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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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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의 비밀

: 동물에 관한 가장 궁금한 수수께끼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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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40g | 140*215*20mm
ISBN13 9788932922553
ISBN10 893292255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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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

1장 메뚜기의 한 철
2장 칼로리와 영양소
3장 그래프로 보는 영양
4장 식욕들의 춤 경연
5장 법칙의 예외 사례 찾기
6장 단백질 지렛대 가설
7장 왜 그냥 단백질을 더 많이 먹지 않는 것일까?
8장 영양 지도 작성
9장 먹이 환경
10장 먹이 환경의 변화
11장 현대 환경
12장 독특한 식욕
13장 단백질 목표 섭취량 이동과 비만의 악순환
14장 교훈을 실천으로

영양소의 이모저모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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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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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군을 시작한다는 집단적 결정이 메뚜기 사이의 단순한 국부적 상호 작용을 통해 군중 내에서 출현한다는 것을 알았다. 다시 말해, 지도자도 없고 계층 조직도 전혀 없다. 행군은 메뚜기들이 모두 한 가지 쉬운 규칙을 따르기 때문에 출현한다.
--- p.22

우리는 메뚜기 떼가 농사를 초토화하는 재앙을 일으키는 원인이 단백질을 먹으려는 식욕 때문임을 알아냈다.
--- p.25

영양의 균형을 잡는다는 것이 매우 벅차 보이지만, 야생에서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그렇게 한다. 그들은 어떻게 하는 걸까? 그리고 그 일이 우리에게는 왜 그렇게 어려울까?
--- p.33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먹이를 먹은 메뚜기가 비만이 된다는 사실이다. 당연히 메뚜기가 살쪘는지 알아보기는 쉽지 않다. 뼈대가 바깥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뚱뚱한 기사가 너무 꽉 끼는 갑옷에 억지로 몸을 쑤셔 넣은 것처럼, 겉뼈대 안에 살이 꽉 차 있다.
--- p.39

먹는 속도를 늦추고, 배가 빨리 채워지도록 하고, 서서히 흡수되는 영양소가 혈액으로 흡수되어 몸에 들어왔다고 뇌에 알릴 시간을 벌어 주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다행히 자연은 우리에게 그 수단도 제공한다. 창자를 늘려 포만감을 유도하고 창자가 비워지는 속도를 늦추는 것이 있다. 바로 섬유질이다.
--- p.53

스티븐이 자료를 우리가 으레 쓰는 단백질-탄수화물 섭취 그래프로 나타내자, 바퀴벌레가 균형 있게 영양소를 섭취할 뿐 아니라 당시까지 우리가 조사한 그 어떤 동물도 따라오지 못할 수준으로 정확하고도 단호하게 그렇게 한다는 것이 곧바로 드러났다.
--- p.64

단백질이 전하는 메시지는 명확했다. 소량을 먹으면 오래 살겠지만 자식을 많이 낳지 못한다. 좀 더 많이 먹으면 자식을 더 많이 남기겠지만 그보다 덜 오래 산다. 더욱더 많이 먹으면 오래 살지도 자식을 많이 남기지도 못할 것이다. 적어도 초파리는 그렇다.
--- p.106

한낮의 뜨거운 기온은 말느림보메뚜기가 먹는 먹이의 다양성을 줄이지만 양은 아니었다. 열매가 적은 숲에 사는 마운틴고릴라는 에너지를 제공하는 지방과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 단백질을 과식한다. 거미원숭이와 오랑우탄은 열매를 구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다양하게 조절하면서도 단백질 섭취량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 p.157

메뚜기, 생쥐, 오랑우탄, 과일 착즙기로부터 우리가 배운 것이 있다면, 식품에서 섬유질을 제거하는 것이 우리 식욕에서 제동 장치를 제거하는 것과 같다는 점이다.
--- p.209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늙을 때까지 살아가면서, 또 생활 습관에 따라 단백질과 에너지 요구가 달라진다. 우리의 단백질 목표 섭취량은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부모의 생활 습관을 통해 설정될 수도 있다.
--- p.247

지금까지 한 이야기들은 건강한 생활 습관이 무엇인지 알려 줄 중요한 안내서가 될 수 있으며, 안내서로 삼아 마땅하다. 그러나 안내서를 건강한 생활 습관 자체와 혼동하지 말자. 그보다는 이 책에서 얻은 지식과 깨달음을 여행에 쓸 지도로 삼자. 어디로 갈지 살펴보고 때로 길을 잃으면 들춰 볼 안내서로 말이다.
--- p.28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동물에 관한 가장 궁금한 수수께끼 중 하나를 파헤치다

『식욕의 비밀』은 곤충을 연구하는 생물학자들이 수십 년간 걸어온 길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자연 과학 에세이지만 영양학에 관심 많은 독자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건강 의학서이기도 하다. 두 저자는 곤충 연구자가 뭘 안다고 사람의 영양 문제를 말하느냐고 푸대접받은 일화부터 시작해서, 이윽고 곤충과 사람이 가장 근본적인 수준에서 보면 동일한 영양학적 원리에 따른다는 견해가 받아들여지기까지의 과정도 별일 아니었다는 양 소탈하게 들려준다. 덤으로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초파리부터 메뚜기, 바퀴벌레, 생쥐에 이르기까지 작은 동물들의 먹이를 영양소를 다양하게 조합하여 수십 가지씩 만들고, 먹는 모습을 지켜보고, 배설물을 하나하나 꺼내서 무게를 재고, 영양소 분석도 하는 등의 실험이 얼마나 지겹고 고역스러운지도 실감 나게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밝혀낸 연구 결과가 어떻게 사람의 영양 문제로 이어지는지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즉 저자들은 어떤 다이어트가 최선인지를 이야기하고자 이 책을 쓴 것이 아니다. 모든 동물은 균형 잡힌 영양 상태를 추구하려는 근본적인 욕구가 있으며, 알게 모르게 그 욕구를 추구하며, 우리 인간도 동물이기에 그 원리에서 절대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자신들이 어떤 연구 경로를 거쳐서 그런 이해에 이르렀는지를 흥미롭게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말이다. 또한 현대인의 비만과 영양 불균형이 단지 식습관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 생명의 진화와 환경이라는 더 깊은 근원에서 나오는 문제임을 이해하게 된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데이비드 로벤하이머와 스티븐 J. 심프슨은 동물의 세계를 통하여 우리의 식욕을 조절하는 방법과 건강을 유지하는 법을 알려 준다.
- 매리언 네슬 (영양학자)
저자들은 균형 잡힌 식사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조언으로 결론을 내린다. 이 책의 건강상 요점에 끌리든, 과학적 핵심에 끌리든 간에, 우리는 이 매혹적인 연구에서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 배우게 된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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