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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여우 꼬리 3

: 핼러윈과 어둠 숨바꼭질

[ 양장 ]
손원평 글 / 만물상 그림 | 창비 | 2022년 09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27건 | 판매지수 67,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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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9월 23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328g | 147*202*14mm
ISBN13 9788936448264
ISBN10 893644826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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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100만 독자가 선택한 『아몬드』 손원평의 동화
“부끄러움조차 인정하는 게 진정한 용기야.”
숨겨 왔던 용기를 펼치는 핼러윈 판타지


2021년 출간 직후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도록 일깨우는 이야기’라는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위풍당당 여우 꼬리’ 시리즈가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평범한 열한 살 소녀지만 실은 몸속에 구미호의 피가 흐르는 단미가 이번에는 핼러윈 축제 도중 무시무시한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용기가 필요한 순간에 숨어 버려서 꼼짝 못 하고, 나서지 않아야 할 순간 덜컥 나서서 곤란해지곤 했던 겁쟁이 단미! 과연 단미는 난폭한 어둑서니로 변해 버린 재이를 구하고, 남몰래 숨겨 왔던 꼬리도 당당하게 드러낼 수 있을까? 마음속에 두려움과 부끄러움을 간직한 독자들에게 가슴 두근거리는 용기를 선사해 줄 이야기가 펼쳐진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경고장

1. 핼러윈 계획
2. 숨은그림찾기
3. 겁쟁이 단미
4. 세 번째 꼬리
5. 누군가는 거짓말쟁이
6. 핼러윈 저녁
7. 오늘의 술래
8. 어둠 숨바꼭질
9. 모두의 등불
10. 퍼레이드
11. 첫눈

재이의 편지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기억하라. 무서운 일은 꼭 어두운 밤에만 일어나지는 않는다는 것을! 가장 밝고 즐거운 순간에도 어딘가에선 으스스한 일들이 숨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 p.12

피하거나 엄격하게 금했던 것들의 벽이 허물어지는 날. 보통 때는 이상하다고 손가락질받던 존재들이 모두 사이좋게 어우러지는 날. 다르게 말하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는 날! 축제가 그런 의미를 가졌다면, 축제 때만큼은 마음속에 꼭꼭 숨겼던 걸 슬쩍 드러내도 다른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섞일 수 있지 않을까.
--- p.31

어둠 속에 한 여자아이가 보였다. 허리까지 오는 보랏빛 생머리가 찰랑거리며 반짝였다. 예고 없이 찾아온 손님처럼 그 애는 나를 등지고 창가에 가만히 서 있었다.
--- p.51

당연하지. 용기란 아주 복잡한 거니까. 무조건 씩씩하게 나선다고 용기 있는 게 아니거든. 그게 바로 용기에 대해 사람들이 가장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 p.57

용기가 필요한 순간 내가 숨어 버려서 꼼짝 못 할 수도 있어, 겁쟁이같이. 나서지 않아야 할 순간 내가 덜컥 나타나서 곤란해질 수도 있지, 무모하게. 그러곤 모든 게 남 탓이었다고 말해 버릴 수도 있고, 비겁하게.
--- p.59

기분이 어때? 목소리를 빼앗긴 기분이? 소리쳐도 아무도 들어 주지 않는 기분이 어때?
--- p.125

나도 빛이 필요했어. 그리고 원래 날 만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야. 이제야 고백하는데, 어둠 속에 갇혀 있을 때, 내 이름은 두려움이니까.
--- p.129

--- p.131 문득 용기가 나지 않던 수많은 순간이 하나둘 떠올랐다. 당황하고 겁내고 부끄러워하느라 내 마음속의 용기는 늘 짓눌려 있었다. 하지만 누가 뭐라든, 어떻게 해서든 용기를 내야 할 때는 바로 지금이었다.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손단미, 네가 나와 비슷한 아이라는 거. 하지만 다른 점이 있지. 넌 나보다 훨씬 더 큰 힘을 가진 아이야…….
--- p.142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꼬리는 어떤 빛깔일까. 앞으로 내게 일어날 일들은 얼마나 대단하고 이상할까.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는 마음으로 나는 내 안의 다른 꼬리들을 기다리기로 했다. 재이의 말대로 우리가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된다면, 우리 둘 다, 아니 우리 모두가 더 멋진 모습이기를 기대하면서!
--- p.163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서늘해진 바람 속 색색의 단풍잎이 거리를 수놓은 가을, 신나고 즐거운 핼러윈 시즌에 무시무시한 사건이 일어났다! 단미는 ‘축제 때는 평소에 금지하거나 감추던 것도 허용된다’는 엄마의 말에 힘을 얻어, 핼러윈 퍼레이드 때 구미호로 분장한 뒤 진짜 꼬리를 드러내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설렘으로 잔뜩 흥분한 아이들과 달리 재이의 얼굴은 어둡기만 하다. 단미는 재이가 낯선 아이들에게 괴롭힘당하는 걸 연달아 목격하지만, 재이의 간절한 시선을 회피해 버려 마음이 무겁다. 설상가상으로 ‘용기의 꼬리’라던 세 번째 꼬리는 혼란스러워하는 단미를 쉽게 도와줄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 용기가 필요한 순간에는 숨어서 꼼짝 못 하고, 나서지 않아야 할 순간 덜컥 나서서 곤란해지는 겁쟁이 단미! 과연 단미는 난폭한 어둑서니로 변해 버린 재이를 구하고, 남몰래 숨겨 왔던 꼬리도 당당하게 드러낼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나 결정했어! 이번 핼러윈에 구미호가 될 거야!”
손원평 X 만물상 작가가 펼치는 오싹오싹 핼러윈 판타지


2021년 출간 직후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도록 일깨우는 이야기’라는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위풍당당 여우 꼬리’ 시리즈가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1권과 2권에서 ‘방향의 꼬리’ 그리고 ‘우정의 꼬리’와 함께 자신의 존재를 긍정하고 우정의 법칙을 깨우쳐 나갔던 주인공 단미는 『위풍당당 여우 꼬리 3: 핼러윈과 어둠 숨바꼭질』에서 무시무시한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만다. 손원평 작가는 어린이들을 늘 고민에 빠트리는 ‘용기’의 문제를 따뜻한 호박 등불과 으스스한 그림자가 어우러지는 핼러윈 축제의 한가운데에 놓고, 좌충우돌하는 단미의 마음과 극적인 성장을 환상적인 구미호 판타지로 엮어 냈다. 웹툰 「양말 도깨비」와 「별똥별이 떨어지는 그곳에서 기다려」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만물상 작가는 독창적인 감성으로 핼러윈 코스튬과 축제의 행렬을 묘사해 3권을 아름답게 빛낸다.

“대체 용기는 뭘까. 언제 어떻게 내야 하는 거지?”
마음속 두려움과 부끄러움을 진실되게 바라보는 이야기


흔히 사람들은 씩씩하게 나서는 것이야말로 용기 있는 자의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타인에게 상처가 되는 무례한 말이나 주변을 위험에 빠트리는 돌발 행동은 용기의 가면을 쓴 비겁한 짓일지도 모른다. 『위풍당당 여우 꼬리 3: 핼러윈과 어둠 숨바꼭질』에서 단미는 자신의 속마음을 들킬까 봐 민재의 친절함에 삐딱하게 응답하고, 재이를 괴롭히는 아이들에게 맞서는 대신 빨간불이 켜진 횡단보도로 급히 뛰어가 버린다.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부끄러워서 남 앞에 나서지 못하고, 애꿎은 상대방에게 심술을 낸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는 독자들은 단미의 안타까운 모습에서 용기 없었던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 볼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단미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세 번째 꼬리의 서늘한 태도와, 모두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한 재이가 난폭한 어둑서니로 변해 버리는 장면은 ‘용기’의 실체를 찾지 못한 단미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팽팽한 긴장감을 안긴다. 하지만 위기에 처한 재이를 구하기로 결심한 단미는 마침내 부끄러움조차 인정하고 드러내는 게 진정한 용기임을 깨닫는다. 『위풍당당 여우 꼬리 3』는 솔직하지 못한 자기 자신을 부끄러워하는 독자들에게 가슴 두근거리는 용기를 선사해 줄 것이다.

“모든 건 네 결정에 달렸지. 엄마가 말하고 싶은 건 한 가지야.
축제는 숨겨 왔던 무언가를 내놓기 딱 좋은 날이라는 것!”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는 매력 만점 성장 동화


『위풍당당 여우 꼬리』에는 사춘기가 시작되며 맞이하는 자아의 극적인 변화와 더불어 친구들과 겪는 크고 작은 충돌, 그리고 엄마 아빠와의 관계 등 부모가 아이와 함께 읽으며 나눌 이야깃거리가 가득하다. 등장인물 사이의 역동적인 관계가 사실적이고 흥미진진하기에, 자라나는 초등학생 자녀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무엇을 힘들어하는지 알고 싶어 하는 부모에게 『위풍당당 여우 꼬리』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다. 핼러윈 축제 때 무엇을 입을지 고민하는 단미에게 엄마는 축제의 핵심을 알려 주며 단미에게 반짝이는 아이디어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은 어른들은 단미의 엄마처럼 아이의 일상과 고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나누는 지지자가 되어 줄 것이다. 놀라운 경험과 감동적인 성장이 가득했던 단미의 4학년이 끝났다. 이다음에 펼쳐질 단미의 5학년 앞에는 어떤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까? 단미 안에 숨은 놀라운 힘은 또 어떤 시련을 맞이하게 될까? 어린이들의 평범한 일상과 구미호 판타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위풍당당 여우 꼬리』는 앞으로도 계속 출간된다.

회원리뷰 (27건) 리뷰 총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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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위풍당당 여우 꼬리 3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행* | 2022.11.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초등3학년아이가 이번에도 나온거 알자마자 사달라고 조르네요~3권은 단미의 세번째 꼬리, 용기의 꼬리~아이와 함께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좋은거 같아요구미호라는 주제도 친근하고 참 신기해요여자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예쁜 그림체~너무 맘에 들어요 학교 일상생활 이야기라 아이와 이야기하기도 좋네요네번째 꼬리는 무엇일지 저도 궁금해지네요;
리뷰제목
초등3학년아이가 이번에도 나온거 알자마자
사달라고 조르네요~

3권은 단미의 세번째 꼬리, 용기의 꼬리~

아이와 함께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좋은거 같아요

구미호라는 주제도 친근하고 참 신기해요

여자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예쁜 그림체~
너무 맘에 들어요
학교 일상생활 이야기라 아이와 이야기하기도 좋네요


네번째 꼬리는 무엇일지 저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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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여우꼬리 3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j*******8 | 2022.11.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용기. 그 이름이 갖는 여러 모습에 대해서 - <위풍당당 여우 꼬리 3 . 핼러윈과 어둠 숨바꼭질>아이들에게 너무나 인기 있는 시리즈라고 하는데 이번에 처음 만나게 됐다. '어떤 이야기 일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가 깜짝 놀랐다. 판타지 동화가 주는 재미만을 생각하며 책을 펼쳤는데 이런 이야기를 만나게 될 줄이야!1권과 2권도 얼른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모두들;
리뷰제목
용기. 그 이름이 갖는 여러 모습에 대해서 -
<위풍당당 여우 꼬리 3 . 핼러윈과 어둠 숨바꼭질>

아이들에게 너무나 인기 있는 시리즈라고 하는데 이번에 처음 만나게 됐다.
'어떤 이야기 일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가 깜짝 놀랐다. 판타지 동화가 주는 재미만을 생각하며 책을 펼쳤는데 이런 이야기를 만나게 될 줄이야!
1권과 2권도 얼른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모두들 신나고 즐거운 핼러윈 축제 준비로 모두 들떠있는데 단미는 고민에 빠져있다.
무슨 분장을 하면 좋을까?
그러던 중 만나게 된 세번째 꼬리.
세번째 꼬리는 '용기'였다.
용기의 꼬리는 필요할 때 용기를 내지 못해 고민하는
담미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까?
세번째 꼬리는 담미에게 용기를 줄 수 있을까?
반에서 늘 혼자 있는 재이.
담미는 늘 재이의 존재를 늦게 알아챈다.
그러던 중 재이의 놀라운 힘과 마주하게 된 담미와 친구들.
담미와 친구들에게 어떤 일이 펼쳐지게 될까?

.
무서운 이야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이번 이야기를 읽지 않는게 좋을 거라는 경고장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를 보며 첫째는 계속 읽을지 말지를 망설였다.
"엄마, 이 책 재밌을 것 같은데 볼까 말까?"
"엄마 생각엔 한번 용기를 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보다가 무서워서 안될 것 같으면 그만 봐도 되지 않을까?"
첫째는 나와 이런 이야기를 나누며 책을 펼쳤다.
보다가 멈출 줄 알았는데 단번에 끝까지 본 첫째.
"엄마, 조금 무서운 부분도 있었는데 진짜 재밌어!! 1권이랑 2권도 얼른 봐야겠다!"
하며 엄청 신이 났다.

구미호라는 우리에게 익숙한 캐릭터를 이렇게 재구성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재밌다. 한번에 아홉 개의 꼬리가 있는게 아니라 하나씩 하나씩 생기는 거라니.
거기다 꼬리마다 특징이 담겨 있는 것도 신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3권에서는 세번째 꼬리 용기의 꼬리가 등장한다. 용기의 꼬리를 통해 '용기'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
무조건 씩씩하고 당당한 모습이 용기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보며 알게 됐다.
그런 모습만이 용기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지금 나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
그 모습이 설령 부끄럽고 외면하고 싶은 모습일 지라도 그런 모습까지도 나라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진정한 용기라고 생각한다.

살다보면 용기가 필요한 순간이 많다.
그때마다 망설이기도 하고 숨고 싶을지도 모르겠다. 나도 그런 순간들이 있었으니까.
그런 순간들을 이겨내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린 모두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순간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이겨낸다면
우린 모두 '용기의 꼬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모두 그럴 수 있을거라 믿는다.

이야기 하나에 꼬리 하나를 만나게 되니까 우린 앞으로 6권의 시리즈를 더 만날 수 있는 걸까?
나머지 이야기에선 어떤 꼬리를 만나게 될 지 너무 기대된다.


- "당연하지. 용기란 아주 복잡한 거니까. 무조건 씩씩하게 나선다고 용기 있는게 아니거든. 그게 바로 용기에 대해 사람들이 가장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p. 57)

- "난 네 뜻대로 호락호락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이야. 용기가 필요한 순간 내가 숨어 버려서 꼼작 못 할 수도 있어, 겁쟁이 같이. 나서지 않아야 할 순간 내가 덜컥 나타나서 곤란해질 수도 있지, 무모하게. 그러곤 모든 게 남 탓이었다고 말해 버릴 수도 있고, 비겁하게." (p. 59)

- "나도 빛이 필요했어. 그리고 원래 날 만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야. 이제야 고백하는데, 어둠 속에 갇혀 있을 때, 내 이름은 두려움이니까." (p. 129)

- 용기란 내 안에 간직한 부끄러움조차 진실되게 바라보고 드러내는 거였으니까. (p. 136)
-본문 중에서-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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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핼러윈에 단미에게 나타난 세번째 꼬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미*북 | 2022.11.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초등학교 4학년인 단미는 어느날 갑자기 꼬리가 나오면서 자신이 구미호의 피를 물려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평범하게 지낸던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믿어지지 않고 당황스러웠던 단미는 첫번째 '방향의 꼬리'와 두번째 '우정의 꼬리'에 이어 세번째 꼬리를 만나게 된다. 바로 보랏빛의 "용기의 꼬리". 발랄했던 1, 2권에 비해 3권에서는 구미호로서의 단미의 깊어진 고민과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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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인 단미는 어느날 갑자기 꼬리가 나오면서 자신이 구미호의 피를 물려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평범하게 지낸던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믿어지지 않고 당황스러웠던 단미는 첫번째 '방향의 꼬리'와 두번째 '우정의 꼬리'에 이어 세번째 꼬리를 만나게 된다. 바로 보랏빛의 "용기의 꼬리".

발랄했던 1, 2권에 비해 3권에서는 구미호로서의 단미의 깊어진 고민과 더불어 숨기려던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가지고 용기있게 나서는 보다 의젓해진 모습의 단미를 만날 수 있었다. 무엇보다 핼러윈이라면 구미호인 단미가 자신의 모습을 부담없이 나타내기에 딱 맞는데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보랏빛 꼬리가 찰떡인 것 같다. 만물상 그림 작가님의 그림도 아기자기하면서도 으스스한 느낌을 잘 담아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숲속 공원에서 핼러윈 행사가 열리게 되면서 친구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살려 분장을 하게 되는데 오랫동안 고민하던 단미는 어머니의 조언대로 구미호가 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재이가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벗어나려 나름의 작은 노력이 단미 자신에게도 재이에게도 상처를 남기게 된다.

모두가 즐거워하는 축제날,

단미는 세번째 꼬리의 등장에 진정한 용기에 대해 계속되는 고민을 하게 되고, 재이가 친구들에게 제안한 어둠 숨바꼭질을 통해 숨겨진 재이의 비밀에 놀라게 된다. 외로움과 고통스러움이 만들어낸 재이의 '어둑서니'의 무시무시함에 놀란 단미가 보여준 "용기"는 재이와 단미 모두를 구한 것 같다.

용기란 내 안에 간직한 부끄러움조차 진실되게 바라보고 드러내는 거였으니까. (P.136)

이제 단미가 꼬리들을 자신의 일부로 인정하고 기다리게 되는 것 같다.

지혜롭게 꼬리를 불러낼 수 있게 된 단미.

씩씩하고 발랄한 초등학생이지만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으로 앞으로 어떤 일들을 해결해 나가게 될 지 벌써부터 기대되고 응원하게 된다.

※ 본 서평은 '창비'출판사에서 이벤트 도서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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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6건) 한줄평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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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y*******1 |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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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1-3권 모두 재밌다고 하네요. 아홉가지 꼬리들의 역할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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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애**이 |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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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완**띠 |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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