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9월 28일 |
---|---|
쪽수, 무게, 크기 | 332쪽 | 614g | 152*225*20mm |
ISBN13 | 9788960306080 |
ISBN10 | 8960306088 |
발행일 | 2022년 09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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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32쪽 | 614g | 152*225*20mm |
ISBN13 | 9788960306080 |
ISBN10 | 8960306088 |
머리말 1장 1,000개 기업을 탐방하기까지 01. 모 제약 IR 담당자가 들려준 투자의 세계 02. 1,000개 기업 탐방이 알게 해준 주식 시장의 비밀 03. 탐방 없이 투자 실력은 절대 늘지 않는다 04. 탐방을 가지 못하는 개인투자자가 할 수 있는 4가지 방법 2장 나는 6개월 만에 1억 원을 4.5억 원으로 불렸다 01. 6개월 만에 수익률 350% 02. 사람들이 말하는 엘앤에프 vs 내가 알게 된 엘앤에프 03. 수익을 낼 수 있게 나를 도와준 핵심 인물들 04. 내가 직접 소통하지 못하는 기업은 무조건 버려라 05. 5,000만 원까지는 목숨 걸고 투자원금을 늘려라 06. 분산 투자는 수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07. 확신이 든다면 레버리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라 08. 성장하는 산업을 고르면 투자가 조금은 쉬워진다 09. 매수를 결정짓게 해준 핵심 신호 10. 매도를 결정짓게 해준 핵심 신호 3장 나는 3가지 조건이 맞으면 매수한다 01. 좋은 종목을 잘 찾아내는 사람들의 공통 습관 02. 미래를 보기 전에는 과거를 봐라 03. 기업 공부 6단계 과정 04. IR 담당자를 알아가고 관계를 쌓는 방법 05. IR 담당자 말만 믿지 말고 반드시 검증해라 06. 시장은 이 기업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 07. 매수를 위한 핵심 조건 ① 더 나빠질 확률이 적은가? 08. 매수를 위한 핵심 조건 ② IR 담당자의 성향이 나와 맞는가? 09. 매수를 위한 핵심 조건 ③ 싼가? 4장 매도하는 순간까지 해야 할 것 01. 매도하는 순간까지는 끊임없는 추적의 연속이다 02. 쓸데없는 곳에 시간 낭비하지 마라 03. 숫자가 아닌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04. IR 담당자와 최소 한 달에 한 번 이런 대화를 나눠라 05. IR 담당자로부터 정보를 뽑아내는 꿀팁 06. 주가가 오르고 내릴 때 대응 방법 07. 적정 매도 가격 정하는 방법 08. 전문가 말 너무 믿지 마라 09. 2080 법칙 _ 매도 시점은 늘 갑자기 찾아온다 *매도 후에는 반드시 잠깐 쉬어라 5장 실전! 기업 탐방 01. 잔인할 정도로 솔직한 게 최고다 02. 회사와 산업을 꿰뚫어 보는 사람들은 함께해야 할 동반자다 03. 아는 게 아무것도 없는 IR 담당자는 무조건 피해라 04. 거짓말과 허세는 망하는 지름길이다 05. 회사 홍보를 너무 열심히 하면 의심해야 한다 06. 너무 보수적인 기업은 투자를 어렵게 한다 07. 거만하고 교만하다면 아쉬워도 피해라 08.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일 뿐 맺음말 |
방송에서 봤던 증권가 애널리스트에 대한 막연한 동경 때문이었을까요? 멋진 양복을 말끔하게 차려입은 분들의 보고서를 왜 그렇게 신뢰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책을 읽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것과는 여러모로 정반대더라고요. 주식에 대해 잘 모르고 친한 사람의 얘기만 듣고 넣었다가 돈도 사람도 잃었더랬죠.
그 후 뉴스, 책, 유튜브 등을 보며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 이 책을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저자님이 기업 탐방을 다니며 얻은 가장 큰 교훈은 투자 세계에는 반드시 괴리가 존재한다.랍니다.
세상이 좋아졌다는 핑계를 대며 정보가 진짜인지 아닌지 그리고 그 정보의 값어치를 파악하지도 않고 믿으며 앞으론 이렇게 될 거니까 여기에 투자하는 게 맞겠지?라며 안일한 생각을 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며 많이 반성했습니다.
그리고 책이 그렇게 어렵지 않고 너무 재밌습니다. 주식했다 실패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쓴웃음 지으며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1000개 기업 탐방으로 알게 된 수익 내는 주식 투자의 원칙입니다.
제목 그대로 기업 탐방에 관한 이야기인데 주식 투자를 할 때 원칙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할까요?
어디까지나 기업탐방이 주내용이므로 기업 분석, IR 담당자에 관한 것들이 많은데 여타 주식 책과는 다른 내용들입니다. 알면 무조건 좋은 내용이므로 주식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무조건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3장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저자님의 하루 공부 스케줄이 나와있는데 주식 투자 성공하려면 이 정도는 공부해야 하는구나라는 기준이 잡힐 만큼 자세히 소개되어 있고 기업 공부 6단계 과정도 소개되어 있는데 아! 기업 공부는 이런 식으로 단계가 나누어져 있구나 앞으로 이렇게 공부해 봐야겠다고 감이 잡힙니다.
낯을 많이 가리는 저로선 참 탐방이라는 게 어렵게 느껴지지만 이 책을 읽으며 최소한 주식에 투자할 생각이 있다면 관심 기업에 비대면으로 전화라도 하면서 소통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식 실패 사례입니다. 저도 그렇고 주식, 사업 투자 실패하신 분들이 많이 겪는 사례 중 하나죠.
저자님은 주식 투자로 어느 정도의 결과를 내고 싶다면 주식 투자보다는 최소 5,000만 원의 원금 만들기에 집중하라고 하십니다. 커피를 자주 사 마신다면 집에서 커피를 타서 들고 다녀라라는 대목에서 뜨끔했네요.
여기 읽으며 얼마나 공감 가고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쓴웃음이 나오던지요... 끊임없이 내려가는데 언제 빼야 되나 마음 졸이는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저자님은 1,000명이 넘는 IR 담당자를 만나셨고 수많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도 만나셨는데 워낙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이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구나 이 사람은 수준이 낮구나를 판독할 수 있게 되셨답니다. 그리고 의외로 애널리스트 중 수준 낮은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네요.
전 그들을 약간 우러러본 느낌이 있었는데 그들의 보고서에 너무 의존하고 있었던 건 아닌지 다시 한번 반성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보고서도 결국 예측이고 틀린 적이 많았다고 책에서 실제 사례를 들어 보여줍니다. 여러모로 반성 많이 하게 되는 책입니다.
저자님이 정말 아낌없이 친분 있는 사람들에게 얘기하는 것같이 자신의 경험을 써주셔서 정말 많이 배운 책이었습니다.
필자는 현장의 힘을 믿는다. 아무리 많은 자료를 보고 공부한다 하더라도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느끼고 산업을 경험하면서 끊임없이 고민해 본 사람의 통찰력을 따라가기 쉽지 않다.
너무 의존하면 안 되겠지만 전화로라도 이야기를 나누며 관계를 만들고 제 자신만의 원칙을 세워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수많은 주식 책과 이론에 빠삭하지만 이익을 보지 못하고 계신 분들, 기업탐방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보시면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책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1000개기업탐방으로알게된주식투자의원칙#호크마#황금부엉이#컬처블룸#컬처블룸리뷰단#도서리뷰#주식투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으로 수익을 내고는 싶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명확하게 알지 못한다.
어떤 사람들은 주식에 공부가 무슨 소용이냐며 경험으로 배운다며 운에 맞기거나, 남의 말을 듣고, 최악의 경우 리딩방이나 사기꾼들에게 투자금을 맡겼다가 날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느니 공부를 해보고 주식하겠다는 사람들은 유튜브, 책, 신문, 강의 등을 쳐다본다.
그러나 그것은 수익으로 직결되지는 않는다.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유튜브와 책을 볼텐데 그 사람들이 다 수익나지는 않으니까..
저자는 주식을 하려면 이론 과정과 실전 과정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보통 주식에서 실전 얘기하면 모의투자가 아닌 실제 거래를 말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저자가 말하는 실전은 기업탐방이다.
사람들이 주식 정보를 얻는 흔한 통로에는 재무재표, 사업보고서, 경제 방송, 유튜브, 신문, 잡지, 네이버 등이 있다. 그러나 그런 정보와 현실 사이에는 괴리가 존재하므로 확실하게 검증해야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TV에 종종 맛집 소개가 나오기도 한다. 실제 맛집도 있겠지만 홍보용으로 나온 가짜 맛집들도 많다.
주식에서도 그런 사례들이 있다는 것이다. 기업의 물품이 잘 팔린다는 뉴스에서 수긍하지 말고, 실제로 많이 출하되고 있는지 확인하라는 것이다.
저자는 탐방 없이는 투자 실력은 절대 늘지 않는다고 말한다.
현실적으로 탐방을 가기 어려울 때의 해결책도 알려준다.
저자는 기업탐방을 통해 남들에게는 뒤쳐진다고 평가받는 엘앤에프의 가치를 알 수 있었고 월등한 초과수익을 거뒀다. 해당 회사의 IR 담당자뿐만 아니라 경쟁사, 고객사의 IR 담당자들과 소통하여 투자에 필요한 정보와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였다.
저자는 이론의 정보와 실전의 정보를 병행하라고 했다. 책 내용이 기업 탐방인 실전 정보에 집중하고는 있으나, 이론적 정보를 얻는데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듯하다.
재테크나 투자에 대해 나쁘다고 말하거나 편협한 시각을 가진 사람들은 흔히 ‘불로소득’이라 부른다.
발로 뛰고 소통하는 기업탐방의 시간이 아닌 이론적 정보를 얻는 준비를 하는데도 꽤나 시간을 들이는데… 불로소득이라 부를 수 있을까? 그냥 이해하기 싫어하는 편협한 사람들의 투정일지 모르겠다.
<시간낭비 하지마라>
기업 탐방은 등한시 한채 차트에만 매몰되는 경우
수익에 조바심을 내는 경우
남의 종목 추천만 따라가는 경우
주식 유튜버에 누가 유명한지
<전문가 말 너무 믿지 마라 - 내가 검증할 수 없다면>
IR 담당자도 사람이기에.. 소통 하는 법, 나와 유형이 맞는지, 어떤 사람이 투자에 도움되는 IR 담당자인지, 걸러야 할 유형인지에 대해 설명되어 있다.
습관을 들이라는 말로 책은 끝을 맺는다.
남의 말에 의존하지 않고, 많이 읽고, 추적하고, 소통하고, 직접 검증하는 과정을 반복하라는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