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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로드 1

: 선사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

리뷰 총점9.8 리뷰 22건 | 판매지수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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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666g | 152*225*20mm
ISBN13 9791191811124
ISBN10 119181112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한국사 개설서도 한국사 전문서도 아니다. 한국사 공부와 여행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조금 더 충만하게 바꿔보자’는 뜻으로 쓴 한국사 여행 스터디 가이드북이다. 독자들에게 이 책이 그리 기억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 p.9

짙고 짙은 어둠 속으로 걸음을 떼는 순간, 미끄러운 바닥과 깊은 동굴 안쪽에서 밀려오는 스산함을 못 이기고 바로 넘어졌다. 유일한 빛이었던 휴대폰 역시 손에서 놓쳐버렸다. 그 순간 나는 단양금굴에게 졌다. 생각할 겨를도 없이 마구 소리를 지르며 뛰쳐나왔다.
--- p.32

분명한 점은 역사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걸음이 이어지면 신화로 치부됐던 이야기도 고증을 거친 역사가 된다는 사실이다.
--- p.62

한능검 시험은 다가오는데 현장을 둘러볼 시간은 없고 그렇다고 시험에 나오는 문화유적을 담지 못해 너무나 아쉽다면, 일단 국박부터 가자. 대신 열심히 기초를 쌓고 가야 더 즐겁다. 그래야만 국박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이른 아침에 가서 오후 늦게 나온다는 생각으로 든든하게 먹고 운동화를 신고 가자. 천천히 하나하나 살피다 보면 어느새 ‘국박 최고’를 읊조리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다. 무엇보다 시험에 나오는 다수의 문화유산을 시대순으로 한 번에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공간이다. 아는 것을 만나는 즐거움, 어마어마하게 큰 감동이 돼 돌아온다.
--- p.67

개인적으로 한반도와 만주 지도를 펼쳐놓고 각 나라의 위치를 적은 다음 그에 맞게 특징들을 나열해 머릿속에 정리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박에 가서 해당 국가의 문화유산을 비교하며 체계화했다. 한능검을 치를 생각이 있다면 상세히 읽고 각 나라의 특징을 잊지 말자. 어마어마하게 출제된다.
--- p.77

충주고구려비는 고구려가 21세기 대한민국이라는 한반도의 반쪽짜리 땅에 살아가는 우리 시대에 남긴 최고의 유산 중 하나다. 익히 알려진 대로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남은 유일한 고구려 관련 비석이기도 하다. 한국사를 배우고 한능검을 준비하며 고구려의 기상을 마음속에 한 번이라도 품어본 이들이라면 자연스레 충주에 직접 가서 고구려비를 직접 눈으로 담고 싶어지는 것 당연한 일.
--- p.93

주말에 ‘가벼운 마음’으로 구리시 광개토태왕광장과 고구려대장간마을에 가보자. 이후엔 아차산에 올라 고구려가 왜 이 땅을 가지려 했는지, 어떻게 지켜냈는지를 두 눈으로 두 발로 직접 확인해 보자. 기대와 실망, 소소한 즐거움이 뒤엉켜 있다 아차산을 오르는 순간 나도 모르게 1500년 전의 역사 속을 아찔하게 거닐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거다.
--- p.131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자세히, 오래 보기 위해 우리는 부여에 가야 한다. 백제금동대향로 하나로 지금 당장 부여에 갈 이유가 차도록 넘친다.
--- p.197

야간에 조명을 받고 마주한 첨성대는 1400년 전 그 옛날 하늘을 관측했던 시절의 고즈넉함을 온전히 품고 있다. 첨성대 앞 드넓은 동부사적지대도 그렇다. 검은 하늘에 소담스럽게 걸린 하얀달과 바로 아래 펼쳐진 여러 능을 바라보면 천년을 버틴 신라의 아득함이 잔잔하게 스며든다. 길 따라 걷다보면 마주하는 계림도 다르지 않다. 2000년을 이어온 숲이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 p.24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찐 역덕이 소개하는 한국사 제대로 즐기는 법

이번에 나온 『한국사로드 1』의 컨셉은 ‘역덕 입문(여행)’이다. 한능검 1번부터 50번까지 중 초반인 선사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를 다룬다. 우리에게 상대적으로 멀게 느껴졌던 고대사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역사가 완전히 다르게 보인다. 특히 주목할 점은 역사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는 저자의 시선과 자세다. 똑같은 현장을 가더라도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즐길까?’를 넘어서 ‘어떻게 이 현장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를 보여준다. 그래서 이 책에는 즐거운 탄성, 날선 비판과 함께 통렬한 문제제기도 살짝 섞여있다. (이 매운맛의 강도는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더 강해질 예정이다.)

이것이 역덕이라면 나도 되고 싶다

김종훈 기자는 휴가를 내고 사비를 털어 시험에 나오는 전국 545군데를 직접 답사했다. 기자라는 생업과 전혀 상관없는 한능검을 심화까지 반복해 치르면서. 역사 전문가가 되거나 책을 쓰기 위해서만이 아니었다. 그저 좋아서였다. 역덕이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방 안에 콕 박혀 책에 푹 파묻힌 사람?? 두꺼운 안경을 낀 채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우리 역사를 진짜 사랑하고 행동하는 사람, 역사 현장에서 ‘지금 여기’를 고민하는 사람, 역사 속 인물들이 남겨준 찬란한 유산과 미완의 과제를 치열하게 살아내고자 사람, 이런 사람이 바로 진짜 역덕이 아닐까? 읽자, 그리고 가자. 찬연한 한국사의 매력 속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수험서보다 먼저 읽어야 할 책

이제는 공공기관 취업·승진에 거의 필수 스펙이 되어버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하 한능검) 자격증. 취업이나 승진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수험서를 펼치긴 했는데 줄줄이 쏟아지는 인명·지명·연표에 벌써부터 질린다.

“대체 이걸 어떻게 다 외워?!”

그렇다면 일단 수험서를 덮고 『한국사로드』부터 펼쳐보기를 권한다. 마치 작가가 곁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듯한 친절한 가이드를 따라 시간 여행을 한 번 다녀오고 난 후 다시 수험서를 펼쳐보자. 딱딱하고 지루하기만 했던 수험서가 흥미진진한 영화 시나리오처럼 느껴질 것이다.

‘한능검’ 속 역사 현장으로 가다
국내 최초 한국사여행 스터디 가이드북


『한국사로드』는 전문적인 한국사 개론서도, 한능검 수험서도 아니다. 작가는 그저 역사가 좋아서 한능검을 보고 또 보는 ‘역덕(역사 덕후)’이다. 그가 전국 방방곡곡을 돌면서 마주한 한능검 속 역사의 현장을 독자에게 안내하는 국내 최초의 한국사여행 스터디 가이드북이다.

『한국사로드』는 총 3권(고대·중세·근현대) 시리즈로 기획됐다. 이 책은 그 시작, 한국사의 뿌리인 선사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 다룬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에 대한 ‘스토리’, 집중적으로 살펴봐야 할 포인트에 대한 ‘가이드’, 해당 유적과 관련한 한능검의 출제 포인트 ‘한능검 따라잡기’, 마지막으로 함께 둘러보면 좋을 여행지와 먹거리 등을 소개한 ‘투어’가 독자에게 친절한 이정표 역할을 한다. 연인, 친구, 가족과 떠나는 여행을 위한 가이드북으로, 한능검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보조 교재로도 안성맞춤이다.

일생에 한 번은 역덕이 되라!
한능검 마스터를 넘어 진정한 역덕으로 거듭나는 법


한능검을 준비해 본 사람이라면 단양적성비, 북한산순수비, 창녕순수비, 황초령비, 마운령비 등 각종 비석 이름과 위치를 달달 외웠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순수비와 적성비의 차이가 뭔지 묻는다면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교과서나 수험서에서는 볼 수 없던 이런 ‘꿀팁’이 『한국사로드』에 담겨있다. 『한국사로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심화 지식까지 터득하고 나면 당신은 한능검 마스터를 넘어 진정한 역덕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인스타 ‘갬성 사진’ 핫플로 유명한 연천 임진강 호로고루. 이곳이 삼국시대 고구려·백제·신라가 피 흘리며 싸우던 각축장이었다는 사실을 아는가? 역사를 알고 나면 호로고루 청보리 밭에 쏟아지는 석양의 아름다운 광경조차 새롭게 다가온다. 작가는 말한다. “우리 다같이 역덕이 되자”고. 역사를 사랑하면 몰랐던 풍경이 보이면서 삶에 대한 만족감도 충만해진다고.

작가가 연천 전곡리에서 만난 그렉 보웬과 상미의 러브스토리와 설렘, 단양금굴에서 느낀 무지막지한 스릴, 아차산에 올라 마주했던 치열한 삼국 쟁패의 거대한 격정, 경주에서 가득 담은 천년고도의 아찔함, 발해를 꿈꾸며 키웠던 희망을 당신도 느껴보고 싶지 않은가. 그럼 우리 다함께 『한국사로드』를 걸어보자. 책장을 덮고 나면 어느새 역덕이 되어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테니까.

회원리뷰 (22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도서협찬] 한국사로드 1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c****5 | 2023.01.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려서부터 내가 살던 동네에는 선조들의 삶을 알아볼 수 있는 유적지들이 참 많았다. 몽촌토성과  풍납토성을 비롯한 고대의 유적지들부터 시작해서 가깝게는 서울올림픽을 기념하여 만든 올림픽공원과 올림픽선수촌 아파트가 있었다. 그래서 이런 것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꼈고 종종 역사와 관련된 곳들을 시간나면 구경하러 가기도 했었다. 그런데 문제점이 대표적인 유적이나;
리뷰제목

어려서부터 내가 살던 동네에는 선조들의 삶을 알아볼 수 있는 유적지들이 참 많았다. 몽촌토성과  풍납토성을 비롯한 고대의 유적지들부터 시작해서 가깝게는 서울올림픽을 기념하여 만든 올림픽공원과 올림픽선수촌 아파트가 있었다. 그래서 이런 것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꼈고 종종 역사와 관련된 곳들을 시간나면 구경하러 가기도 했었다. 그런데 문제점이 대표적인 유적이나 유물들만 알다보니 긴 시간 들여서 가더라도 얕게만 보고 온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그러던 차에 김종훈 작가가 한국사 로드라고 하여 체계적으로 구성한 책이 있다고 하여 한 번 읽어보게 되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면 사진으로만 보던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다양한 유적들을 시대별로, 국가별로 분류하여 그 유적지를 보러 갔을 때 함께할 코스도 설명해주고 있다. 예를 들어, 강동구의 유명한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방문한다면 암사동 선사유적지 - 풍납토성 - 몽촌토성- 한성백제박물관 - 삼전도비 - 석촌동 고분으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다양한 시대를 마주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한 가지를 목표로 갔다가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체계를 잡아주어 다양하게 관람하고 올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책이 단순히 여행 가이드르 넘어서 다양한 역사적 지식도 알려주기 때문에 이 책 한 권만으로도 역사의 깊이가 깊어짐을 느끼기도 한다. 만약에 역사기행, 역사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무작정 떠나기 두려운 사람이 있었다면 이 책은 좋은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본 책은 부흥 서평 카페 이벤트(https://cafe.naver.com/booheong/217239)에 응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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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부터 가야할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불**맘 | 2022.11.27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한국사 덕후 아줌마의 심장을 떨리게 하는 도서가 하나 더 생겼다. 역사책 읽기도 좋아하고, 역사투어도 좋아하고, 수능 한국사 몇년째 풀어보기도 하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에 도전해서 성공한 적도 있는 역사덜후 아줌마에게는 너무나 안성맞춤인 도서가 손안에 들어왔다. 다녀온 곳에서는 같은 감동을 느끼게 되었고, 가보지 못한 곳은 메모장에 꼼꼼하게 기록하게 만들었다.강화;
리뷰제목
한국사 덕후 아줌마의 심장을 떨리게 하는 도서가 하나 더 생겼다.
역사책 읽기도 좋아하고, 역사투어도 좋아하고, 수능 한국사 몇년째 풀어보기도 하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에 도전해서 성공한 적도 있는 역사덜후 아줌마에게는 너무나 안성맞춤인 도서가 손안에 들어왔다.

다녀온 곳에서는 같은 감동을 느끼게 되었고, 가보지 못한 곳은 메모장에 꼼꼼하게 기록하게 만들었다.
강화도 초입만 구경하고 나온 나에게는 강화도가 꿈에도 가보고 싶은 역사투어 장소이고, 주먹도끼 발견의 이야기가 가득한 연천 전곡리는 지금이라도 달려가보고 싶은 장소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느낀 흥분은 지금도 가슴? 그득하다.
사유의 방이 생겼다는 소식에 날을 잡고 싶은 심정이다. 어디로 갈지 코스를 정해 조만간 서울 역사 투어도 함 해보고 싶다.
두번이나 국박을 방문했는데 그 때마다 반가사유상을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사유의 방에서 얼마나 큰 감동을 받을지 지금부터 기대가 된다.

암사동유전지, 석촌동고분군, 서울의 5대 궁, 김구선생님의 발자취를 찾아 서울투어를 했다.
경주 근처에 살기에? 수시로 경주를 다녀왔지만 올해 가장 행복한 일은 경주 남산의 매력을 알게 된 것이다. 최근에도 산에오르는 것을 가장 싫어하는데 칠불암 부처님을 뵙기위해 등산?도 했다.
공주는? 말할 것도 없이 강추하는 역사투어 장소이다. 공산성, 박물관, 무령왕릉, 정림사지 5층석탑은 감동감동 ㅠ
정림사지 5층석탑에 소정방의 낙서?를 찾고는 광분한 기억이 난다.
기대했던 익산 미륵사지 석탑보다는 익산 왕궁리 5층 석탑이 더 멋지게 느껴졌다.

경주 감은사지 석탑의 낙서는 정말 맘이 아프다.
예전 대학다닐때 방문했을때는 지금보다 더 진한 낙서들로 맘이 아팠지만 그래도 지금은 보호되는 듯한 느낌이? 조금 들긴한다. 그래도 조금더? 많이 많이 신경써줬으면 한다.
경주 남산 할매 부처(감실부처)라고 불리우는 불곡 마애 여래 좌상을 뵈려 가는 길은 감동 그 자체였다. 대나무 숲에 지나가면서 잠시 숨고르고 만난 감실부처는 할머니가 나를 받기듯 포근했다. 하지만 기분을 잡칠수 밖에 없었던 일이 있었다. 감실부처님 앞에서 무속활동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신앙의 힘이 커서 그럴수도 있겠다고 이해하려했지만 우리나라 문화재라면 응당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데 왜 이런걸 용납할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문화재를 제대로 보호하고 있는게 맞는지 집에 갈때까지 씩씩 거렸던 기억이 있다. 종교를 떠나 우리 문화재라고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눈살찌프리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으면 한다. 경주가 문화재가 많은 곳이라 이해하려했지만 남산에서 느낀 불편함은 지금까지 아쉬움으로 남고있다.

작가님이 추천해준 여행코스로 몇군데 다녀보고 싶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더 사랑할수 있는 것 같다.
역사에 담긴 의미를 안다면 그 문화가 얼마나 더 이뻐보이고 가여워보이는지 알것이다.
역사 덕후로 사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다.
다음 2, 3 권의 도서도 기대해본다. 얼마나 더 다닐 곳이 많아질지? 흥분된다.

#한국사로드1
#김종훈
#텍스트CUBE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한국사로드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g******8 | 2022.11.0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국사분야 책을 많이 읽었지만 이책은 그 결이 다르다. 역사를 덕질하는 정치부 기자의 역사기행기 #한국사로드1 한번 읽어보자 이책은 저자가 직접 발로 뛰어 쓴 역사기행기다 총 3권출건예정이며 1권에서는 선사시대부터 발해까지 다루고 있다. 서울 암사동유적 부터 강화도 익산 국립역사박물관 등 전국 각지에 흩어진 유적과 유물을 직접 찾아가보고 느낀점을 기술했다. 교과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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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분야 책을 많이 읽었지만 이책은 그 결이 다르다. 역사를 덕질하는 정치부 기자의 역사기행기 #한국사로드1 한번 읽어보자

이책은 저자가 직접 발로 뛰어 쓴 역사기행기다 총 3권출건예정이며 1권에서는 선사시대부터 발해까지 다루고 있다. 서울 암사동유적 부터 강화도 익산 국립역사박물관 등 전국 각지에 흩어진 유적과 유물을 직접 찾아가보고 느낀점을 기술했다. 교과서로만 보던 것들이 눈앞에서 생생하게 움직인다. 그러면서 좋은 이야기만 한게 아니라 부실한 관리와 방치수준의 유적 상태를 비판한다. 뿐 아니라 여행 가이드 역할도 충실했다.

역사를 테마로 한 여행코스까지 짠 저자의 세심함에 읽을 맛이 났다. 한국사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도 이 책을 권장한다 각 시대별로 출제포인트를 요약해 제공한다. 저자는 한능검을 직접 응시해 출지포인트와 유형을 꿰고 있는듯 보였다. 몇번에 이런 문제가 나오는데 이 문장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아주 상세한 정보를 실었다. 또 미처 알지 못했던 숨은 이야기도 다수 실어 재미를 준다. 구석기의 대표 유물인 주먹도끼는 그렉보웬이라는 고고학자가 발견했는데 이 이야기를 해주는 선생님이 있는 반면에 그냥 누가 발견했다고만 하고 넘어가는 선생님이 있다. 미처 알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에 알아두면 좋을듯 하다.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만약 고구려가 통일을 했다면? 이라는 가정을 통해 독자의 상상력을 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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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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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한능검으로 풀어주신다고 해서 손 꼽으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잘 읽고 한능검 1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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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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