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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보니 아름답구나

: 평균 나이 76세, 지금이 가장 찬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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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30g | 141*204*18mm
ISBN13 9788994981765
ISBN10 899498176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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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나이 들어갈 것인가

노후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나이 든 후의 삶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가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젊은 시절 열정적으로 일했던 사람도, 고위직에 있던 사람도 나이 들어 은퇴하고 나면 그냥 평범한 ‘나’로 돌아온다. ‘나’로 돌아온 삶은 그러나 더 이상 젊지도 않고, 갈 곳도 사실 없다. 그렇게 없던 시간이었는데 이젠 남아 있는 것은 시간밖에 없다. 어떻게 남은 인생을 살아갈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죽어갈 것인가.

여기 일곱 명의 노인이 있다. 한때는 큰 기업체의 고위 간부로 일을 했던 사람도 있고, 먹고 살기 위해서 시장에서 리어카를 끌기도 한 사람도 있고, 평생 농사를 지은 사람도 있다. 많게는 88세, 적게는 70세. 평균 나이는 76세다. 이들은 6.25전쟁을 겪기도 했으며, 모두 가난한 시대를 살았다. 자신들의 가난을 자식들에게 물려주기 싫어서 열심히 일했고, 자식들은 제대로 먹이고 입히지 못해도 공부만은 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던 세대다. ‘나’보다는 ‘가족’이 먼저였던 세월을 건너온 사람들. 그렇게 살고 보니 어느 날 다들 노인이 돼버렸다.

작가 김선희는 평소 나이 든 분들을 만나 이야기 듣는 것을 좋아한다. 그들의 눈동자를 들여다보며 작가는 그들 속에서 한없이 나오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간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내가 마지막으로 할 일은 아내를 추모하는 일/안선호 1933년생
오근자근 그냥 산다/오세승 1936년생
시가 뭔가요? 뻐꾸기 우는 소리인가 솔방울 굴러가는 소리인가/홍사국 1944년생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서정옥 1945년생(호적에는 1947년생)
한평생 좋았다, 지금도 좋다/최근자 1947년생
70 넘은 지금도 현역, 행복하고 좋다/윤재구 1947년생(호적에는 1950년생)
이제야 진짜 내 이름을 찾았다/1949년생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이번 책을 위해 일곱 명의 노인을 인터뷰하면서 작가는 한 가지 놀라운 점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나이 들면 어떻게 살까. 내가 만난 일곱 분의 노인들은 그 질문에 가장 성실한 답을 한 삶의 교본 같았다. 그들 역시 이 땅의 다른 부모들처럼 한평생 가족을 위해 험난한 순간들을 맨몸으로 뚫고 살아왔다. 이제 더는 가족을 위해 수고하지 않을 나이가 됐을 때 지나간 시절을 한탄하며 삶을 원망하는 대신 그들은 자신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고민했다. 자서전을 쓰거나, 시를 쓰거나, 봉사를 하거나, 취미생활을 하는 등 나름의 방법들을 찾아냈고 실행에 옮겼다. 인생 황혼기가 인생 황금기로 변한 것이다. 그렇게 살아가는 일곱 분의 노인들의 삶은 숭고하고 아름다웠다.’(작가 서문 중에서)

우리 부모님 이야기
어쩌면 이 이야기는 우리 부모님 이야기일 수도 있다. 어른이 되어 일하느라, 결혼해서 각자의 살림을 꾸리느라 분주하게 살다 보면 부모님은 어느새 우리들에게서 멀어진다. 그러다 어느 날, 젊고 든든했던 부모는 나이 들어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 있다.

그들은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누구도 자신의 말에 귀 기울여 주지 않는다. 돌이켜 보면 아득한 세월, 그러나 바로 어제 같은 시간들.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고, 자식들 크는 모습에 기뻐했던 날들. 힘들고 지쳐서 어느 날 우두커니 오도 가도 못한 때도 있었지만, 가족 얼굴을 생각하며 다시 집으로 돌아왔던 우리 아버지, 어머니 들.

부모님 이야기를 단 한 번이라도 귀 기울여 듣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이 책은 당신의 아버지와 당신의 어머니의 이야기에 한번쯤 귀 기울여보라고 권한다.

“지금이 제일 좋다.”
인터뷰이 일곱 명의 노인들이 한 말이다. 지나온 세월 중 젊고 꽃 피던 시절을 좋다고 말하는 대신, 지금이 제일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 그들은 지금 그동안 하지 않았던, 평소 마음에 담아뒀던 일을 함으로써 지금을 즐기고 있다. 나이 들어 외롭고, 몸이 말을 안 들어도 오늘 현재를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는 동안 힘들었지만, 살고 보니 아름다운 게 인생이다.

작가 김선희는 이렇게 말한다.
“사는 오늘이 가장 아름답다는 말, 사는 오늘이 가장 행복하다는 말을 들을 때는 나도 가슴이 떨렸다. 이 책이 단순한 노인들의 이야기를 듣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장차 노후를 맞이할 우리들을 제대로 잘 사는 길로 안내하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작가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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