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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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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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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479g | 152*210*17mm
ISBN13 9791188242108
ISBN10 118824210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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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오늘날 비극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하찮게 여기는 것입니다. 함께 사는 배우자에 대해 감사하지 않고 당연하게 여깁니다. 심지어는 ‘저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합니다. 좋은나무성품학교 학부모 모임에 외모가 아름다운 한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늘 슬프고 늘 불만입니다. 늘 억울해 합니다. 왜 그러는지 나중에 물어보았습니다. 그 어머니는 남편과 대학 커플인데, 남편말고 결혼할 뻔했던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남편이 낚아채는 바람에 그 사람과 결혼하지 못했는데, 나중에 어떤 모임에 나가보니 결혼할 뻔했던 그 사람은 승승장구해서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아졌답니다. 자신을 낚아채서 결혼한 남편은 요 모양 요 꼴인데 말입니다. 아이가 아파도 남편 때문에 아프고, 시어머님이 잔소리해도 남편과 결혼해서 그렇다고 원망합니다. 그래서 그 어머니에게 질문했습니다. “웨딩드레스를 누가 입었습니까?” “제가요” 하기에 “그러면 남편이 서 있었을 때 누가 걸어 나갔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또 “제가요”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물었습니다. “그러면 이 결혼 누구 겁니까?” 내가 선택한 이상 그것은 나의 것이고, 내가 책임져야 할 인생입니다. 내가 가진 것을 소중하게 여길 때 그 속에 감사함이 있습니다.
--- pp. 43-44

왜 나부터 사랑해야 할까요? 나를 사랑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인관계가 어렵고, 사회생활이 원만하지 못한 사람들을 가만히 보면, 자기 자신과 화목하지 못한 경우가 꽤 많습니다. 저는 대학원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특수교육과 성품교육을 강의했는데, 어느 학기 부모 상담교육 시간에 ‘성품치유’를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성품치유 이론과 방법으로 대학원생들의 내면의 아픔을 치유하는 작업을 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엄청난 치유의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좋은 성품으로 자라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 안에 상처받은 아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있는 모든 유기체는 어떤 자극을 받으면 우리 몸에 저장이 되는데, 이러한 과거의 기억들이 후일 그가 어떠한 사람이 될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특히 생후 0세부터 3세, 3세부터 6세, 6세부터 13세까지의 기억은 한 사람의 성품을 좌우하는 기억이 됩니다. 좋은 성품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성품을 형성한 기억을 찾아가는 ‘과거로의 여행, 성품치유’가 필요합니다.
--- p. 81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무기력한 나 자신을 날마다 바라보고만 있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더 우울해질 뿐입니다. 나는 이것도 선택할 수 없고, 저것도 선택할 수 없다고 좌절하지 말고 내가 지금 선택할 수 있는 어떤 것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나는 이미 상처를 받아 아픈 상황인데, 어떻게 더 좋은 생각, 더 좋은 감정, 더 좋은 행동을 떠올릴 수 있을까요? 상처는 나의 잘못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상처는 내가 통제할 수 있으면 상처가 되지 않습니다. 상처는 내가 무기력하거나, 상황을 마음대로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일 때 옵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 받은 상처가 특히 많은 것입니다. 과거의 상처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내가 잘못해서 그런 일을 겪은 거야’, ‘나는 그런 일을 겪을 수밖에 없는 팔자였나보다’라는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는 성품치유를 통해 “나에게 상처를 준 사건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었어. 나는 잘못한 게 없어. 상처를 받았지만 지금은 나와 비슷한 일을 겪은 사람을 안아줄 수 있어”라고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 p. 95

성품치유법칙3 긍정의 법칙
긍정의 법칙은 ‘내가 지금 ~한 것만도 속상한데 ~해서 내게 무슨 유익이 있을까?’를 떠올리는 것입니다. 내가 그동안 속상해 하고, 부정적으로 인식한 상황을 공란에 넣어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아버지에 대한 상처가 있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의 어머님은 어릴 때부터 많이 아팠지만, 아픈 내색 한 번 하지 않고 어린 딸을 정성껏 사랑하고, 보듬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비극은 생각보다 너무 일찍 찾아왔습니다. 7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입니다. 아버지는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1년 후에 재혼을 했는데, 문제는 부부싸움이 너무 잦았다는 것 입니다. 그분은 너무 어릴 때라 골목에 나와 하염없이 우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미안하다는 말조차 건네지 않았지요. 결국 지금까지도 아버지와의 관계가 소원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성품 이노베이션을 수강하면서 ‘아버지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아버지는 사랑을 받으며 자라지 못했고, 사랑했던 부인도 일찍 보내야 했으며, 그 이후로도 따뜻한 챙김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그렇게 아버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하나, 둘 바뀌자 “이렇게 아버지를 미워한들 내게 무슨 유익이 있을까?” 하고 긍정의 법칙까지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자 더 이상 아버지를 미워하지 않고, 서로의 상처를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오해를 푸는 시간을 갖기로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긍정의 법칙은 더 좋은 생각과 감정으로 바꾸도록 결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p. 111

상처가 있을 때 우리는 상대방을 자꾸 지배하려고 듭니다. 상처를 버리십시오. 그러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그 사람을 인정하게 됩니다. 그 사람이 내려고 하는 화음을 아무 오해 없이 감사함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부부가 내는 아름다운 화음이 되어 자녀를 아름답게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가정에 대한 책임감을 가슴에 꼭 안고, 어렵지만 훨훨 날아가는 나비가 될 그날을 기다리면서 가정을 세워 나가길 바랍니다. 아무리 사탄이 가정을 무너뜨리려 흔들어 대도, 책임감의 성품을 가지고 가정을 지켜 나가는 귀한 엄마 아빠가 되어야 합니다.
--- p.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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