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발칙한 예술가들
발칙한 예술가들
발칙한 예술가들
중고도서

발칙한 예술가들

: 남다른 아이디어로 성공한 예술가의 삶과 작품에 대하여

정가
16,000
중고판매가
12,400 (23%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sksong0608에서 3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442g | 135*210*17mm
ISBN13 9788925579993
ISBN10 8925579995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앤디 워홀은 돈과 물질주의에 강렬하게 마음을 사로잡혀, 이를 아예 창작 활동의 주제로 삼았다. 그는 작품을 만드는 작업실을 ‘공장’이라 불렀으며, “돈을 버는 것은 예술이고, 일하는 것도 예술이며, 좋은 사업은 최고의 예술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여러 소비재와 유명인의 모습, 심지어 달러 기호까지 스크린 인쇄로 찍어냈다. 돈의 이미지를 만들어 실제 돈과 교환한 셈이다. 이는 정말 기발한 사업 아이디어다.
--- 「초라한 낭만보다 우아한 전략」 중에서

창조적인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는 강력한 지적 자극을 준다. 마리나와 울라이의 경우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예상하지 못했던 것, 혹은 파트너가 없었더라면 지나쳤을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덕분에 두 사람이 함께 창작한 작품은 예술사에서 중요한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되었다. 예술과 인간의 인내력 사이의 경계를 탐색하는 이 강렬한 공동의 여정은 둘 사이의 관계와 개인적인 고통의 한계를 시험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 「진지한 호기심의 가치」 중에서

필리포 브루넬레스키 역시 기능적으로 우수하면서도 미적으로 아름다운 것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논리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그는 착공 전에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와 질문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는 새로운 건축 드로잉 방식을 개발했다. 지평선에 삼차원을 표현하는 모든 선이 만나는 하나의 소실점을 정함으로써, 삼차원적인 대상물을 이차원적인 종이에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게 한 것이다. (…) 이를 토대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의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다.
--- 「질문이 영감으로 변하는 순간」

뤼크 타위만스는 웨트 온 웨트라고 알려진 기법, 즉 물감이 마를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계속해서 그려나가는 기법을 사용한다. 이 기법으로 작업을 하면 수정하기가 어려워 그림이 엉망이 되기 십상이다. 덕분에 그는 큰 그림과 세부적인 부분을 동시에 관찰할 수 있는 작가가 되었다. 높은 수준의 그림을 하루 만에 완성하는 일은 아주 작은 부분까지 고려해 탄탄한 계획을 미리 세우지 않는 한 도저히 불가능할 것이다.
--- 「큰 그림과 세부적인 부분」 중에서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속 소녀의 입술 가장자리에 알아채기도 힘들 만큼 작은 분홍색 물감이 - 마치 점처럼 - 묻어 있다. 아주 작은 크기지만, 이 때문에 도발적으로 벌어진 입술로 시선이 향하게 된다. 순수하게 보였던 눈은 갑자기 무언가를 알고 있는 듯한 눈으로 느껴지고, 진주 귀걸이는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고, 파란 스카프는 보는 이를 유혹한다. (…) 관람객을 완전히 사로잡은 것은 분홍색 물감으로 찍힌 아주 작은 점이었다. 이는 걸작의 입구점, 큰 그림이 보이도록 만드는 아주 세부적인 부분이다.
--- 「큰 그림과 세부적인 부분」 중에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은 케리 제임스 마셜의 작품을 산 첫 번째 주요 미술관이다. 그 작품은 커다란 군상화 「데 스테일」이다. 작품 제목은 피트 몬드리안이 20세기 초에 불러일으킨 추상 미술 운동을 인용한 것인데, 정작 작품은 전혀 추상적이지 않다. (…) 그렇다면 케리 제임스 마셜의 목표는 결국 자신의 작품도 서구 현대 미술사의 중요한 작품 사이에 나란히 포함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부분적으로는 맞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거장이 만든 과거의 작품에 자신의 미술을 조화시키는 것이다.
--- 「다른 관점, 새로운 감각, 놀라운 변화」 중에서

어느 날 뱅크시는 위세 높은 대영 박물관에 전시된 고대 조각 작품 사이에 쓸모없는 작은 돌덩이 하나를 걸었다. 그리고 그 돌덩이 위에 마커 펜으로 원시인이 쇼핑 카트를 미는 듯한 모습을 그렸다. 대영 박물관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양식과 동일한 양식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작품 설명도 붙였다. (…) 전형적으로 뱅크시다운 도발이다. 불편한 진실을 넉살스러운 농담으로 감싸 내미는 것이다.
--- 「용기가 필요한 일」 중에서

파블로 피카소와 앙리 마티스를 포함해 당시 파리에서 활동하던 대부분의 화가가 마르셀 뒤샹보다 훨씬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었다. 전형적인 기준으로 판단한다면 마르셀 뒤샹은 훌륭한 예술가가 아니다. 하지만 그가 대단한 이유는 예술가처럼 생각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 「끝없는 고찰」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편의점택배(GS)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중고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