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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남을 도우면 내가 행복해

정영화 저 / 강화경 그림 | 스콜라 | 2008년 08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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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8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518g | 180*235*20mm
ISBN13 9788962470390
ISBN10 896247039X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내가 가진 것을 나누고 남을 도우면 함께 행복해진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책!

아이들은 오늘도 바쁩니다. 운동이나 공부를 친구들보다 더 잘해야 칭찬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꼭 앞서고 이기고 가지는 것만이 행복한 것일까요?

이 책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세상을 밝힌 6명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행복은 "남들보다 더" 무언가를 가지고 이루는 것에 있기보다는 "남과 함께" 가지고 나누는 것에 있음을 보여 줍니다. 자신도 장애인이지만 다른 장애인들을 위해 살아가는 김선태, 남을 때리기보다는 차라리 맞아가며 정의를 위해 싸운 간디, 남들이 절대 쳐다보지 않는 문둥이들을 내 몸처럼 돌봐준 다미앵,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 가진 것을 모두 버린 시몬 베유 등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된 봉사의 선구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책 속 6명의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남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면 나를 소중히 여기는 법을 알게 된다는 것을요. 우리가 잊기 쉬운 나눔과 봉사의 미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남을 도우면 내가 행복해』는 아이들에게는 나눔에 대한 용기를, 어른들에게는 행복에 대한 고정관념의 허를 찔러 줍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인류의 영혼을 치료한 의사, 노먼 베순

노동자를 위해 불꽃처럼 자신을 불사른 여인, 시몬 베유

시각 장애인에게 희망의 빛이 된 맹인 목사, 김선태

스스로 문둥이가 된 신부, 다미앵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꿈꾼 비폭력 저항가, 간디

한국 최초의 사회복지가, 토정 이지함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수술대에 누워 있던 소년병이 애원하듯 말했습니다.

“선생님, 제발 떠나세요. 제 상처는 가벼운 것입니다. 차라리 저를 데리고 가시면 될 것 아닙니까? 그도 어려우면 그냥 놔두고 가세요. 저는 괜찮으니, 얼른요.”

그러자 베순이 말했습니다.

“딱 1분이면 되네. 지금 몇 분만 손을 대면 자네 다리를 치료할 수 있지만, 만약 지금 손을 안 대면 자넨 그 다리를 잘라 내야 하네.”

기관총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졌습니다. 1초가 1년만큼이나 길게 느껴졌습니다.
--- pp.34-35

“노동자들은 매일 목숨을 내걸며 힘겹게 일하는데 이렇게 월급을 적게 주면 어떻게 합니까? 이 돈으로 어떻게 먹고살 수 있겠습니까? 만약 공장장님이 노동자라면 이 돈을 받고 살 수 있겠습니까?”

이 공장장은 젊은 여선생의 거센 항의에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했습니다. 그는 경영자의 입장에서 공장을 키워 나가는 것만 생각했지, 노동자들의 생계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 pp.59-60

선태는 왜 자신이 이렇게까지 하게 되었는지 사정을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기자들이 한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이 학생 말이 맞소. 시각 장애인이라고 대학 교육을 못 받는다는 것이 어디 말이나 됩니까? 잘못된 법이 있으면 바꾸어야지요.”

“맞아요, 맞아.”

다음 날, 조간신문 사회면은 선태의 사진과 기사로 도배되어 있었습니다. 순식간에 선태의 얼굴이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사람들은 선태의 편이 되어 주었고, 열심히 응원해 주었습니다.
--- p.97

나병의 원인을 정확히 몰랐기 때문에 사람들은 나병이 문란한 성관계 등 도덕적으로 옳지 못한 행동을 했기 때문에 걸렸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병은 단순한 질병이 아니라 신의 징벌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나병에 걸린 환자들을 ‘문둥이’라고 멸시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고결한 다미앵 신부가 나병에 걸렸다는 것만으로도 나환자들에겐 자신들의 도덕적인 낙인을 벗겨 줄 수 있는 큰 사건이었던 것입니다. 나병은 단순한 병일 뿐이며, 건강하고 타락하지 않은 사람들도 충분히 걸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것입니다.
--- p.116

간디는 이미 많은 인도인에게 우상으로 떠올랐지만, 그의 저항 방식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비폭력으로 저항하는 것이 너무 수동적이라는 의견도 있었고, 그렇게 저항하는 것이 과연 효과가 있을지 의문을 품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간디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제가 말한 비폭력이란 비겁함과는 다른 것입니다. 오직 폭력과 비겁하게 도망가는 것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비겁함보다는 폭력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폭력보다는 비폭력이 훨씬 훌륭한 것이라고 믿습니다.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저항한다면 상대방은 우리를 더는 공격하지 못할 것이며, 자신들의 잘못을 스스로 반성하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 pp.140-141

이지함은 사람들에게 특기가 무엇인지 물어보고 그에 맞는 일을 하도록 주선해 주었습니다. 목수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는 집을 짓도록 하고, 그릇을 잘 만드는 사람에게는 생활에 필요한 도자기를 만들도록 했습니다. 이런저런 재주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볏짚을 주면서 미투리를 만들도록 시켰습니다. 그런 뒤 미투리를 저잣거리에 들고 나가 직접 내다 팔 수 있도록 장사 기술까지 가르쳤습니다.

이렇게 몇 달이 지나자 이지함이 약속한 대로 사람들은 한밑천씩 챙겨서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이지함에게 매우 고마워했습니다.

토정에 대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지함이 토정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준다는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이 방방곡곡에서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토정은 늘 사람들로 북적댔습니다.
--- p.165-16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행복에 대한 발상의 전환

아이들은 오늘도 바쁩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이 배워 친구들보다 더 잘해야 칭찬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아이들은 오늘도 피곤합니다. 맞기보다는 때리고 베풀기보다는 뺏어야 바보 같은 애라며 혼나지 않을 거니까요.

모두다 아이들을 위해서라고 어른들은 말합니다. 하지만 과연 어른들의 말처럼 앞서고 이기고 가지는 것만이 행복일까요? 오히려 그 반대의 방법에 행복이 있을 수도 있음을 이 책의 인물들은 보여 줍니다.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가장 손쉽고 빠른 길은?

이 책에 나오는 김선태 목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거칠고 무질서한 거지 세계에서 나는 어느새 왕초가 되었습니다. 내가 인정을 받았던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내가 가진 것을 나누며 베풀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때 나는 인생을 살아가는 진리를 배웠습니다. 어디서든지 더불어 살고 나누며 살다보면 인정받고 존경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말입니다. 남을 돕고 나누며 사는 것이 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가장 손쉽고 빠른 길이었습니다."

최고의 행복 바이러스, 봉사!

이 책에 나오는 6명이 걸어온 발자국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남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면 나를 소중히 여기는 법을 알게 된다는 것을, 남과 힘을 합해 일하며 느끼는 보람이 나를 가치 있게 만든다는 것을요.

나눔과 봉사는 남과 나를 모두 행복하게 만들기 때문에 퍼져 나가는 힘이 아주 강력하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답니다. 사람을 감동시키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특별한 힘을 가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 책에 나오는 6명 모두 수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인정을 받았답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깨닫는 이야기

남보다는 나를 강조하는 요즘의 세태에서 바쁘고 피곤하기는 어른도 아이 못지않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어른조차 타인과 함께 가꾸는 인간다운 사회의 의미에 대해 놓치고 있기 십상이지요.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 대부분은 우리와 그리 다를 바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사건과 계기를 경험하며 조금씩 나눔과 봉사의 가치에 대해 깨달아 갑니다. 그러면서 이를 실천하고 그 속에서 행복을 발견합니다. 때로는 감동을 때로는 통쾌함을 안겨주는 인물들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는 나눔에 대한 용기를, 어른들에게는 행복에 대한 고정관념의 허를 찔러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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