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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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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치

: 돈으로 살 수 없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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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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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04월 0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800쪽 | 1308g | 150*220*40mm
ISBN13 9791155814543
ISBN10 115581454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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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otis2000   평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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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스템은 회복력이 있어야 하고 또 믿을 수 있어야 한다. 화폐와 결제의 새로운 형태들은 고객에게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기존 것들만큼 회복력이 강해야 한다. 경제가 충격을 받을 때 새로운 화폐는 그 가치를 유지해야 하며(통화안정성) 또 이 화폐를 다루는 모든 기관은 믿을 만해야 한다(금융안정성). 화폐는 또한 운용상에서 회복력이 강해야 하며, 통상적이지 않은 사건들에 강하게 반응해야 하고, 또 기술 차원의 정전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5장 화폐의 미래」 중에서

이번에도 전혀 다르지 않다. 언제나 그렇듯이 시장은 확실하지 않다. 그리고 우리는 시장의 비도덕성 때문에 고통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지금 우리는 이 지식을 가지고 무엇을 해야 할까? 그리고 이 지식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까? 여기에 대답은 한층 더 안전하고 단순하고 공정한 금융 시스템을 만들어내는 G20 차원의 개혁 조치들을 담은 근본적인 프로그램에서 시작된다. 이 금융 시스템은 경기가 좋을 때뿐 아니라 나쁠 때도 가계와 기업에 더 잘 복무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또 한층 더 큰 포용성과 탄소중립 경제로의 이행을 지지하는 시스템이다. 이런 친시장 개혁 조치들이 반드시 필요하긴 하지만, 이것만 가지고서는 충분하지 않다.
--- 「8장 한층 더 단순하고 안전하고 공정한 금융 시스템 만들기」 중에서

코로나에 대한 사회의 반응은 국민과 국가 사이의 관계 그리고 사회의 가치관에 대해서 많은 것을 드러내고 있다. 가장 근본적으로는, 재앙이 닥쳤을 때 정부와 국민은 자신들이 가진 핵심적인 가치관에 의지했으며 금전적인 차원의 최적화가 아니라 인간적인 열정을 토대로 의사결정을 내렸다.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들에서 단서를 포착해서 우리는 질병 문제와 경제 문제가 겹친 코로나 위기를 헤쳐나갈 틀을 만들어야 한다.
--- 「9장 코로나 위기,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중에서

10년 전에 영국에서 혁신적인 리더십은 ‘날씨 만들기(to make the weather)’였다. 이제 지도자들은 말 그대로 기후를 바꿀 수 있다. 그러한 야망은 목적으로 추동되는, 즉 목적의식적인 자본주의의 최선의 모습이다. 오늘날 젊은 사람들은 리더십의 역할이나 책임을, 무역과 자본의 세계화가 역전되고 4차 산업혁명이 막 시작되는 시점을 염두에 두고 생각할 것이다. 이런 세상에서는 과연 지도자가 리더십을 어떻게 발휘해야 할까?
--- 「13장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 중에서

기업가로서 탁월한 성공을 거두었던 웨지우드의 사례는 구조적인 변화의 시대에 목적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준다. 우리는 현재 웨지우드가 살던 시대만큼 광범위하고 파괴적인 변화 속에서 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에서 세계 통합의 본질적인 특성을 바꾸어놓는 지정학적 변화, 악화하는 기후 위기 그리고 사회 정의와 형평성에 대한 필요성을 가져다주는 급변하는 사회적 규범에 이르기는 변화들이 바로 그런 파괴적인 변화이다. 이런 변화들은 사실상 모든 기업의 전략에 영향을 미치며, “당신의 회사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을 점점 더 많이 제기하게 만들 것이다.
--- 「14장 목적의식적인 기업은 어떻게 가치를 창조하는가」 중에서

지속가능한 투자는 투자의 가치관을 사회의 가치관과 일치시키는 필수적인 도구로 발전하고 있다. 이것은 직원의 다양성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이르기까지 사회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에 대한 측정의 전반적인 것들을 개선한다.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것, 회복력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 이해관계자들과의 연결성을 개선하는 것, 사회적 허가를 유지하는 것 등과 같은 다양한 통로를 통해서 기업의 주주 가치를 높이는 데 사용될 수 있다. 가치를 가치관으로 바꾸기 위해서, 즉 초(超)가치를 지향하기 위해서 투자자는 다양한 전략을 추구할 수 있다.
--- 「15장 초가치에 투자하기」 중에서

세계화는 거대한 번영을 가져왔지만 거대한 불행도 함께 불러들였다. 그 결과 국제적인 차원의 통합이라는 원칙이 도전받고 있으며, 그 원칙을 뒷받침하던 제도와 기관은 존재 이유를 잃어가고 있다. 이런 일은 기술 변화를 통한 통합의 여러 힘이 조금도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서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지금 우리의 가치관을 훼손하는 무질서하고 통제되지 않는 통합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 세대가 해결해야 궁극적이고도 결정적인 과제는, 세계화의 네 번째 단계로 접어드는 이 시점에서 한층 더 포괄적이고 회복력이 있으며 지속가능한 세계화를 구축하는 것이다.
--- 「16장 초가치를 위하여 - 국가는 모두를 위한 가치를 어떻게 구축할까」 중에서

요지는 가정과 일에서 나타나는 일상적인 ‘위기’에 쉽게 동요하지 않는 삶, 목적이 있는 삶, 지속적인 이득을 누릴 수 있는 삶이야말로 의미가 있는 삶이라는 것이었다. (…) 그 삶은 (시장적인 삶이 아닌) 도덕적인 감정의 삶이다. 또한 그것은 세대에 걸친 분배의 정의와 기회의 평등 그리고 세대와 세대 사이의 공정성이라는 삼위일체를 추구하는 삶이다. 그리고 설령 그런 노력이 실패한다 하더라도, 그런 미덕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그 미덕이 저절로 쌓인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그런 삶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런 삶의 실천을 확장하고 거기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 오늘 당신이 아무리 위대하다고 하더라도 혹은 내일 그렇게 된다고 할지라도, 당신 역시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힐 것이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지하 묘지에는 우리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 설령 그런 자리가 있다고 하더라도 몇백 년만 지나면 우리의 업적은 잊히고 우리의 이름은 기껏해야 수수께끼 대상이 될 뿐이다. 그러나 우리의 도덕적 감정은, 다른 사람들에게 복무하는 가치관을 통해서 증식하는 밈(meme)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 가치 있는 과거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냈다. 바로 이것이 그라파가 다시 와인으로 변하는 방법이다.
--- 「결론: 겸손함의 시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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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21 올해의 경제경영서(NATIONAL BUSINESS BOOK AWARD)’ 수상

“어떻게 하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모든 사람을 참여시킬지, 근본적인 차원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모든 계층의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책이다.”
- U2의 리드 싱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 책은, 우리가 모든 것의 가격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각각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는 것으로까지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모색한다. 세계 금융 위기에서부터 기후변화 위기와 코로나 팬데믹 위기까지 다루는 이 책은 21세기 지도자들, 정책입안자들, 그리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원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필수적인 지침서이다.”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당신의 사고력을 자극할 멋진 읽을거리다. (…)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서 전 세계가 연대를 구축하려고 애쓸 때 이 책은 필수적인 지침서가 될 것이다.”
- 라구람 라잔 (경제학자, 인도 전 수석경제보좌관)
“마크 카니는 캐나다와 영국에서 중앙은행을 총재직을 역임하면서, 기후 위기부터 코로나 위기에 이르기까지 세계가 맞닥뜨린 가장 큰 시련에 독창적이고도 사고력을 자극하는 해법을 제공했다. 그는 평범한 사람이 가질 수 없는 독특한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썼다.”
- 고든 브라운 (영국 전 총리, 세계경제포럼 고문)
“더 나은 목적을 달성하면서도 이윤이 창출되는 세상이 우리에게 필요함을 명확하고도 설득력 있는 문체로 설명한다.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 짐 오닐 (영국 재무부 차관)
“한층 더 공정하고 책임성이 있으며 회복력이 있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로드맵을 담았다. 저자는 우리가 돈과 지위와 맺고 있는 관계, 그리고 미래 세상에 꼭 필요한 의무와 상상력을 통렬하게 꿰뚫는다. 우리는 지금 눈앞의 수익을 보고 투자를 해야 하는가, 아니면 인간의 잠재력에 투자를 해야 하는가? 이 책은 돈이 공동선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고무적이고 비판적인 확신과 근거들로 가득 차 있다.”
- 안토니 곰리 (미술가)
“매우 중요한 책이다. 꼭 읽어야 할 사람들이 읽으면 좋겠다.”
- 이브닝 스탠다드
“기념비적인 성취다. 기업과 금융 및 정부 부문에서 최고의 사람들을 무장시키고 최악의 사람들을 무장해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캐나다 노스웨스트 출신의 시골 소년이 운이 좋게 여기까지 왔다고 저자는 겸손하게 말하지만, 그의 경력과 전망은 경이롭다.”
- 옵저버
“‘시장 근본주의’가 나타나서 우리의 경제 질서와 민주적인 가치관을 어떻게 뒤흔들어놓았는지 흥미진진하게 설명한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이 책은 우리 시대의 가장 본질적인 문제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하는 질문에 매우 믿음직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매우 풍부하고,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며 영감을 준다.”
- 뉴 스테이츠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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