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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해 아침에 일어나는가
중고도서

무엇을 위해 아침에 일어나는가

: 인생의 오랜 질문들에 세상의 모든 지혜가 답하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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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98쪽 | 506g | 148*210*20mm
ISBN13 9788960179073
ISBN10 896017907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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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김따라   평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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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앤 치티스터
Joan Chittister(1936~ ) 수녀 | 미국 베네딕트 여성수도자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대종교 연구소인 「베네트비전」의 사무국장과 UN 산하 「여성 주도 세계평화연합」의 공동의장으로 재직 중이다. 국내에 번역 출간된 『세월이 주는 선물The Gift of Years』, 『내 가슴에 문을 열다Illuminated Life: Monastic Wisdom for Seekers of Light』, 『시련, 그 특별한 선물Scarred by Struggle, Transformed by Hope』 등을 비롯해 45여 종의 저서를 펴냈는데, 이중 12종이 「가톨릭 언론 협회 상」을 수상했다.
‘스피치-커뮤니케이션’ 이론으로 노트르담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펜스테이트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조앤 치티스터 수녀는 정의와 평등과 평화, 특히 사회와 교회 안팎의 여성 문제에 관해 미국 내외에서 열정적인 강연 활동도 펼치고 있으며, 《내셔널 가톨릭 리포터》(ncronline.org)와 《허핑턴 포스트》(Huffingtonpost.com)의 웹 칼럼니스트로 정기적인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joanchittister.org
역자 : 한정은
경북대 영어영문학과와 한국외대 통역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동대학원에서 강의와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퍼팅바이블』 『정판교의 바보경』 『장사의 신 호설암』 『내 마음에 찍는 쉼표 하나 느낌표 둘』 『TheGame』 『스몰플레인의 성녀』 『위험한 마음』 『중국의 거대한 기차』 『바람이 맴도는 카페-나는 티벳에서 커피를 판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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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힌두교의 지혜 Hindu Wisdom

“우리는 영적이려고 노력하는 인간이 아니다.
우리는 인간이 되려고 노력하는 영적인 존재다.”
_ 재클린 스몰

Question 01. 왜 나의 삶은 이렇게 정신없이 분주할까?

삶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즉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은 진리이다. 즉시성은 만족에 관한 얘기이지 질에 관한 얘기가 아니다. 이것은 우리의 충동에 영합한다.

성취를 이룬 사람들은 무언가를 주고 무언가가 되고 해야 할 일들을 하느라 언제나 바쁘고 분주하다. 우리를 망가뜨리는 것은 우리의 일이 아니다. 끊임없이 산만하기만한 일들로 늘 바쁘다는 것이 문제이다.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하는 것과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는 것은 다르다.

Question 02. 왜 나이가 들어 간다는 생각에 괴로울까?

헬렌과 에디로부터 나는 연한과 나이는 별개라는 것을 배웠다. 나이를 결정하는 것은 연한이 아니다. 나이는 마음의 태도이다. 또한 그것은 지혜의 보고이자 기억과 통찰력의 결합체이다.

우리는 노화의 영광을 이해하지 못함으로 인해 젊음을 애통해한다.

Question 03. ‘차이를 만든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차이를 만든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라고 묻는다면, 실패가 내게 더 중요한 의미가 되도록 만들지 않는 것이라고 대답하고 싶다. 내가 분명히 가지고 있는 힘을 사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무기력하다고 느낀다.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이 아무리 사소하고 아무리 보잘 것 없어도 기꺼이 하는 모든 위협으로부터 구해 줄 원숭이 왕들을 세상은 필요로 한다.

Question 04. 영적인 사람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종교와 영성도 마찬가지이다. 종교는 우리로 하여금 신을 경험할 수 있는 방법과 계율을 가르쳐주고 신을 의식할 수 있도록 인도해준다. 한편, 영성은 그러한 깨달음의 결과로 삶의 방식을 바꾸고 눈에 보이는 것을 초월하여 현재를 인식하는 것이다.
종교에서 머물면 영성을 얻는 데 실패한다. 종교의식을 영성의 척도로 이용하고 계율이 배제된 영성을 추구한다. 두 경우 모두 중요한 것을 간과하고 있지만, 영적인 성장이 배제된 종교의식은 더 기만적이다. 이는 우리를 진리의 추구가 아니라 계율의 준수라는 위험 속에 빠뜨린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의 영이 시들고 돌처럼 딱딱해지는 것은 우리가 종교를 신의 대체물로 삼을 때이다.

Question 05. 어떻게 하면 과거로부터 벗어날까?

과거가 흘러가도록 두는 것이 그토록 어려운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이 지나간 버린 뒤에도 오랫동안 그것에 매달리기 때문이다. 이제 과거와 똑같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삶을 살아가기 위한 현재만이 있을 뿐이다. 과거를 놓지 못하는 이유는 과거속의 삶의 모든 단계가 내게 적합했듯이 다음에 내게 올 단계도 마찬가지로 적합할 것이라고 믿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 불교의 깨달음 Buddhist Enlightenment

마침내 다루마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말했다.
“스승님,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거울을 만드는 중이다.”
“이렇게 해서는 거울을 만드실 수가 없습니다.”
다루마가 의아한 표정으로 묻자 스승이 대답했다.
“그렇게 앉아 있기만 해서 깨달음을 얻을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Question 06.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할까?

우리 인생의 질을 결정짓는 것은 삶의 소유가 아니다. 우리의 만족감의 척도, 통찰력의 가치, 실패의 크기를 결정짓는 것은 인생을 한 번에 한 장씩 넘기는 법을 배우는 데 달려 있다.
지금 내가 가진 것이나 하는 일 이상의 존재가 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인생의 진정한 시작이다. 불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인생은 무엇이 진리이며 무엇이 선인지 궁극적이고 필연적인 것을 추구하는 깨달음을 얻는 과정이다.

Question 07. 어떻게 내가 해야 할 일을 알까?
어떻게 하면 자아를 신장시키면서 다른 것을 파괴하지 않고 ‘옳은’ 일을 할 수 있을까? 적어도 지금을 위해서. 불가피하게 환경이 바뀔 때, 다른 대답이 요구되는 것은 당연하다. 하려는 일이 옳은 일인지를 어떻게 아느냐고 묻는다면, 적어도 현재의 상황이 바뀔 때까지 쇼운이 그랬던 것처럼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 대답이다.

Question 08. 어떻게 누구를 좇아야 할지를 알까?

좀 더 단도직입적으로 말해보자. 성의를 걸치고 기도를 하고 절을 하고 종교의식을 지키는 것이 영혼의 집중을 도와준다는 점에서 중요하기는 하지만 영적인 삶의 궁극적인 잣대가 될 수는 없다.

영적인 삶은 단순히 영적 수행의 반복이 아니다. 삶의 정수를 발견하고자 하는 의지를 요한다.

Question09. 어떻게 해야 성공할까?

고대 일본의 선사는 우리 삶의 가장 기본이 되는 한 가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경전을 위해 우리는 자신의 삶을 던지고 있는가? 어떤 위대한 생각이 우리 안에 살아서 우리를 통해 빛을 발하며 말하고 있는가?

Question 10. 과거의 잘못을 만회할 수 있을까?

불자에게, 실패는 끝이 아니며 그대로 괜찮은 일이다. 스스로 만든 구덩이에 빠져서 노력조차 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는 것을 잊어버리지만 않는다면 이것은 전혀 파괴적이지 않다. 그 반대이다. 넘어졌을 때 우리가 할 일은 일어나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자신이 입힌 상처는 이생이 아닌 다음 생에서 만회하면 된다. 이생에서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지금 그것을 고치고 만회하든지 아니면 다음 생으로 가져가게 된다고 불가에서는 말한다.

인생은 우리가 가는 대로 만들어진다. 아무도 완벽하게 태어나지 않는다. 또 그렇게 죽는 사람도 없다.

참회와 죄책감은 인생의 두 가지 선물이다.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고통이 아니라 더욱 많은 선한 결과를 남기기로 마음먹는 것이 열쇠이다.

★ 유대교의 공동체 Jewish Community

“힘든 일들이 닥칠 때, ‘형편없어, 엉망이야’라고 말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주신 것 가운데 엉망인 것은 없습니다.
이보다는 ‘좀 씁쓸한 걸’, 이렇게 말하세요.
씁쓸한 약초로 만들어지는 약이 있지요.”
_ 랍비 코브린

Question 11. 어디에서 나는 나의 이상주의를 잃어버렸을까?

어디에서 우리는 이상주의를 잃어버린 것일까? 인정받고 싶은 갈망 속에서 이를 잃어버렸다. 어떻게 하면 이를 되살릴 수가 있을까? 더 이상 제도나 관습 때문에 사람들의 외침에 귀를 닫지 않음으로써, 침묵하지 않음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다.

Question 12. 왜 나는 틀에 박혀 있다는 기분이 들까?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가지가 있다. 다른 관점으로 삶을 사는 것이다. 인생은 단면이 아니다. 누구의 인생도 단면뿐인 인생은 없다.

우리 자신의 태도를 바꾸는 것은 간단하다. 내 안에 가지고 있는 것이 내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재능이라는 것을 알고 기쁘게 그것을 주면 된다.
현재의 상황이 제약이 아무리 많아도 이것이 지금 살고 있는 방식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해도 다르게 대응할 수가 있다. 불쾌한 일터에서 집으로 돌아와 화가 난 채로 잠자리에 드는 걸로는 아무것도 바꿔 놓을 수 없다.

Question 13.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된다고 느낄 때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응하느냐, 어떻게 자신의 삶 속에 수용하느냐에 따라 스트레스는 좋은 것일 수도 나쁜 것일 수도 있고 거룩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이 말의 핵심은 스트레스 속에도 유익이 있다는 뜻이다. 만족할 때를 아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할 뿐이다.

스트레스가 없는 삶은 침체되기 쉽다. 이 정도면 충분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의 영혼을 위해서 다른 방향으로 당기고 기울여야 한다.

Question 14. 무엇이 정말로 중요한가?

무엇이 정말로 중요한가라고 묻는다면, 우리가 가진 사회적인 인정, 안정, 개인적 평판 그리고 궁극적인 성공까지도 위태롭게 만들 수 있는 바로 그것이다. 그 외 모든 것은 그저 쇼이거나 허울뿐인 친절이며, 이런 것들은 기껏해야 충만한 인간성을 피상적으로 흉내 내는 것에 불과하다.

Question 15. 왜 나는 태어났는가?

삶의 목적에 대해 회의가 들고 자신이 살고 있는 삶에 만족하지 못할 때, 나는 왜 태어났을까 의문이 든다면, 대답은 간단하다: 우리는 신이 끝내지 않고 남겨두신 일을 끝마치기 위해 태어났다.

★ 그리스도교의 사랑 Christian Love

“수도원에서 수도자들은 뭘 하죠?”
한 신도가 늙은 수도자에게 물었다. 그러자 늙은 수도자가 대답했다.
“오, 우린 넘어졌다가 일어서고 넘어졌다가 일어서고……
또 넘어지고 다시 일어납니다.”

Question 16. 왜 나는 이 모든 것으로부터 떠날 수 없는가?

종교의 역사는 ‘그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는 일’에 전념한 사람들에 관한 기록이다. 모든 종교의 수도자들은 침묵 속에서 혹은 자신들을 둘러싼 일상의 반복으로부터 벗어나 칩거하며 ‘벗어나기’ 위해 세월을 보냈다. 하지만 그리스도교는 거기에 머물지 않았다. 왜 그럴까?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것을 그만두고 떠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럼 왜 그렇게 하지 않는가?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난다”는 것은 신화다. 이것은 삶의 목표가 아니다. 다시 우리 자신을 쏟고, 우리의 영혼 속에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을 얻기 위해서 가야 할 곳에―그곳이 어디이든―이르는 것이 삶의 목표이다.

Question 17. 어떻게 해야 삶에 감탄을 되살릴 수 있을까?

삶에서 옳지 못한 어떤 것을 발견했을 때 두려움 없이 변화를 추구한 누군가를 인생의 모델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 모든 해야 할 일들을 다했지만, 그것들을 하는 동안에 삶의 경계가 여전히 모호하고 인생의 모든 측면들이 함께 성숙하지 못했다면, 떠나야 할 때이다.

Question 18. 어떻게 진리가 진리라는 것을 알까?

진리는 어느 한 가지 모습, 한 가지 제도, 한 가지 방식이 아니다. 우리는 그것들을 강요할 수 없다. 오히려 우리 모두가 사랑으로 각자 진리의 한 조각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이외에 다른 무엇이 진리에 대한 최종 시험대가 될 수 있겠는가?

Question 19. 내게 무엇이 문제인가: 왜 나는 바뀔 수 없는가?

직면하기가 두려워도 자신과의 싸움은 살아 있는 동안 피할 수 없는 싸움이다. “수도원에서 수사들은 뭘 하죠?” 한 신도가 늙은 수사에게 물었다. 그러자 늙은 수사가 대답했다. “오, 우린 넘어졌다가 일어서고 넘어졌다가 일어서고…… 또 넘어지고 다시 일어납니다.”

Question 20. 삶의 목적이 무엇인가?

삶의 목적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의 삶의 목적은 나 자신의 일부를 주는 것이라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각자에게는 그가 누군지 알든 모르든 본 적이 있든 없든 들어서 옮겨 주어야 할 걷지 못하는 나병환자가 있다.

★ 이슬람교의 복종 Islamic Submission

“우리에게 아직 대응할 만한 삶이 남아 있을 때,
놓치고 있는 것들을 돌아보아야 한다.”

Question 21. 무엇을 위해 아침에 일어나는가?

무엇을 위해 아침에 일어나느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간단하다: 우리는 인생에 대해 더 많은 것들을 알아가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서, 더 지루하고 더 힘들며 혹은 더 흥미진진하고 신나며 혹은 더 불안하고 더 기운 빠지는 또 하루를 지낸다. 그리고 준비가 되었을 때 마침내 그것이 무엇인지 배우게 된다.

Question 22. 신은 어디에 계시는가?

신을 어딘가에 계신 신성한 존재로 여기는 것은 신을 근접할 수 없는 존재로 만드는 것이다. 신을 사회의 어느 부분으로 한정한다면, 이것은 신을 조롱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다. 믿음을 가진 지극히 소수의 사람만이 신과 대화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사람들로부터 신을 박탈하는 것이다. 거룩함이 경건함의 계급에 따라 엄격히 분류된다고 여기는 것은 그 외 모든 사람들을 신의 이방인으로 만드는 것이다.

Question 23. 무엇이 행복인가?

행복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행복이 영원히 나의 것이 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알고 인생의 모든 측면들을 날마다 살아가는 능력이 행복이다. 발전하면서 살고 살면서 발전하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

Question 24. 무엇이 삶에서 중요한가?

무엇이 삶에서 중요한가라고 묻는다면,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코란에 무엇이 적혀 있느냐가 답이다.

Question 25. 왜 나는 내 삶에서 무언가를 놓치고 있다고 느끼는가?

해로운 것들도 유익한 것만큼이나 중독성이 있는 것 같다. 이들은 삶의 나머지 부분들에 대한 우리의 흥미를 질식시켜 버리거나 해로운 것들을 좇게 만들어서 우리의 능력을 소진시켜버린다. 게다가 이것과 저것을 분간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하나같이 기만적이다. 우리로 하여금 더 이상 헤어나지 못할 정도로 마비시켜 버린다. 하지만 우리 안의 무언가는 “삶에서 어떤 것을 놓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에게 아직 대응할 만한 삶이 남아있을 때 놓치고 있는 것들을 돌아보아야 한다.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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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누구나 한 번 읽으면 좋을 독특하고 아름다운 지혜서입니다. 불분명한 것을 명확하게 정리해 주고 함께 사는 노력의 여정과 감탄하며 깨어 사는 삶을 강조하는 저자의 글을 저는 꾸준히 애독해 왔습니다. 베네딕도회 수도자로서 저자 자신이 겪은 일상의 체험들과 학문적인 통찰이 조화를 이루어 신뢰가 가는 책, 어떤 믿음체계와 가치를 편협하게 다루거나 강요하지 않고 읽는 이들이 재해석하게 하는 여백이 있어 공감이 가는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우리 모두 진리를 찾고 싶은 선한 갈망에 눈이 밝아질 것입니다. 세상과 인간을 보는 마음의 폭이 더 넓어지고 신앙과 종교에 대한 안목도 더 깊어지길 스스로에게 기대하며 환히 웃게 됩니다.
이해인(수녀·시인)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근원적 물음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결과 개인적으로 삶의 깊이가 더해지는 경험을 하는 것은 훌륭한 일입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 이 책의 유익은 개인적인 차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책은 여러 종교 전통들이 우리 모두를 위해 지혜롭고 아름답게 어울릴 수 있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오늘날 한국에 있는 종교들이 한국 사회의 화합과 평화를 위해 함께 일할 수 있음을 알게 해 줍니다.
오강남(종교학자·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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