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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5 : 탐욕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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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정판 ] 화폐전쟁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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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600쪽 | 850g | 145*215*28mm
ISBN13 9788925577449
ISBN10 8925577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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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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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경제 활동의 본질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른 데 있지 않다. 심층적, 통일적인 논리의 틀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람은 대체로 고도의 이성적 판단에 따라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강한 욕망의 지배 아래 부를 추구한다. 인간의 본성, 특히 그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탐욕은 예로부터 지금까지 경제를 이끄는 근본적인 힘이었다. 유사 이래 인류의 모든 활동은 ‘부의 창조’와 ‘부의 분배’의 범주를 기본적으로 벗어나지 않았다. 다른 활동도 모두 이 두 가지로부터 파생됐다. 또 부의 창조와 분배의 모든 과정에 처음부터 끝까지 개입되면서 궁극적인 원동력으로 작용한 것은 바로 인간의 ‘탐욕’이었다.
---「서문」중에서

영국은 19세기 초에 세계 최초로 금본위제를 도입했다. 유럽 각국도 영국의 뒤를 따라 연이어 금본위제를 시행했다. 당시만 해도 유럽의 눈에 비친 미국은 금융 문명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미개지’였다. 당시 미국에 는 현대화된 중앙은행도 없었고, 안정적인 통화 제도 역시 존재하지 않았다. 식민지 때부터 식민지 지폐는 물론이고 금화와 은화, 링컨 시대의 그린백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각양각색의 화폐가 속출했다. 심지어 은행마다 각자 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합법적인 권리까지 가지고 있었다. 이처럼 19세기는 미국의 화폐 제도가 대혼란과 논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실험적으로 발전한 시대였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런 화폐의 혼란이 경제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미국 경제는 이 시기에 비약적인 성장을 구가했다. 덕분에 한때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은 19세기에 유럽의 내로라하는 선진국들을 제치고 일약 세계 최강대국으로 부상했다. 사람들은 벼락부자가 되면 생전 생각도 한번 안 해본 귀족 흉내를 내고 싶어 한다. 미국도 경제 강국으로 부상한 다음 혼란스러운 화폐 제도가 다소 보기 좋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부와 권력이 끊임없이 집중되는 것은 좋으나 화폐 제도의 혼란상이 경제 강국의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결국 미국 역시 1900년에 금본위제를 도입했다. 금값은 법적으로 온스당 20.67달러로 정했다. 미국은 1차 세계대전으로 벼락부자가 되었다. 유럽의 대량의 금이 미국으로 유입되면서 1920년대 미국 경제의 번영과 잇따른 거품을 만들어냈다. 급기야 1929년 미국 증시가 붕괴했고, 1931년에는 미국 은행들이 줄줄이 파산하기 시작했다.
---「1장_황금 대학살, 달러 보위전의 서막을 열다」중에서

QE 정책은 달러화 환율의 대폭 하락으로 이어졌다. S&P500 상장기업은 미국 각 경제 분야의 선두 기업들이며 해외 시장 매출액이 총매출의 30~50%를 차지했다. 달러화 가치의 하락은 이들 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호재로 작용해 해외 시장 매출액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밖에도 해외 수익을 달러화로 환산해 기업 재무제표에 반영하면 환율에 의한 자산 확대 효과까지 얻을 수 있었다. 한마디로 해외 매출 성장과 ‘환율에 의한 플러스 효과’에 힘입어 기업의 이윤이 크게 늘어났다. 2009년 이후 기업의 주당 순이익이 대폭 상승한 원인으로 다음의 다섯 가지를 꼽을 수 있다. 대규모 감원에 의한 기업 운영 원가 절감을 비롯해 생산성 향상, 재무 비용 절감, 달러화 가치 하락에 따른 해외 매출 성장, 환율에 의한 플러스 효과가 가져온 장부상 이윤 증가 등이다.
---「2장_거품의 공간 너머에서 밝혀지는 진실」중에서

미국 정부는 시장에서 신용도가 가장 높은 국채 차입자이다. 누구나 파산 가능성을 안고 있지만 미국 정부는 예외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이라는 국가가 존재하는 한 미국 정부는 돈을 찍어 빚을 갚으면 되니까 말이다. 따라서 채권시장에서는 국채 수익률이 가장 낮다. 반면 다른 동종의 채권 수익률은 모두 국채 수익률보다 높다. 국채 수익률이 70%나 상승했으니 다른 채권 수익률은 더 말할 것도 없었다. 그중에서도 정크본드의 수익률이 수직 상승했다. 채권 수익률이 폭등하면 바로 채권 가격이 폭락해 채권시장에 어마어마한 매도 물량이 쏟아질 것이라는 사실을 예고한다. 혹자는 국채 수익률이 2.83%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더 오른다고 한들 문제될 것이 없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국채 수익률의 중요성을 낮게 평가해선 안 된다. 국채 수익률은 미국 금융자산 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국채 수익률이 급격하게 상승하면 38조 달러 규모의 채권시장과 19조 달러 규모의 주식시장에 큰 충격을 주게 된다.
---「3장 돈가뭄 사태와 그림자금융의 실체」중에서

RP 시장의 수조 달러 규모의 담보물을 얕잡아봐서는 안 된다. 이 담보자산은 전통 은행 시스템의 본원통화와 비슷한 역할을 하며 수십조 달러 규모의 미국 그림자금융 시스템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핵심 자산이다. 그림자금융 시스템은 규모가 매우 크나 시장의 신뢰성에 크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한껏 당겨져 팽팽한 상태에 있는 담보 사슬은 거래자들의 경미한 변고에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밖에 그림자금융은 전통 예금을 유치할 수 없고 그저 금융기관의 초단기 융자에만 의존한다. 대출 기간이 짧게는 익일물까지도 가능하다. 전통 은행의 예금은 수천, 수만 명에 이르는 개미 예금자들의 분산된 자금을 집중시킬 수 있으나 RP 융자는 오직 금융기관의 고도로 집중된 거액의 자금을 주요 공급원으로 할 뿐이다. 시장이 크게 요동치면 항상 금융기관이 가장 먼저 소식을 듣고 가장 빨리 투자 철수 결정을 내리므로 유사시에 RP 시장의 자금 철수 속도는 다른 시장보다 훨씬 빠르다
---「4장 자산 붕괴가 불러온, ‘최후의 심판’」중에서

무수히 많은 중소 금융기업, 해외 핫머니, 개인 투자자 심지어 국부펀드까지 거품화된 부동산시장에서 한몫 단단히 챙기려고 월스트리트 부동산 투기꾼 부대의 ‘전차’에 뛰어올랐다. 2013년 8월, 미국 주택 판매량은 560만 채에 달했다. 이 중 현금 결제 비율은 45%로 2012년 8월의 30%를 훨씬 초과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부동산시장의 현금 결제 비율은 10~20% 정도였다. 총인구가 100만 명 이상인 대도시 중 현금 결제 비율이 높은 도시로는 마이애미 69%, 디트로이트 68%, 라스베이거스 66%, 플로리다주의 잭슨빌(Jacksonville) 65% 및 탬파베이 64% 순이었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월스트리트 부동산 투기꾼 부대는 미국 부동산 가격의 상승을 이끄는 주요 원동력이 됐다.
---「5장 돌변하는 형세, 월스트리트 부동산 투기꾼 부대가 떴다」중에서

은행의 헤지펀드나 사모펀드에 대한 투자는 1930년대의 주식 투기처럼 번 돈은 은행 소유가 되고 손실은 납세자에게 전가하는 방식이다. 밑져야 본전인 이런 좋은 벌이를 누가 마다하겠는가. 자기자본 거래(Proprietary Trading) 문제는 비교적 복잡하다. 이는 도드 프랭크 법안의 제반 조항」중에서 월스트리트 금융기관의 반발이 가장 거셌던 조항이기도 하다. 은행의 자기자본 거래가 볼커 룰에 부합하느냐의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거래 목적이 영리냐 아니면 리스크 헤지냐에 달려 있다. 만약 이익 창출을 목적으로 자기자본 거래를 한다면 예금자의 돈은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모든 장사는 벌 때도 있고 밑질 때도 있는 법인데, 번 돈을 은행이 가진다면 손실은 누가 책임져야 할까? 정부가 나서서 납세자의 돈으로 뒷수습을 해야 하는가? 이 문제에 대해 월스트리트 금융기관들은 다음과 같이 항변했다. “은행이 자기자본 거래를 하는 이유는 보유 자산에 대한 리스크를 헤지하기 위해서지 수익 창출이 목적이 아니다. 그저 보험 하나를 들어놓은 것과 같다. 은행이 위험을 회피할 권리도 가지지 못하면 어떻게 운영을 해나간다는 말인가?”
---「6장 부의 양극화, 날개 잃은 아메리칸 드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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