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지천명을 단련시키는 《논어》 100수 쓰기1강. 오십의 공허함을 채우는 시간 _공허1수 가려진 나의 길을 찾아야 할 때2수 오십의 미움에서 벗어나는 길3수 가까운 사람과 먼저 화목해지는 일 4수 오십에 극복해야 할 건강의 위기5수 효는 일상의 문제이자 마음의 문제 6수 서두르지 말고 작은 이익을 돌보지 마라 7수 모두가 똑같은 곳에 도달할 순 없다 8수 가야 할 길을 알고 일관되게 걷는다 9수 꽃을 피웠으면 열매를 맺어 보자10수 나부터 바로 서고 행동하라 11-20수 오십을 채워 줄 논어 한 줄2강. 삶의 깊이를 더하는 필사의 힘 _성찰21수 오십에는 나에게서 찾아야 한다22수 내 삶의 리더가 되는 세 가지 방법 23수 어찌해야 할까, 심사숙고하는 힘 24수 스스로 정한 원칙을 지키는 삶 25수 소명을 알고 예를 알고 말을 안다는 것 26수 단 하루를 살아도 사람답게 산다 27수 옛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아는 법 28수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야 할 때 29수 오십에 근심이 들이닥치지 않으려면 3강. 흔들리는 오십을 다잡는 한 줄 _균형41수 꾸밈과 바탕이 모두 좋아야 명품이다 42수 꺾이지 않을 꿈과 흔들리지 않는 뜻 43수 잘못을 알고도 고치지 않는 게 잘못이다 44수 덕이 있으면 외롭지 않다 45수 어려운 일은 먼저 하고 얻는 건 뒤로 하라 46수 리더의 바른 생각을 위한 시47수 인생의 후반은 어떻게 살 것인가 48수 지혜로운 사람과 어진 사람의 삶 49수 잘난 이도 못난 이도 모두 스승이다 50수 역할에 맞게 살아야 흔들리지 않는다 51-60수 오십을 채워 줄 논어 한 줄4강. 인생이 보이기 시작할 때 쓸 것 _성숙61수 내가 싫어하는 것은 타인도 싫어한다62수 어떤 조건에서도 변화를 끌어내는 사람 63수 인생 2막을 위한 9가지 생각 64수 후회와 아쉬움의 고리를 끊는 법 65수 나만큼 배우기를 좋아하는 이는 없다 66수 밀려온 삶에서 밀어 가는 삶으로 67수 잘못을 받아들이고 자책할 줄 아는 사람 68수 멈추지 않고 묵묵히 전진하는 일 69수 알고 좋아하고 즐기기까지 70수 혼자만의 삶에서 함께하는 삶으로 71-80수 오십을 채워 줄 논어 한 줄5강. 꾸준한 필사가 기적을 만든다 _용기81수 제발 안 된다고 미리 선을 긋지 마라 82수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83수 간절함과 두려움으로 공부하라 84수 반복하는 습관에만 기적이 찾아온다 85수 딱 한 단계만 더 멀리 보고 생각하라 86수 불편한 하루하루가 편안한 오늘을 만든다 87수 해가 났을 때 젖은 볏짚을 말려야 한다 88수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89수 돌아보고 계획하기에 가장 적절한 나이 90수 열정적이지 않은 사람은 방전된 배터리다 91-100수 오십을 채워 줄 논어 한 줄
오십에 채워야 할 것은 무엇인가 무엇을 덜어낼 것인가 《논어》를 쓰고 실천하면서 인생의 방향을 잡는 법오십에는 무엇을 바꾸어야 할까?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논어》에서 답을 찾았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바른 정치를, 사람을 상대하는 사람들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지혜를, 인생이 궁금한 사람들은 인생의 깊이와 넓이를 《논어》에서 배웠다. 《논어》를 읽고, 쓰고, 실천하면서 그 길을 찾았다. 베스트셀러 《오십에 읽는 논어》에는 흔들리는 오십을 다잡아 주는 힘이 있다. 이 책에 나온 《논어》 50구절에 저자가 꼽은 50구절을 추가로 더 구성해 필사집 《오십에 쓰는 논어》가 탄생했다. 《논어》는 대부분의 어구가 간명(簡明)하다. 사족이나 군더더기가 붙어 있지 않고 간단명료하기에 어디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저자는 우리의 인생에는 그렇게 많은 원칙이 필요하지 않기에 기본과 바탕이 되는 몇 개의 원칙만 있으면 된다고 말한다. 이 책에 수록된 100구절만 알아도 우리 인생에 깊은 울림을 주기 충분할 것이다. 이 책으로 필사하며 쓰는 속도로 생각하고, 생각하는 속도로 다시 쓰면서 《논어》가 주는 성찰과 묘미를 느껴보기를 추천한다. 《논어》를 알고 싶다면 《논어》를 써야 한다 學而時習之不亦說乎(학이시습지불역열호)‘배우고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뜻의 《논어》에서 가장 처음으로 나오는 문장이다. 인생에도 학습에도 균형이 필요하다. 읽으며 배움(學)이 시작되고, 쓰면서 익힘(習)이 시작된다. 배움은 익힘을 통해 실행으로 이어진다. 배움의 결과는 실행과 실천에 있다. 논어를 읽었다면 이제 논어를 써야 한다. 논어를 더 깊이 알려면 논어를 쓰는 것만큼 가장 쉬운 법은 없다. 공자의 말을 읽고, 삶에 적용하는 데 필사가 도움을 줄 것이다. 굽이치는 지천명을 다잡고 싶다면, 인생의 난제를 명쾌히 풀고 싶다면, 《논어》를 깊이 있게 음미하고 싶다면, 매일 한 구절씩 공자의 명언을 따라 쓰며 하루를 시작하라. 마음을 다잡기 원하는 오십에게, 속도가 아닌 방향을 정하려는 오십에게, 공허와 가벼움을 채우려는 오십에게 《오십에 쓰는 논어》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