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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리커버]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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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리커버]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 돈의 흐름을 읽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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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58g | 143*215*17mm
ISBN13 9791191393163
ISBN10 119139316X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  판매자 :   희나리1   평점5점
  •  새 것, 예스리커버책 아닙니다. 큰글자책이랑 디자인같은 기존 표지의 책
  •  특이사항 : 새 것, 예스리커버책 아닙니다. 큰글자책이랑 디자인같은 기존 표지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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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돈 공부만 28년!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부의 유산인 ‘돈의 흐름을 읽는 법’을 한 권에 담았다. 돈에 관한 인사이트를 집대성해, 저금리가 고착화하는 지금 시대에 성공적인 투자와 자산 형성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을 들려준다. - 경제경영 MD 강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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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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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에 가장 많이 회자된 유행어는 무엇일까요? 여러 유행어가 있겠지만, 저는 그중 ‘벼락거지’라는 말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벼락거지란, 별다른 행동 없이 예전처럼 돈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자신이 가난해진 것처럼 느끼게 된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자신의 소득이나 자산은 이전과 특별히 달라진 것이 없음에도 상대적 빈곤감에 빠지는 현상을 표현한 말입니다. 우리나라처럼 다른 사람의 평판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회에서 자산 격차가 매우 크게 벌어지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투자 물결에 동참하지 않은 경우 벼락거지가 된 것 같은 박탈감이 더욱 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만히 있다가 ‘벼락거지’가 된 사람들」중에서

저는 사람들이 인생에서 부딪히는 불편이나 불만을 돈으로 완화하는 것에 죄책감을 갖지 않았으면 합니다. 인간의 시간은 한계가 있고, 개인이 물리적 노동으로 벌 수 있는 임금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열심히 돈을 버는 것에만 신경 쓰지 말고, 자산을 잘 굴리는 데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즉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무작정 “좋은 테마주 없어?” 같은 질문을 지인들에게 던지기보다, 어떻게 돈을 벌어들이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지 문의하는 방향으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황금알을 찾으러 숲을 헤매기보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키우는’ 농장주가 되는 방향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부자가 되고 싶다면 당장 생각부터 바꿔라」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경매시장이 뜨거운데, 지금 경매를 공부해야 하냐고 묻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경매 공부는 2030세대에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경매 낙찰가율은 1년에도 수차례 널뛰기 때문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시기가 2019년 초였습니다. 당시 세계경제는 미·중 무역분쟁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한국은행이 정책금리를 1.75%까지 인상한 때였습니다. 부동산 가격의 방향을 좌우하는 세 가지 요소 중에 두 가지가 부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인 셈입니다(부동산 가격의 방향을 결정짓는 세 가지 요소는 다음 절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이 여파로 경매시장은 빙하기를 맞았습니다. 특히 서울 아파트, 그중에서도 강남권의 아파트 낙찰가율이 급락했습니다. 2019년 3월에는 이 지역의 아파트 낙찰가율이 66.7%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서초구에 있는 특정 아파트의 경매 물건 10여 건이 50%대에 낙찰되는 등 일시적인 충격 요인이 있었던 것도 아파트 낙찰가율 급락에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그러나 서울 아파트 전체를 놓고 보더라도, 같은 시기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약 82%까지 떨어진 것은 대단히 놀라운 일입니다.
---「30살로 돌아간다면 경매 공부를 할 거라고요?」중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종잣돈을 모을 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불황에 가치가 상승하는 자산’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2008년 위기를 예측한 것으로 유명한 투자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Nassim Nicholas Taleb)의 용어로 말하자면 ‘안티프래질(Anti-fragile)’한 자산이 종잣돈을 모을 수 있는 대상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안티프래질이란, 위기에 강해지는 특성을 지니는 자산 혹은 특질을 뜻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미국 국채’입니다.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305080)의 가격 흐름을 살펴보면, 2019년 말에 비해 2020년 3월 말에 16.4%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경제가 얼어붙고 금융시장이 패닉에 빠졌지만, 미국 국채의 가격은 오히려 급등한 것입니다.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안전자산에 투자하자」중에서

위 맞벌이 부부를 위한 투자 사례가 보여주는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20년 동안 매년 저축액이 1원도 늘어나지 않는다고 가정하더라도, 달러 자산에 투자했다가 원화로 갈아타는 이른바 ‘스위칭 전략’을 시행하면 투자 원금이 두 배 이상으로 불어납니다. 게다가 종잣돈이 조금이라도 있었거나 혹은 매년 저축액을 더 늘렸다면 투자 성과는 더욱 크게 불어났을 것입니다. 이러한 스위칭 전략을 활용하면 좋은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은퇴 시기가 자동으로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즉 5년 또는 10년에 한 번 환율이 급등하는 시기에 원화로 투자하며 성과를 올리는 순간, 꿈꿔왔던 대로 직장을 그만둘 수 있습니다. 환차익이 극대화되고, 한국 자산이 값싸게 거래될 때가 은퇴하기 가장 좋은 때라는 의미입니다
---「달러 자산 투자를 위한 액션플랜」중에서

따라서 한국 주식에 100% 투자하지 말고 미국 채권 등에 분산하여 투자하는 것이 수익률은 높이고, 투자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 아무리 분산투자해도 위험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일체의 위험을 피하려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투자 세계에서는 가장 위험한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위험도 지지 않으려 애쓸수록 투자 성과는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은행 예금이 가장 안전한 투자 대상일 수 있지만,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밑도는 초저금리 환경에서는 오히려 실질적인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 수준을 어느 수준(예를 들어 10년에 한 번 마이너스 수익률)에서 통제하는 한편, 주식투자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을 노리는 방향으로 투자하기를 권유하는 것입니다
- p.111, 「한국 증시는 왜 이렇게 널뛰기를 할까?」중에서

4장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세 가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 한국 경제는 외환위기 이후 투자가 위축되는 가운데 과거에 비해 성장률이 낮아졌습니다. 둘째, 투자가 집중된 반도체나 자동차 등과 같은 혁신 산업은 여전히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나, 이 분야의 일자리는 기대만큼 빠르게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셋째, 정보통신 혁명이 진행되면서 생산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또 세계화의 영향이 심화되어 건설이나 요식업 등의 내수 산업도 예전보다 일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격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의 체감 경기가 큰 폭으로 나아지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유입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데다, 혁신을 주도하는 주력 수출 산업은 공채를 폐지하는 등 점점 더 채용을 줄이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극히 일부의 능력자(및 행운아)들을 제외하고는 적극적인 ‘투자’가 필수라고 봅니다.
---「수출이 늘어나도 열리지 않는 취업문」중에서

불황이 찾아와 보유하던 달러를 매도해 주식을 매입할 때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 기업을 최우선으로 하여 매수 종목 리스트에 포함시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주가 폭락 후, 지배주주가 적극적으로 주식을 매입하거나 또는 자녀에게 증여할 때
2. 불황에도 배당을 인상하거나, 신규로 배당을 지급할 때
3. 5가지의 특성(브랜드 파워, 교체비용, 비밀, 가격 경쟁력, 플랫폼)을 지닌 우량 성장주가 패닉 속에 폭락할 때
---「주가가 폭락할 때가 우량 성장주를 매수할 타이밍」중에서

여기서 국민연금 스타일이란, 국민연금과 똑같이 투자한다는 뜻이 아니라 국내외 자산에 적절하게 배분하고, 또 시의적절하게 ‘리밸런싱(rebalancing)’한다는 뜻입니다. 이와 같은 식으로 꾸준히 목표 자산 비중을 맞춰주는 것이지요. 제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리밸런싱하면 수익률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보유 자산의 가치가 일거에 줄어들 위험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즉 주식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자산(달러 국채)을 보유함으로써 2020년 3월과 같은 폭락 국면에서도 손실이 억제되는 데다, 리밸런싱 과정에서 값이 많이 상승한 자산을 매도하고 값이 하락한 자산을 매입하는 지속적인 ‘저가 매수’를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앞에서도 살펴보았듯이, 2020년 3월 주가 폭락 국면에서 주식을 매입할 때 가장 관심을 기울인 정보는 ‘대주주 매수’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주가가 폭락할 때 대주주가 직접 지분을 사들이거나, 자녀에게 증여하는 것은 대단히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기업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내부자 입장에서 볼 때 ‘이 회사가 싸다’라고 판단했음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행동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투자 과정에서 리밸런싱할 때 주식을 매입했지만, 꼭 주식만 매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양한 상장지수펀드가 있으므로 자신의 선호에 맞는 상품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0대, ‘국민연금 스타일’의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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