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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자로 산다는 것
중고도서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자로 산다는 것

: 대한민국 2030 여자들의 직장생활 백서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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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8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17g | 148*210*20mm
ISBN13 9788925512440
ISBN10 8925512440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지구북스   평점0점
  •  특이사항 : 초판 2쇄(2007년 9월) 책입니다. 내지는 깨끗하나 표지는 자연스런 빛 바램 있습니다.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장 일하는 여자, 우리는 행복한가?
☆ 결혼하면 여자만 손해다? ☆ 골드미스는 좋지만 실버미스는 싫어! ☆ 우리는 사이보그가 아니라 인간이다 ☆ 대한민국에서는 출산도 프로젝트다 ☆ 난 당신의 누나가 아니야 ☆ 여자가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 힘든 이유 ☆ 착한 여자를 키워주는 회사는 없다 ☆ 첫 단추를 잘못 꼈나? ☆ 여자의 꿈, ‘한 번 더 해볼까’ ‘이쯤에서 그만둘까’

2 일을 대하는 자세와 방식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연차가 낮을수록 ‘사장 마인드’를 가져라 ☆ 일 잘하는 여자가 옷도 잘 입는다 ☆ 일의 우선순위를 알면 성과가 보인다 ☆ 단순업무 처리 방식에서 숨은 실력이 드러난다 ☆ 상사에게 칭찬받는 보고의 법칙 ☆ 업무용 글에도 감동을 담아라 ☆ 책상을 보면 일에 대한 긴장감을 알 수 있다 ☆ 실력을 키우는 기본적인 방법들

3 조직에서 살아남는 인간관계의 법칙
☆ 사내 인간관계의 다섯 가지 법칙 ☆ 상사보다 잘났다고 생각하는 직원의 심리 ☆ 소심하거나 일욕심이 과한 상사의 딜레마 ☆ 5인 5색, 유형별 상사 대처법 ☆ 립 서비스는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다 ☆ 상사의 편애와 동료들의 질투 대처법 ☆ 잘나가는 동료를 대하는 현명한 자세 ☆ 직장생활의 의리와 소영웅주의의 함정 ☆ 좋은 상사가 되는 것은 어렵지 않다 ☆ 상전처럼 구는 부하직원 길들이기 ☆ 좋은 팀워크를 이끌어내는 대화법 ☆ 체질적으로 안 맞는 사람과 공존하는 법

4 인생의 터닝포인트, 성공적인 전직과 재충전
☆ 성공적인 전직의 기본 조건 ☆ 전직은 타이밍이 관건이다 ☆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 ☆ 20대 전직과 30대 전직의 차이 ☆ 전직에는 지피지기 전술이 필요하다 ☆ 사적인 관계의 사람과 일하려면 두 배 더 노력해야 한다 ☆ 일만큼 휴식과 재충전도 중요하다 ☆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지친 내면을 치유하라 ☆ 마음의 병, 용한 점집 대신 정신과의사를 찾아라

5 일이 주는 순수한 기쁨을 느껴라
☆ 가치관의 우선순위를 정하라 ☆ 포기할 수 있는 것부터 파악하라 ☆ 동심의 행복했던 추억이 주는 힌트 ☆ 여자의 직감은 무시 못해! ☆ 행동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 라이프 스타일 선택은 아주 개인적인 것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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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처럼 나이에 따른 서열과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에서 여자가 일을 하는 것은 커다란 도전이 되고 있다. 취업난과 진학, 어학연수 등으로 여성의 취업 시기가 자꾸 늦춰지는데 반해 여성의 출산능력을 감안한 적정 혼인연령과 출산연령은 여자들로 하여금 커리어를 충분히 쌓기도 전에 결혼과 출산의 문제에 직면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상식적이고 이기적인 대한민국 대졸여성의 표본임을 자처했던 나 역시 이런 문제의 뻑뻑함을 십분 경험하며 쫓기듯, 해치우듯 살아왔다. 결혼이나 육아 등의 환경변화에 수동적으로 휘둘리는 것을 극도로 경계했던 완벽주의자였던 나는 20대 후반 무렵 다음의 마스터플랜을 짰다.
* 최소 과장을 단 후에 결혼을 한다.
* 결혼 후, 아슬아슬하게 노산 소리를 들을랑 말랑 할 때까지 열심히 회사를 다닌다.
* 회사를 다니는 동안, 최소한 팀장 자리는 맡아놓도록 한다. 그래야 출산 후 복귀해도 제자리 찾아서 들어갈 수 있다.
* 노산으로 분류되는 35살 직전까지 가열찬 맞벌이로 어느 정도 돈을 모은 후, 그 다음 프로젝트인 출산에 돌입한다.
*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시간 낭비하지 않고 바로 제일 용하다는 불임클리닉을 찾아서 등록한다. 자궁을 보해주는 한약 먹어주는 센스도 잊지 말고.
* 임신, 출산, 육아 기간이 길어질 것에 대비해 부업의 밑그림을 그려놓는다.
* 아이를 어느 정도 남의 손에 맡길 수 있을 정도가 되면 다시 제 자리를 찾아가서 일한다. 물론 퇴사했을 당시의 직급 이상의 합당한 자리를 찾아가야만 한다. 절대 마음 약해져서 타협하거나 밑지는 장사 안 할 것이다.
돈 워리 비 해피. 어떤가, 이만하면 야무진 계획이 아닌가? 그런데 어쩐다, 처음엔 계획대로 잘 나갔건만 임신 부분에서 콱 막혀버렸다. 용하다는 불임클리닉도 다녀보고 한약도 부지런히 먹었건만 하늘이 이런 잔꾀 부리는 나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아이를 주시질 않았다.
-<대한민국에서는 출산도 프로젝트다> 중에서

착한 여자 콤플렉스의 뿌리는 깊다. 타인에게 싫은 소리를 못하고 동시에 욕을 먹기도 싫으니 누가 일을 부탁하면 거절하지 못한다. 그러다 보니 ‘착한 그녀들’은 늘 일의 홍수 속에 파묻혀서 바쁜 것처럼 보인다. 사원 시절에 이런 방어적 습성을 고쳐야 하는 다른 중요한 이유는 그대로 승진했다가는 더 고질적인 문제를 안은 ‘착한 상사’로 업그레이드(?)되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것은 인간성을 평가받는 것과는 다르다. 다른 사람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 남의 위에 올라갈 수 없다.
-<착한 여자를 키워주는 회사는 없다>

남자들은 선의로든 악의로든 주변의 워킹우먼을 직장에서의 딸, 아내, 누이, 여동생으로 보려고 한다. 그들은 비슷한 연배라면 ‘직장마누라’를 둠으로써 업무를 보조해주고 자존심을 세워주기를 바란다. 여자후배라면 고분고분하고 애교덩어리이길 바라며 여자선배라면 누이에게나 바랄 법한 따뜻한 배려나 격려, 특히 그 여자선배가 자기보다 어리다면 특별한 예민함으로 남자의 자존심 건드리지 않게 말투에 신경써주기를 예민하게 기대한다. 남자들의 ‘가족’이 되지 않으면? 경계대상으로 간주된다.
-<난 당신의 누나가 아니야>

혼자 힘으로 임원에까지 오른 실력 있는 워킹우먼이라면 정의감이 두터워서 회사 내에서 뒤가 구리거나 논리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을 보면 참지 못하고 폭발하는 경우가 많다. 감정이 민감한 탓에 그녀들은 회사 사람들을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으로 명확히 분류한다. (…) 남녀간 연애처럼 때로는 적당히 둔감해지는 것이 회사와의 관계를 오래 유지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여자들은 연애에도 직장일에도 너무 예민하게 올인하니 스스로 소진시키는 우를 범한다.
-<여자가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 힘든 이유>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일하는 여자, 우리는 행복한가?”
현명한 직장생활을 위한 송곳 같은 충고,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여자들에게 멘토가 되어줄 책!

우리시대 일하는 여자들의 진짜 속마음, 조직과 인간관계에 절망한 여자들을 보듬는 지혜와 공감의 메시지

현재 대한민국의 20~30대 여자들의 대부분은 ‘일하는 여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살아간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생각만큼 녹록치 않다. 분야를 막론하고 여자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부딪칠 수밖에 없는 다양한 고민과 속마음, 남성 중심의 한국사회에서 인내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수밖에 없는 여자들만의 문제,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노하우를 담은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12여 년간 온갖 변수가 난무하는 마케팅 분야의 최전선에서 열혈 워킹우먼으로 일했고 6여 년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워킹우먼들의 직장생활과 라이프스타일을 상담해온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수천 건의 사례를 바탕으로 쓴 2030 여자들의 직장생활 백서이다.

저자는 결혼, 출산과 육아, 조직 내 인간관계와 커리어 관리, 전직과 재충전 등 대부분의 직장여성이 가지고 있을 법한 고민들을 하나하나 끄집어냄으로써 동료의식을 나누고 보다 현명한 직장생활을 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고자 이 책을 썼다. 특히 저자는 부와 명예 등 객관적인 성공과 성취보다는 행복한 직장생활과 ‘나다운 삶’이라는 주관적인 가치를 강조한다. 겉으로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골드미스들이 실제로는 남들이 인정해주는 ‘완벽한 커리어와 완벽한 결혼’ 사이에서 양자택일의 딜레마에 빠져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기를 권하고(‘골드미스는 좋지만 실버미스는 싫어’), 회사에서 인정받기 위해 속수무책으로 자신을 혹사시키는 워커홀릭 워킹우먼들에게는 인생은 100미터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임을, 몸과 마음의 건강관리 모두가 커리어 관리의 일부임을 강조한다(‘우리는 사이보그가 아니라 인간이다’). 또한 ‘상식적이고 이기적인’ 대한민국 대졸여성의 표본임을 자처하며 결혼이나 육아 때문에 손해 보지 않기 위해 완벽한 ‘출산 프로젝트’를 짜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불임으로 마음고생을 했던 자신의 일화를(대한민국에서는 출산도 프로젝트다) 소개하며 대한민국의 일하는 여자들이 남들의 시선과 기준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자신의 속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자기 자신과의 정직한 소통을 해나갈 것을 조언한다.

또한 이 책은 직장생활에서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사건들, 사소하지만 민감한 문제들을 현명하고 센스있게 대처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함께 담고 있다. ‘연차가 낮을수록 ‘사장 마인드’를 가져라’ ‘일 잘하는 여자가 옷도 잘 입는다’ ‘상사에게 칭찬받는 보고의 법칙’ ‘책상을 보면 일에 대한 긴장감을 알 수 있다’ 등 사회초년생이나 2~3년차가 미리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을 소개하고 ‘사내 인간관계의 다섯 가지 법칙’ ‘5인 5색, 유형별 상사 대처법’ ‘잘나가는 동료를 대하는 현명한 자세’ ‘상전처럼 구는 부하직원 길들이기’ ‘체질적으로 안 맞는 사람과 공존하는 법’ 등 직장생활에서 가장 껄끄러운 문제인 인간관계의 갈등에 해법을 알려준다. 또한 남성 중심의 조직문화 속에서 정치력 약한 여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여자가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 힘든 이유’ ‘좋은 팀워크를 이끌어내는 대화법’ ‘직장에서의 의리와 소영웅주의의 함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들을 담고 있다. 오랜 직장생활과 수천 건의 상담경험에서 뽑아낸 풍부한 실제 사례와 조직과 인간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한 저자의 명쾌한 조언은 대한민국 직장여자들의 답답한 마음과 복잡한 머릿속을 말끔하게 정리해줄 것이다.

대한민국 2030 여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공감, 수천 건의 사례를 바탕으로 리얼 여자 행복론!
이 책에는 출간 전에 20~30대 직장여성들을 대상으로 사전 모니터한 내용을 함께 실었다. 미리 책의 내용을 읽었던 대부분의 직장여성들은 ‘글을 읽는 내내 자신의 속마음을 들킨 듯 가슴이 뜨끔’했고 ‘편한 친구와 실컷 수다를 떨고 난 뒤처럼 통쾌하고 속시원’했다고 답했다. 또한 직장생활의 정곡을 찌르는 저자의 통찰력과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자신의 이름보다 ‘캣우먼’이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저자는 6여 년간 여러 잡지와 라디오에서 연애상담 및 인생상담을 하면서 여자들의 진짜 속마음을 읽어내는 깊은 공감능력과 통쾌한 직설화법으로 많은 고정독자들을 확보해왔다. 이 책은 저자가 우리시대 20~30대 일하는 여자들에게 보내는 애정어린 조언이자 인생선배의 따끔한 일침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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