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1900년 프랑스의 리옹에서 태어났다. 네 살 때 아버지가 사망하고 청소년기에 제1차 세계대전을 겪는 등 어린 시절을 불우하게 보냈다. 스트라스부르의 전투기 연대에서 군 복무를 한 그는 스물한 살 때 조종사 자격을 얻었다. 다카르에서 툴루즈까지 우편물을 항공 수송하는 회사에서 근무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초기에 공군에서 활동하다가 1940년에 프랑스 북부가 나치 독일에 점령되자 미국으로 망명하였다. 1943년부터 다시 프랑스의 공군 조종사로 활동하다가 1944년 7월 비행 중에 실종되었다. 1990년에 그의 유품으로 보이는 비행기 부품이 발견되어 추락사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대표 저서: 「어린 왕자」, 「남방 우편기」, 「야간 비행」, 「인간의 대지」, 「성채」 외
서메리 영어로 된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출판 번역가. 글과 카툰으로 영문법 지식을 전달하는 작가. 영어 공부 이야기로 소통하는 유튜버. 영문학을 전공하고 영어를 업으로 살아가는 그녀지만, 지금의 삶 뒤에는 순수 국내파로서 낯선 언어를 정복하기 위해 치열하게 공부하고 고민하던 시간들이 있었다. ‘영어 잘하고 싶다’라는 소망과 ‘영어 너무 어렵다’라는 좌절을 남들과 똑같이 겪었던 영어 공부 선배로서 국내파 학습자들에게 최적화된 공부법을 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눈높이 설명과 친근한 카툰으로 학습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는 영어책을 쓰는 것이 그녀의 가장 큰 바람이다.
대표 저서 「술술 읽히는 쉬운 영문법」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 「오늘을 버텨내는 데 때로 한 문장이면 충분하니까」 외
대표 역서 「후배 하나 잘 키웠을 뿐인데」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태도의 품격」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