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예민함 내려놓기
중고도서

예민함 내려놓기

: 남보다 예민해서 힘든 사람들을 위한 내 안의 바늘 길들이기

정가
13,800
중고판매가
6,900 (50%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독서하는비니에서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24g | 135*218*20mm
ISBN13 9791160560541
ISBN10 116056054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예민한 사람이 직장생활을 힘들어하는 것은 자신의 상식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예민한 사람들은 고통을 감수하며 아무렇지 않은 듯 주위에 맞춰야 할 때가 많다.
당신이 예민하다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기질을 잘 이해해서 어떤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이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될지 알아두자. 예민한 성향이 아니라면 부디 예민한 사람의 ‘상식’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데 활용했으면 좋겠다. --- p.11

소리에 예민한 사람은 교감신경의 흥분상태가 지속되고, 그로 인한 자율신경실조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기 쉽다. 주위 자극에 과하게 반응해 스트레스 호르몬이 계속 나오고, 스트레스 호르몬에 노출됨으로써 화가 나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스트레스 호르몬은 쉽게 말하면 스테로이드이다. 스테로이드를 계속 사용하면 위험하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있을 텐데, 예민한 사람은 스테로이드를 계속 투여하는 것과 같은 현상이 몸 안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 p.26

재채기나 경적처럼 갑작스러운 소리에 크게 놀라는 경우도 있다. 큰 소리에 약하고, 냄새나 빛에 기분이 나빠지고, 익숙하지 않은 맛이나 향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나 적응장애가 있는 사람에게서도 감각과민을 자주 볼 수 있고, 그것이 적응에 큰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다. 교실의 시끄러운 소리나 반향음이 신경 쓰여 교실에 앉아 있지 못하는 것이다. --- p.50

일반적으로는 자극에 익숙해지면서 반응 역치가 오르는데, 예민 스위치가 켜지면 역치가 오히려 낮아져버린다. 그 결과 다른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는 소리나 냄새도 견디지 못하고 공포마저 느끼게 된다. 예민한 사람이 쉽게 마음의 상처를 받고 또 그로 인해 더욱 예민해지는 악순환은 이렇게 해서 생긴다. 예민한 경향과 마음의 상처가 강한 상관을 보이는 것도 이런 구조 때문이다. --- pp.73~74

N은 산부인과 병원 접수창구에서 일하는 20대 후반의 여성이다. 위가 아파서 내과에서 약을 처방받아 먹었는데 전혀 낫질 않았다. 검사를 해도 가벼운 위염이라고만 할 뿐이었다. 처음에는 업무가 끝날 무렵에 아프기 시작했는데 후에는 업무 중에도 통증을 느꼈다. 의사가 그때 상황을 묻자 그제야 N은 대하기 어려운 환자가 많을 때 위통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았다. 의사로부터 이것저것 질문을 받기 전까지 N은 위통과 일이 관계있다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N은 말수가 적고 인내심이 커 어지간해서는 불평하거나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는 편이었다. 그러다가 결국 쌓이기만 하는 스트레스에 몸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한 것이다. --- p.148

예민한 사람은 집에 틀어박힐 때가 많다. 인간관계에 소극적이 되고 사람 앞에 나서기 싫어한다. 학교생활이나 직장생활이 어렵다는 생각이 들면 등교나 출근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 대하기 거북한 선배나 상사의 얼굴을 보는 것이 싫어서 아침에 일어나지 못할 때도 있다.
이를 고쳐보겠다고 아무리 결심해도 막상 행동으로 옮기려면 발이 떨어지지 않아, 지하철역까지 갔다가 돌아와버리기도 한다. 그런 경우 학교에 간다, 직장에 간다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면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오히려 중간 단계나 다른 목표를 만들어 도전하는 것이 좋다.
--- p.20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중고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