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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방1,2(합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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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방1,2(합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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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6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59쪽 | 406g | 153*224*20mm
ISBN13 9788984370746
ISBN10 898437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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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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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스티브 베리Steve Berry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고, 25년간 변호사로 일했다. 역사와 예술작품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 온 그는 역사 미스터리 소설의 집필에 천착하고 있다. 1990년에 집필 활동을 시작했으며, 『호박방』『로마노프 예언』『세 번째 비밀』등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일약 세계적인 작가로 부상했다. 지금까지 그가 발표한 네 권의 소설은 모두 <아마존>, <뉴욕타임스> 등의 베스트셀러 상위에 랭크되었을 만큼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받았으며, 세계 20여 개 국에 번역 출간돼 찬사와 호평을 이끌어냈다.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 독일 전역에 대한 연합군의 폭격이 시작되었을 때 나치에 의해 사라진 호박방은 오늘날까지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지금도 전 세계 보물사냥꾼들의 집중 표적이 되고 있다. 세계 8대 불가사의로 알려진 호박방의 비밀을 추적한 이 소설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로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현재 조지아 주 연안에 살고 있으며 아내와 함께 캐리비언, 멕시코, 독일, 오스트리아, 영국, 러시아, 이탈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프랑스, 덴마크 등지를 여행하며 풍부한 작가적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밸런타인 북스와 세 권의 소설을 더 계약했으며 2009년까지 매년 한 권씩 선보일 예정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호박방과 관련되었던 사람들이 죽어간 기사를 모아 둔 거야. 최초의 죽음은 1957년에 있었지. 내가 소유한 함부르크의 신문사에서 일을 하던 기자였어. 그는 인터뷰를 하기 위해 나를 찾아왔었고, 나는 얼마간의 정보를 주었어. 한데 그는 놀라울 정도로 많은 걸 알고 있었어. 일주일 후 그는 베를린에서 버스에 치여 죽었어. 목격자들은 누군가 뒤에서 밀었다고 했지만 수사는 끝내 미궁에 빠지고 말았어. 두 번째 죽음은 그로부터 이년 후에 일어났어. 이번에는 이탈리아의 기자였어. 그는 산길에서 차에 치여 죽었지. 1960년에도 두 건의 죽음이 잇따랐어.
--- p.64
“나치는 보물을 광산에 숨기려고 했습니다. 하르츠 산맥이 주로 이용된 건 베를린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이고, 지하 저장고 역할을 하기에 적합한 광산이 많아서였죠. 전쟁이 끝난 후 수많은 문화유산이 하르츠 산맥 일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백만 권에 이르는 서적과 그림, 조각품이 이 일대에 숨겨져 있었어요.”
--- p.71
“‘사라진 골동품을 회수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모두 아홉 명으로 이루어진 클럽인데 회원들의 신원은 철저하게 비밀로 하고 있죠. 그들은 유럽 최고의 미술품 소장가들이고, 내로라하는 부자라는 것만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미술품 전문가를 하수인으로 고용해 사라진 미술품을 회수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고용한 하수인들은 막대한 보상금을 받기 때문에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 p.92
1945년 히틀러는 호박방을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철수하라고 지시했죠. 하지만 쾨니히스베르크의 프러시아 대관구 지도관이었던 에리히 코흐는 괴링에게 충성한 사람이었어요. 문제는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죠. 요제프 로링과 코흐는 서로 연결되어 있었어요. 코흐는 천연자원과 베를린에서 각 지방 대관구 지도관들에게 부과한 할당량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 필요했어요. 로링은 가문 소유의 광산과 무기제조창을 운영하며 독일군에게 도움을 주었죠. 영악한 로링은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소비에트 정보부 사람들과도 협력 관계를 유지했어요. 로링이 전후에 체코슬로바키아에서 그토록 쉽게 번창할 수 있었던 건 소비에트 정권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기 때문이오.”
--- p.136
“예술에 대한 평가는 훨씬 더 유동적이야. 예술품은 시대가 바뀌면 그 가치가 달라지기도 하니까. 오백 년 전 걸작이 오늘날에는 졸작이 될 수도 있어. 하지만 놀랍게도 어떤 작품의 생명력은 영원한 감동을 주기도 하지. 나를 흥분시키는 건 바로 그런 작품이야. 내가 느끼는 흥분을 이해할 수 있겠지?”
--- p.154
폴은 호박방을 보았다. 하지만 그 순간 오른쪽의 이중문으로 들어선 두 사람 때문에 그들은 그 놀랄만한 장관을 조용히 감상할 수 없게 되었다. 로링과 여자가 권총을 들고 서 있었다.
--- p.230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소비에트 국가 특별위원회의 조사위원을 지낸 카롤 보리아는 호박방에 대한 비밀을 가슴에 품은 채 보물 사냥꾼에게 살해된다. 특별위원회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약탈당한 문화재를 되찾기 위해 스탈린이 조직했다. 벨로루시 출신의 카롤 보리아와 우크라이나 출신인 그의 친구 다니아 차파에프는 종전 후 소비에트 특별위원회에서 호박방의 행방을 추적한 조사위원들이다. 그들은 호박방의 행방을 알아갈 무렵 무자비한 숙청을 단행한 스탈린에게 실망해 자신들이 알고 있는 호박방 정보를 끝까지 숨기기로 결심한다.

카롤 보리아는 그 후 미국의 애틀랜타로 이주해 40여 년간 살아왔다. 보리아의 딸 레이첼은 전 남편 폴 커틀러와 함께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의혹을 풀기 위해 독일을 찾는다. 보리아는 호박방에 관한 비밀이 담긴 편지를 레이첼에게 남겨두었다. 독일을 여행하던 레이첼은 어느 순간 자신이 보물 추적자들의 집중 표적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들과의 숨 가쁜 추격전이 전개되고, 레이첼은 마침내 유럽 최고의 미술품 소장가들로 이루어진 비밀 클럽의 존재와 그들의 경악할만한 비밀을 목도한다. 그 가운데 예측불허의 사건 전개, 물고 물리는 두뇌 게임, 매혹적인 스토리가 한순간에 폭풍처럼 휘몰아친다.

스티브 베리는 이 소설을 쓰기 위해 유럽 전역을 여행했으며, 호박방과 관련된 여러 사람을 만나 취재했다. 이 소설에 나오는 소비에트의 특별위원회는 실제로 존재했으며, 조사위원들을 전 세계로 파견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약탈당한 러시아의 문화재를 찾아다니게 했다. 호박방은 특별위원회의 추적 목록 중 최상위에 있었다. 호박방을 찾아 나섰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다. 호박방의 저주가 세인들의 입방아를 타고 퍼지게 된 배경이다. 이 소설은 그들의 사인이 우연인지 아니면 어떤 음모에 의한 것인지 추적한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 2003년 호박방을 다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예카테리나 궁에 복원했으며,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진품 호박방을 찾아내려는 보물 사냥꾼들과 역사학자들의 집념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호박방에 사용된 호박 조각만 해도 무려 7톤에 이르고, 그 가격만 해도 천문학적인 수치에 이르기 때문이다. 보물에 대한 인간의 집요한 욕망과 광기어린 열병이 빚어내는 비극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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