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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의 세계
중고도서

소파의 세계

: 게으름뱅이와 카우치포테이토로 살아가기

이본느 하우브리히 저 / 이영희 역 | 넥서스 | 2002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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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7쪽 | 406g | 128*188*30mm
ISBN13 9788989778288
ISBN10 89897782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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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뱅이를 위한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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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본느 하우브리히
파리 소르본느 대학에서 이태리어와 불어를 공부했으며 독일의 본, 함부르크 대학과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로 대학에서 포르투갈, 프랑스, 미국문학을 공부했다. 1992년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뒤로는 자유 기고가, PR 컨설턴트로 일하며 텔레비전 광고를 비롯한 일상적인 모순에 관한 컬럼을 많이 썼다. 그리고 잡지의 여행 섹션 편집자로 일하면서 전 세계의 소파를 점검할 기회를 충분히 누렸다. 현재 37세로 소파에 대한 열정을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역자 : 이영희
1958년생으로 서강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학교에서 독문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독일 학술 교류처(DAAD) 장학금으로 뮌스터 대학에서 수학했다.

역서로는『남과 여에 관한 우울하고 슬픈 결론』『프로이트를 만든 여자들』『삶이 아름다운 열네가지 이유』『발터 벤야민 전기』『직장인을 위한 EQ』『내게는 특별한 것이 있다』『문화의 공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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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을 피우며 빈둥거리고 싶은 인간의 욕구는 너무도 자연스러운데, 이를 설명하고 정당화해야 한다는 건 이 시대의 위대한 미스터리이다. 따스함, 부드러움, 편안함에 대한 욕구는 인간의 본능 아닌가. 그리고 그런 본능을 충족시키는 데 탁월하게 기여하는 현대의 발전된 기술, 특히 텔레비전을 높이 평가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느긋하게 소파에 누워 텔레비전 오락 프로그램을 보며 낄낄거리는 자는 게으르다고 멸시하며 한심한 사람으로 여긴다. 특히 하릴없이 뒹굴면 마치 우리의 본성에 어긋나는 일이라도 하는 양 비난하는데, 그건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그렇게 빈둥거리는 것이 인간의 본성에 어긋나는 일이 아니라 오히려 본성에 충실한 모습이라는 사실은 어린아이들이 증명한다. 텔레비전 앞에서는 거의 모든 아이들이 얌전해진다. 텔레비전에 푹 빠져 꼼짝 않고 그 앞에 붙어 있다. 그런데도 지나치게 텔레비전을 많이 보는 것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해가 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아이들이 소파에서 빈등거리는 것을 부모들은 그대로 봐넘기지 않는다. 차라리 돌아다니면서 물건을 고장내거나 집 안을 더럽히는 행동들을 더 나은 것으로 생각한다. 나무 블럭으로 동생을 때리거나 진흙이 묻은 신발을 신고 껑충껑충 뛰거나.. 계모나 계부처럼 보이고 싶지 않은 부모들은 그 모든 싸움과 더러운, 물질적인 피해를 참아낼 수밖에 없다.
--- 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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