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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역사 스페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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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8쪽 | 322g | 188*257*20mm
ISBN13 9788986361421
ISBN10 8986361426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  판매자 :   평택헌책방   평점4점
  •  특이사항 : 밑줄, 메모 없는 깨끗한 책입니다. 2003.11.30일 발행.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기존 역사 다큐멘터리 책의 단점을 극복하는 입체적 편집, 깔끔한 사진설명은 방송으로 맛보았던 역사찾기의 재미와 함께 또다른 즐거움을 준다. 독자들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 고.중세사의 흥미있는 이야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풍납토성,지하 4미터의 비밀
2. 새롭게 밝혀지는 운주사 천불천탑의 비밀
3. 2천 년 전의 국제무역항, 늑도
4. 가야인도 성형수술을 했다
5. 연개소문, 독재자인가 영웅인가
6. 고구려비가 중원에 서 있는 까닭은
7. 토우(土偶), 신라인의 사랑과 진실
8. 삼국 통일의 교두보, 삼년산성의 비밀
9. 로마 유리, 신라에 오다
10. 금관은 죽은 자의 것이었다.
11. 고려 개국의 예언서, 도선비기는 실재했나
12. 왕건의 훈요십조는 조작되었는가
13. 완도 바다 속, 3만 청자의 비밀
14. 삼별초, 진도에 또다른 고려가 있었다
15. 5천만 자의 하이테크, 팔만대장경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훈요십조는 지켜지지 않았다

전라도 영암 구림마을에는 낭주(郎州) 최씨의 후손들이 모여 산다. 이들이 조선시대부터 소중하게 전해 내려온 족보에는 낭주 최씨의 시조로 최지몽(崔知夢)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는 전라도 영암 출신으로 18세 때 태조 왕건에게 발탁돼 제6대 성종대에 이르러 81세로 세상을 뜨기까지 6대에 걸쳐 큰 영향력을 행사한 고려의 중신이다.
--- p.234-235
장경호에 장식된 다양한 토우들에서 사랑을 나누는 남녀의 모습은 그 표현이 솔직하고 적나라해 신선하기까지 하다. 당시에는 성생활이 생의 중요한 부분이어서 사후에도 그런 즐거움을 갖고자 하는 염원으로 이런 노골적인 표현이 가능했을 것이다. 성을 은밀하거나 수치스럽게 여기지 않고 익살과 해학을 담아 일상적인 것으로 표현한 것이다.
--- p.135
새롭게 밝혀지는 운주사 천불천탑의 비밀

먼 옛날, 이곳에는 1천 개의 탑과 1천 개의 불상이 있었다고 전한다. 천불천탑이 모두 세워지는 날 사람들은 새 세상이 오리라 믿었다. 그러나 마지막 천 번째 불상은 일어나지 못했고 개벽 세상은 아직 오지 않았다.

불과 20년 전까지만 해도 운주사는 일반인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은 작은 절이었다. 이 작은 사찰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80년대 초 소설의 무대로 등장하면서였다. 이 절에 각별히 매료된 독일인 요헨 힐트만은 운주사에 대한 책(<미륵>)을 엮어내기도 했다.

소설 속에서 운주사는 민중들의 새 세상을 꿈꾸며 천불천탑을 세우려 했던 혁명의 땅이 되기도 하고, 또는 황진이의 유혹에 넘어간 지족 선사가 도력으로 천불천탑을 새기며 수양을 쌓는 장소로도 묘사된다. 운주사는 이처럼 세속의 관심을 끌게 되었지만 누가 언제 왜 이 절을 세우고 탑과 불상을 만들었는지는 베일에 가려 있었다.
--- p.32
늑도의 패총에서는 엄청난 양의 토기조각과 짐승의 뼈가 출토되었다. 특히 네모난 구성의 양쪽에 반, 량이라는 글씨가 쓰여진 화폐가 눈길을 끌었다. 대선 유성구의 화폐박물관에서 이 화폐를 찾아보았다.

이곳에 전시된 중국화폐는 기원전 18세기경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가장 초기의 화폐는 농기구나 칼의 모양을 본뜬 포전과 도전이다.

늑도에서 나온 화폐는 한 무제 5년에 만든 반량전이다. 반량전으로 중국의 전국시대에서 전한 전기시대사이에 물묽환에서 화폐경제로 발전했음을 알리는 중요단서다.

지금부터 2175년 전의 반량전이 1998년과 2000년에 각각 1개씩 늑도에서 발견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 발견되 중국 화례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 p.59
개경정부와 몽고는 다시 제주를 공격한다.여몽 연합군은 병력을 나눠, 북쪽 해안인 명월포인 함덕포에 협공작전을 펼쳤다. 삼별초가 제주에 들어온지 3년 만인 1274년 4월 28일이었다. 당시 연합군의 병력은 수륙군 1만 2천 명에 병선 160척, 삼별촌는 점차 수세에 몰렸고 마침내 항파두리성마저 함락당한다. 김통정은 잔병들과 한라산 자락의 붉은 오름으로 피신했다. 하지만 연합군의 추적으로 접전을 벌이다 이곳에서 자결했다. 진도와 제주도로 옮겨가며 항쟁하기를 4년 이로써 삼별초는 역사의 전면에서 사라졌다.

[고려첩장불심조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삼별초는 일본에 원병을 요청했다. 그러나 당시 국제정세에 어두웠던 일본은 삼별초의 존재조차 몰랐고,삼별초가 스러져가는 것도 몰랐다. 다만 고려의 이름으로 보내온 문서를 이상하게 여겨 이런 기록을 남겼을 뿐이다. 그렇지만 4년간에 걸친 삼별초의 대몽항쟁으로 몽고는 일본원정을 늦춰야 했고 일본은 그만큼 방어태세를 갖출수 있었다. 삼별초는 이처럼 동아시아의 역사 흐름을 바꾸어놓았던 것이다. 삼별초의 항몽이 끝나면서 고려는 더 이상의 저항도 없이 몽고의 속국이 되었고,이후 고려왕조가 멸망할 때까지 100여 년간 몽고의 지배를 받아야 했다.

삼별초는 거대한 제국의 강압에 굴하지 않고 40년 동안 외세에 맞서 자주 독립국가를 지키려 했던 고려 대몽항쟁사의 마지막 불꽃이었던 것이다.
--- p.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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