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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2년 10월 11일 |
|---|---|
| 쪽수, 무게, 크기 | 512쪽 | 722g | 148*220*24mm |
| ISBN13 | 9788901264721 |
| ISBN10 | 8901264722 |
예민한 아이를 위한 부모 수업
: 벅찬 세상에서 잘 살아갈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
일레인 N. 아론 저 / 안진희 역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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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교육 top100 1주
- 원제이동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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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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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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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자녀양육서는 좋은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지만 대체로 획일적인 주제를 다룬다. 어느 정도의 자극을 주는 것이 적당한지, 아이의 민감성 정도에 따라 부모가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와 같은 핵심들은 전혀 다루고 있지 않다. 민감한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이러한 점을 간과하면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다. 가령 민감한 아이에게 기존 육아서의 훈육 방법을 사용한다면 아이는 과도한 자극을 받고,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체벌 후 따라오는 도덕적 교훈을 받아들이기 어려워질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감한 아이를 염두에 두고 만든 책은 아직까지 단 한 권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썼다. 민감한 아이를 키우며 겪는 문제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들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은 마음에서다. 이들 중에는 아이에게 뭔가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혹시 자신에게 부모로서 뭔가 결함이 있는 건 아닌지 고민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의 그런 고민을 말끔히 지워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은 후 당신은 아이에 대해 안도할 수 있을 것이다.
---「서문, 당신에게는 평범하지 않은 아이가 있다」 중에서
이 책에서 당신은 민감한 아이만을 위한 특별한 조언을 받게 될 것이다. 모든 조언은 실제로 민감한 자녀를 둔 부모들과 이 특성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사람들이 제시한 것이다. 가장 우선적으로 하고 싶은 조언은 사람들이 당신의 아이에게 뭔가 문제가 있다는 뜻을 비칠 때 이를 절대로 믿지 말라는 것이다. 또한 아이가 이를 믿게 하지도 말아야 한다.
물론 아이의 ‘다름’이 당신 잘못이 아닌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우리는 항상 더 나은 부모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은 당신이 더 나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책은 전적으로 여느 아이들과는 ‘다른’ 당신의 아이를 위한 책이다. 당신 자신 혹은 아이에게 어떤 근본적인 결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멀리 던져버리기 바란다.
---「1장, 민감한 아이란 누구인가」 중에서
아이의 민감성을 위한 ‘치료법’을 찾아야 할까? 절대 아니다. 아이가 주어진 문화에 적응하고 협력하는 법을 배우고 부모가 이를 어떻게 도울지 배운다면 기질적 속성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기질을 고치거나 없애거나 숨기려고 노력한다면 이는 더 많은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우리 사회의 많은 민감한 청소년과 남성은 자신의 민감성을 감춰야 한다고 느끼고, 커다란 개인적 희생을 치르면서 실제로 그렇게 한다. 하지만 다양한 기질은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삶의 묘미’이고 인간의 생존을 위한 최선의 희망이다.
---「1장, 민감한 아이란 누구인가」 중에서
아이의 민감성을 위한 ‘치료법’을 찾아야 할까? 절대 아니다. 아이가 주어진 문화에 적응하고 협력하는 법을 배우고 부모가 이를 어떻게 도울지 배운다면 기질적 속성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기질을 고치거나 없애거나 숨기려고 노력한다면 이는 더 많은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우리 사회의 많은 민감한 청소년과 남성은 자신의 민감성을 감춰야 한다고 느끼고, 커다란 개인적 희생을 치르면서 실제로 그렇게 한다. 하지만 다양한 기질은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삶의 묘미’이고 인간의 생존을 위한 최선의 희망이다.
---「3장, 민감하지 않은 부모와 민감한 아이」 중에서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지닌 이 특성을 민감한 아이들과 이야기해야 하는 건지 아닌지 고민한다. 부모들은 아이가 자신이 다른 아이들과 다르거나 심지어 스스로에게 결함이 있다고 느낄까 봐 걱정한다. 모든 민감한 아이들은 늦든 빠르든 언젠가는 자신이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당신은 민감성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보여주면 되고, 아이가 그때그때 원하는 세부 사항을 알려주면 된다. 예를 들어 아이가 궁금해하는 경우나 아이가 좋아하는 민감한 친척의 기질을 설명할 때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민감성이 선천적 기질이라는 점을 굳이 말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아이가 이 특성을 거대한 문제로 바라보고 부풀리고 있다면 이 특성에 대해 제대로 알려줄 필요가 있다.
---「5장, 민감한 아이가 행복한 아이로 자라는 육아의 4가지 열쇠」 중에서
바로잡기와 훈계는 다르다. 만약 당신이 어떤 것을 바로잡아줄 때,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생기거나 아이가 그 행동을 다시 하지 않으려 마음먹은 것처럼 보인다면 별도의 훈계나 처벌은 필요하지 않다. 민감한 아이가 규칙을 어겼거나 부모의 행동 기준을 지키지 않았다면 다음 단계를 이용하는 것만으로 충분할 때가 많다.
---「5장, 민감한 아이가 행복한 아이로 자라는 육아의 4가지 열쇠」 중에서
모든 아기는 문제를 많이 일으킨다. 그리고 때때로 민감한 아기는 다른 아기들보다 당신에게 요구하는 게 더 많을 것이다. 하지만 기억하라. 10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이 작은 아기는 훌쩍 클 것이고 당신의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아기를 대할 때 좋은 친구를 대하듯이 하라. 시간이 흘러 당신은 이 첫해를 그리움과 갈망으로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그리고 앞에 지나가는 모든 아기를 꼭 안아보고 싶은 마음도 생길 것이다). 이 시기에만 느낄 수 있는 사랑스러움과 친밀함이 존재하고, 이는 아기와 부모의 평생에 영향을 미친다. 이 순간을 최대한 즐겨라.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썼다. 민감한 아이를 키우며 겪는 문제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들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은 마음에서다. 이들 중에는 아이에게 뭔가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혹시 자신에게 부모로서 뭔가 결함이 있는 건 아닌지 고민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의 그런 고민을 말끔히 지워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은 후 당신은 아이에 대해 안도할 수 있을 것이다.
---「서문, 당신에게는 평범하지 않은 아이가 있다」 중에서
이 책에서 당신은 민감한 아이만을 위한 특별한 조언을 받게 될 것이다. 모든 조언은 실제로 민감한 자녀를 둔 부모들과 이 특성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사람들이 제시한 것이다. 가장 우선적으로 하고 싶은 조언은 사람들이 당신의 아이에게 뭔가 문제가 있다는 뜻을 비칠 때 이를 절대로 믿지 말라는 것이다. 또한 아이가 이를 믿게 하지도 말아야 한다.
물론 아이의 ‘다름’이 당신 잘못이 아닌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우리는 항상 더 나은 부모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은 당신이 더 나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책은 전적으로 여느 아이들과는 ‘다른’ 당신의 아이를 위한 책이다. 당신 자신 혹은 아이에게 어떤 근본적인 결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멀리 던져버리기 바란다.
---「1장, 민감한 아이란 누구인가」 중에서
아이의 민감성을 위한 ‘치료법’을 찾아야 할까? 절대 아니다. 아이가 주어진 문화에 적응하고 협력하는 법을 배우고 부모가 이를 어떻게 도울지 배운다면 기질적 속성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기질을 고치거나 없애거나 숨기려고 노력한다면 이는 더 많은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우리 사회의 많은 민감한 청소년과 남성은 자신의 민감성을 감춰야 한다고 느끼고, 커다란 개인적 희생을 치르면서 실제로 그렇게 한다. 하지만 다양한 기질은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삶의 묘미’이고 인간의 생존을 위한 최선의 희망이다.
---「1장, 민감한 아이란 누구인가」 중에서
아이의 민감성을 위한 ‘치료법’을 찾아야 할까? 절대 아니다. 아이가 주어진 문화에 적응하고 협력하는 법을 배우고 부모가 이를 어떻게 도울지 배운다면 기질적 속성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기질을 고치거나 없애거나 숨기려고 노력한다면 이는 더 많은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우리 사회의 많은 민감한 청소년과 남성은 자신의 민감성을 감춰야 한다고 느끼고, 커다란 개인적 희생을 치르면서 실제로 그렇게 한다. 하지만 다양한 기질은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삶의 묘미’이고 인간의 생존을 위한 최선의 희망이다.
---「3장, 민감하지 않은 부모와 민감한 아이」 중에서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지닌 이 특성을 민감한 아이들과 이야기해야 하는 건지 아닌지 고민한다. 부모들은 아이가 자신이 다른 아이들과 다르거나 심지어 스스로에게 결함이 있다고 느낄까 봐 걱정한다. 모든 민감한 아이들은 늦든 빠르든 언젠가는 자신이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당신은 민감성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보여주면 되고, 아이가 그때그때 원하는 세부 사항을 알려주면 된다. 예를 들어 아이가 궁금해하는 경우나 아이가 좋아하는 민감한 친척의 기질을 설명할 때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민감성이 선천적 기질이라는 점을 굳이 말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아이가 이 특성을 거대한 문제로 바라보고 부풀리고 있다면 이 특성에 대해 제대로 알려줄 필요가 있다.
---「5장, 민감한 아이가 행복한 아이로 자라는 육아의 4가지 열쇠」 중에서
바로잡기와 훈계는 다르다. 만약 당신이 어떤 것을 바로잡아줄 때,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생기거나 아이가 그 행동을 다시 하지 않으려 마음먹은 것처럼 보인다면 별도의 훈계나 처벌은 필요하지 않다. 민감한 아이가 규칙을 어겼거나 부모의 행동 기준을 지키지 않았다면 다음 단계를 이용하는 것만으로 충분할 때가 많다.
---「5장, 민감한 아이가 행복한 아이로 자라는 육아의 4가지 열쇠」 중에서
모든 아기는 문제를 많이 일으킨다. 그리고 때때로 민감한 아기는 다른 아기들보다 당신에게 요구하는 게 더 많을 것이다. 하지만 기억하라. 10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이 작은 아기는 훌쩍 클 것이고 당신의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아기를 대할 때 좋은 친구를 대하듯이 하라. 시간이 흘러 당신은 이 첫해를 그리움과 갈망으로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그리고 앞에 지나가는 모든 아기를 꼭 안아보고 싶은 마음도 생길 것이다). 이 시기에만 느낄 수 있는 사랑스러움과 친밀함이 존재하고, 이는 아기와 부모의 평생에 영향을 미친다. 이 순간을 최대한 즐겨라.
---「6장 영아기-민감한 아이와 함께하는 첫걸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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