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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세우는 관계의 공동체

영혼을 세우는 관계의 공동체

래리 크랩 | IVP | 2013년 11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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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43쪽 | 482g | 153*224*30mm
ISBN13 9788932813073
ISBN10 8932813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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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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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명희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IVP에서 일했다. 역서로는 「제자도」,「너의 죄를 고백하라」,「영성에의 길」,「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아담」,「영성을 살다」,「리더는 무엇으로 사는가」(이상 IVP),「가르침」(아바서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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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가혹하게 대하실 수 없으며, 절대 그렇게 하실 분이 아니라고 굳게 믿고 싶어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사랑과 선한 뜻에서 물러서시지 않은 채로, 그분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 될 때까지 우리를 몰아가신다. A. W. 토저는 자신에게 하나님밖에 남은 게 없다고 불평했던 한 남자를 가리켜, “그것은 자기에게 바다밖에 남은 게 없다고 한탄하는 물고기 같다”고 비유했다. 적절한 비유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누리는 데에는 문제가 있다. 하나님은 종종 실제 바다가 아니라 여행 책자에 나오는 바다 사진 같으니 말이다. 알다시피 사진 속에서는 수영을 할 수 없다.
… 이 책은 자신의 토대가 부서지고 있거나 혹 이미 무너진 수많은 동료 순례자들을 위한 것이다. 당신은 지쳤다. 인생은 기대했던 대로 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이 되고 나서 당신은 버뮤다로 가기 위해 짐을 꾸렸는데 비행기는 아이슬란드에 착륙했다. 코트도 없는 당신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공동체의 온기가 필요하다.---2장. 쉽지는 않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

영적 공동체의 모든 것은 세상의 질서와 정반대로 움직인다.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우리의 약함이 다른 사람들을 움직인다. 우리가 받은 복이 아니라 우리의 슬픔이, 우리를 멀어지게 하는 두려움과 수치의 장벽을 부순다. 우리를 소망 가운데 하나로 묶는 것은 가두 행진을 벌일 만한 성공이 아니라 우리의 공공연한 실패다.
영적 공동체인 교회는 깨어진 사람들로 가득하다. 그들은 혼자서는 할 수 없음을 알기에 서로를 향해 의자를 돌린다. 이렇게 깨어진 이들은 상처받고 염려하며 때론 엄청난 실패를 경험하면서 함께 여행하지만, 그 깨어짐 너머에 뭔가 살아 있고 선하며 온전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안다.---4장. 아르만도가 필요해

장 바니에는 공동체는 자아가 죽는 곳이라고 말했다. 나는 그의 말을 이렇게 이해한다. 누구도 온전히 믿지 않겠다는 우리의 결단은 죽어야 한다. 대신 다른 사람들에게서 최고의 것을 받아들이고 우리 속에 있는 최고의 것을 기꺼이 주겠다는 마음이 그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 그것은 사람들이 사랑받는다고 느낄 때에만 일어난다. 서로 의지해도 될 만큼 안전하다고 느낄 때에만 일어난다. 다른 사람이 주는 것을 기쁘게 받아들일 만큼 그들을 신뢰할 때에만 일어난다. 자신의 진짜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드러낼 만큼 용기를 가질 때에만 일어난다.---6장. 영적 공동체가 아닌 이유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악한지 쉽게 잊어버린다(때로는 그런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영혼 속에 빛과 노래와 사랑이 가득한 아주 멋진 방을 창조하셨음을 알고 나면, 여전히 그곳에 있는 악한 방의 힘을 무시한다. 또 우리 자신을 좀 더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우리는 여기저기 별난 구석도 있고 약점도 있을지 모르지만 실제로 악한 것은 전혀 없는 꽤 괜찮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싶어 한다.
아랫방의 건축가는 더 바랄 것이 없다. 우리가 우리 속에 있는 시궁창 냄새를 맡을 수 없다면 신경 쓸 것이 별로 없다. 물이 꽤 깨끗하다 생각하면서 그 안에 몸을 담글 가능성이 더 많다.
하지만 모든 사람 안에 존재하는 아랫방은 악하다. 우리는 윗방의 향기로운 분위기에서 서로 진심으로 연결되려 애쓸지도 모르지만 아랫방에서 나오는 말을 할 때가 너무나 많다. 그래서 일을 망치기도 하고, 공동체를 세속적으로 만들고, 견고한 사람이 아닌 유령 같은 존재가 된다. 그러고는 지난 몇 장에서 보았던 것처럼, 갈등이 생길 때 친화성 뒤로 숨고, 가치 있는 프로젝트를 위해 협력하고, 특별한 친구들에게 그저 위로를 청한다. 갈등이 심각해지면 상담을 받거나 규율을 따르라는 압력에 복종하기도 한다.---9장. 아랫방 가구들


하지만 영적 돌봄을 비롯해 모든 관계는 영적인 활동이다. 상담 관계든, 가족이든, 친구 관계든 서로의 내면에 있는 생명을 일깨우는 좋은 관계는 성령께 의존하는 관계다. 따라서 우리가 관리할 수 없다. 성령을 관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지금까지 논의해 왔던 것은 이것이다. 영혼이 안식을 누리며 사랑하고 치유받을 수 있는 안전한 공동체는 사람들이 서로를 바라보는 공동체며, 그들이 거룩한 욕구를 느끼도록 성령께서 일하시는 공동체다. 그들은 그 욕구들을 품고 서로 대화를 나눈다.
우리가 어떻게 그것을 관리하겠는가? 하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는 신비가가 된다.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분이 그 일을 하시도록 맡겨 드린다.
---14장. 관리자인가, 신비가인가: 공동체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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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영혼이 마주 보는 새로운 관계의 공동체를 꿈꾸며!

“오늘의 교회 공동체는 깨어짐과 상처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오늘의 교회는 다른 어떤 때보다 더욱 간절하게 공동체성의 회복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저자 래리 크랩은 이 책에서 우리의 강함이 아닌 약함으로 그리고 우리의 건강이 아닌 아픔을 통해서 우리 사이의 벽을 허물고 하나 될 수 있다는 역설의 희망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영적 우정과 지도라는 옛 선배들의 지혜를 적용해 볼 것을 권면합니다. 공동체로서의 교회의 회복을 탐구하는 모든 동역자들, 특히 셀 교회 동역자들 그리고 소그룹 지도자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이 책은 진지한 영적 공동체를 탐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또 하나의 필독서가 될 것입니다.”
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지구촌 미니스트리 네트워크 대표)
공동체조차 상품화하는 우리 시대의 소비주의 문화와 날카로운 대조를 이루는 이 책은 정직한 태도로 공동체가 우리의 긴박한 필요임을 일깨운다.
유진 피터슨
래리 크랩의 책은 야구에서 적시타와 같다. 그는 타석에 나올 때마다 진루하며 우리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 책 역시 견고한 진리를 담고 있다.
맥스 루케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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