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10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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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96쪽 | 254g | 132*200*14mm |
ISBN13 | 9791197676673 |
ISBN10 | 1197676678 |
발행일 | 2022년 10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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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96쪽 | 254g | 132*200*14mm |
ISBN13 | 9791197676673 |
ISBN10 | 1197676678 |
감수의 말 _ 최재천 프롤로그 _ 웰컴 투 더 정글 고슴도치 잠자리 송장개구리 문어 밤에 피는 선인장 거미 해바라기 해파리 버빗원숭이 액소로틀 새우 기생충 웜뱃 나무늘보 굴 새 코기리 아보카도나무 에필로그_그대의 자연을 사랑하라 |
이 책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일깨우며 자꾸 우리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_최재천 교수
최재천 교수님의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를 완독하지 얼마되지 않아서였을까요.
부쩍 생명이 있는 것들에 관심이 많아졌을 무렵. 최재천 교수님의 추천사를 보고 한 번, 작은 생물에게서 인생을 어떻게 배운다는거지? 하는 호기심 가득한 마음에 한 번, 책에 이끌려 만나게 되었습니다.
고슴도치, 잠자리, 송장개구리, 문어, 거미, 해바라기, 해파리, 엑소로틀, 기생충, 나무늘보, 웜뱃, 굴, 아보카도 나무 등. 정말 다양한 작은 생물들이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친숙한 잠자리, 문어에서부터 이름부터 생소한 엑소로틀, 그리고 심지어 기생충까지!
생물의 삶이 우리 인간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은 생물에게서 무슨 인생을 배울 수 있겠어? 하고 얕잡아 보았던 지난 날의 저를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생물들의 특징 속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점을 어찌 이리도 잘 뽑아낸건지, 저자의 통찰력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작은 것 하나도 허투루 지나치지 않고 관심있게 지켜본 탓일까요?
이 책은 작은 생물들에 관한 이야기와 우리에게 용기와 힘을 주는 메시지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읽고 배울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속에도 귀여운 생물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보는 재미도 챙길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책은 제가 가장 용기를 잃고 방황하던 때에 서평단 지원을 통해 읽게 된 책입니다. 처음 등장하는 고슴도치 이야기가 마치 저를 두고 하는 이야기 처럼 다가왔고, 그래서 더욱 운명처럼 느껴졌던 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책 속 작은 생물들 중 저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생물을 골라야 한다면, 주저없이 고슴도치를 고르겠습니다.
고슴도치라고 하면, 흔히 자기 자식을 끔찍이도 사랑하는 이미지를 나타낼 때 주로 표현하는데, 책을 통해 생각보다 강인한 고슴도치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강인한 고슴도치에게서 배우는 지혜
나무를 타고 내려와야 하는 고슴도치는 나무를 탈 때마다 자기 가시에 찔린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고슴도치 가시에는 감염을 막는 지방산으로 구성되어있다는 점인데요, 저자는 나무를 타고 내려오며 자기 가시에 찔리는 시련에도 불구하고 이겨내는 고슴도치의 모습에서 계속해서 도전하는 모습의 중요성을 이야기 합니다.
"중요한 것은 몇 번 넘어지는가가 아니라 몇 번 다시 일어서는가이다."
언제부터인가 넘어지는 것이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된걸까요? 시련에 맞서 싸울 용기는 온데간데 없고 그저 시련이 나를 비껴가기를 기도하며 살게 된 저에게 경종을 울린 한 구절입니다.
몇 번 넘어지더라도 그 때 마다 다시 일어나면 됩니다. 도전을 멈추는 순간 발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련이 닥치더라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도전하는 삶을 살겠노라 다짐해봅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을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은 생물에게서 인생을 배운다> #서평촌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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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작은 생물에게서 인생을 배운다
작가:레니샤
분류:자기계발
출판년도:2022년
출판사:드림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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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물에게서 배우는 자기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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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돌봄이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더 나은 내가 되고자 노력하는 것으로,옥스포드 영어 사전에서 ‘자신의 웰빙과 행복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이라고 정의 한다.현대 사회에서는 우리가 살아가기에 과거에 비해 너무 편리해졌지만 우리의 삶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내 손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은 발전했지만 오히려 이런 전자기기에 의해서 우리의 정신 건강은 더 안 좋아졌을지도 모른다.이런 때일수록 우리의 자기돌봄이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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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의 몸과 정신의균형잡힌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생물의 진화와 삶의 방법을 통해서 알려준다.책에 등장하는 생물들이 고슴도치,잠자리,송장개구리,문어,해바라기,거미,새우,기생충 등 18가지가 나온다.우리는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더 나은 내가 되고자 노력해야한다.작은 생물도 자기를 돌보는데 이런 생물의 조화로운 삶의 방법을 배워우리도 우리를 잘 돌보는 삶의 방법을 배울 수 있다.최재천 교수의 추천 책인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쉽고 편하게 읽을 수있게 쓰여졌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으로 내 삶을 돌아보게 한다. 신비로운 자연물의 삶의 방법을 통해서 우리의 삶의 태도를 돌아보게 하는 의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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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쪽,강인한 고슴도치에게서 배우는 지혜
상처를 받고 안 받고의 문제는 우리 통제 능력의 밖입니다.누구든 언젠가는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어요.그러나 그 상처가 내게 얼마나 영향을 줄지는 내가 통제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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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쪽,해바라기
우리는 해바라기로부터 밝은 면을 보는 법을 배울 수 있다.긍정적인 사고는 수명을 연장하고 관계를 개선하며 전반적으로 건강한 삶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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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쪽,해파리
앞으로 헤엄치기 위해서 해파리는 몸을 수축시켰다가 다음 동작을 시작하기 위해 몸을 다시 풀어주어야 한다.헤엄치는 사이사이 몸을 풀어주는 중요한 단계가 빠지면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불가능하다.동작 사이의 이 막간 휴식은 해파리를 지구상에서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은 생명체로 만드는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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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존재하는 많은 생물들이 지구 환경의 문제로 인해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좋은 환경이 아니면 살아가기 힘든 것이 양서류나 파충류의 문제만은 아닐 것이다. 자기를 돌본다는 것은 인간 뿐만 아니라 동식물을 다 포함될 것이다.생물이 살고자하는것은 본능일테니 말이다.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이 좋아야 자기돌봄도 가능하다.살아가는 환경이 나빠지는데 자기 돌봄이 가능할 수 없기 때문이다.그래서 우리는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좋은 자연환경에서 살아야우리의 자기돌봄이 의미가 있다.매일 미세먼지에 시달리고 봄에 산불날까 여름에 홍수날까 겨울에 폭설이 내리면 교통체증이 생겨서 어쩌나 하면서 걱정하는 삶 속에서는 자기돌봄을 하기 어렵다.여러 자연적 사회적 환경에 의해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지치고 힘든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요즘 이런 책을 가볍게 읽어보고 무엇보다 자기를 돌보고 사랑하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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