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닥터 노먼 베쑨
중고도서

닥터 노먼 베쑨

정가
18,000
중고판매가
5,000 (72%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daengkyun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620쪽 | 610g | 128*188*35mm
ISBN13 9788939204140
ISBN10 893920414X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  판매자 :   daengkyun   평점0점
  •  낙서나 접힘, 오염,얼룩 전혀없는 깨끗한 상태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한 인간의 서거 이상의 것을 통곡합니다'
일반 민중들에 대한 닥터 노먼 베쑨의 헌신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입니다. 우리가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방식 자체가 그의 인격이 우리들에게 얼마나 깊은 흔적을 남겨 놓았는가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우리들 모두는 그의 무사 정신을 다투어 배우지 않으면 안됩니다. 민중들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 그것이 우리의 출발점이지 않으면 안됩니다. 한 개인은 커다란 능력을 가질 수도 있고 또 아주 작은 능력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무사정신의 소유자라면, 누구나 모두 민중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이익을 내던지는 중요한 인간, 완전한 인간, 덕 있는 인간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p.608
'베쑨 동지의 죽음은 우리에게 커다란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의 죽음은 우리 팔로군의 모든 동지들에게 커다란 슬픔과 고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의 위대한 사랑, 그의 속 깊은 연민, 그의 강인한 투쟁의지는 바로 혁명적 덕성의 최고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중국의 민족해방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쳤습니다. 중국 민족은 사랑과 승모의 정으로써 영원히 그를 기억할 것입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모든 진보적 인간들이 그의 이름을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할 것입니다. 우리의 투사들과 지도자들은 비탄의 눈물로써 그리고 배전의 용기로써 그의 희생을 몸으로써 기억할 것입니다.'

거대한 군중들이 큰 소리로 외치기 시작했다.
'침략자를 타도하자! 백구은 선생을 기억하자!'
'투쟁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자! 백구은 선생을 기억하자!'
'자유로운 중국 만세! 백구은 선생을 기억하자!'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하자! 백구은 선생을 기억하자!'
--- p.414
"무언가 크게 잘못돼 있어. 치료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는데도 입원 환자의 수는 오히져 더 많아지니……. 결핵 치료법에 대한 과학지식이 그 최고점에 달해 있는 바로 이 순간, 결핵의 발생률도 마찬가지로 최고라니, 이거 원……."

캐나다의 다른 어느 지방보다도 퀘벡 지방의 경우가 결핵 발생률이 높았다. 병원과 요양속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보다도 훨씬 더 많은 환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었다. 생활수준이 제일 낮은 지역에서 결핵 발생률이 제일 높았다. 그리고 전국적으로는 도시의 빈민가들과 경제력이 파탄난 오지의 농촌들에서 결핵의 발생률이 아주 높았는데, 그들은 자신이 결핵이라는 사실도 모르는 채 서서히 죽어갔다.

'도대체 무슨 조화란 말인가?'
조기 기흉술을 계속 주장하면서도 이 의문을 가지고 씨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이 질문을 끈질기게 파고들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세계를 집어 삼키고 있는 또 하나의 질병, 결핵균보다도 훨씬 더 치명적이고 중세의 콜레라보다도 훨씬 더 급속하게 번지고 있는 또 하나의 질병과 마주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가난이라는 질병이었다.
--- p.149
"무언가 크게 잘못돼 있어. 치료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는데도 입원 환자의 수는 오히져 더 많아지니……. 결핵 치료법에 대한 과학지식이 그 최고점에 달해 있는 바로 이 순간, 결핵의 발생률도 마찬가지로 최고라니, 이거 원……."

캐나다의 다른 어느 지방보다도 퀘벡 지방의 경우가 결핵 발생률이 높았다. 병원과 요양속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보다도 훨씬 더 많은 환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었다. 생활수준이 제일 낮은 지역에서 결핵 발생률이 제일 높았다. 그리고 전국적으로는 도시의 빈민가들과 경제력이 파탄난 오지의 농촌들에서 결핵의 발생률이 아주 높았는데, 그들은 자신이 결핵이라는 사실도 모르는 채 서서히 죽어갔다.

'도대체 무슨 조화란 말인가?'
조기 기흉술을 계속 주장하면서도 이 의문을 가지고 씨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이 질문을 끈질기게 파고들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세계를 집어 삼키고 있는 또 하나의 질병, 결핵균보다도 훨씬 더 치명적이고 중세의 콜레라보다도 훨씬 더 급속하게 번지고 있는 또 하나의 질병과 마주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가난이라는 질병이었다.
--- p.14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캐나다에서 <생명의 칼, 정의의 칼>이란 제목으로 처음 출간된 지 19년이 지난 오늘, 이 전기는 이미 지구를 한 바퀴 돈 셈이다. 이 전기는 세르비아어, 히브리어, 중국어를 호함해서 19개 언어로 출판되었으며, 100만 부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그리고 지금도 3개 대륙에서 계속해서 번역, 출판중이다. 말하자면 캐나다 역사상 가장 널리 번역, 출판된 것이다.

닥터 노먼 베쑨, 그의 인생과 그의 활동은 북미의 학생들과 네덜란드의 노동자들과 독일의 의료인들과 이탈리아의 지식인들과 인도의 수많은 헐벗은 사람들과 자유를 위해 싸우는 아프리카 투사들과 중국 본토의 거대한 대중들에 의해 그들 자신의 유산의 일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베쑨의 일생이 이처럼 전세계인들에게 거대한 충격을 준 까닭은 무엇인가?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은 아마도 이 전기 속에서 가장 잘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편의점택배(GS)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5,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