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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도살장 : 그래픽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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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장 ]
리뷰 총점9.5 리뷰 20건 | 판매지수 2,220
베스트
만화/라이트노벨 top100 2주
정가
22,000
판매가
19,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24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652g | 172*242*17mm
ISBN13 9788954688987
ISBN10 8954688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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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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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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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재에 대해 자문했다. 그것이 얼마나 넓은지, 얼마나 깊은지, 내 것은 얼마만큼인지.
---p.5

커트를 위하여. 목숨을 잃은 자들을 위하여. 풀려난 자들을 위하여.
---p.9

드레스덴 참사, 대단히 비싸고 꼼꼼히 계획된 그것은 너무도 무의미했다. 마침내 이 지구상의 단 한 사람이 그것으로부터 어떤 이득을 취했다. 내가 바로 그 사람이다. 나는 이 책을 썼고, 이 책은 내게 많은 돈과 명예를 ??겨주었다. 뭐, 그런 거지. 어쨌거나 나는 죽은 사람 한 명당 2달러 혹은 3달러를 번 셈이다. 나도 그 일에 발을 담그고 있다.
---p.11

이 모든 일은 커트에게 대부분 실제로 일어났다.
---p.13

메리, 명예를 걸고 맹세할게요. 내 책에서 존 웨인이 맡을 역은 없을 겁니다. 사실, 책 제목을 ‘소년 십자군’이라 붙일 예정이에요.
---p.13

모든 것이 아름다웠고 어떤 것도 아프지 않았다.
---p.16

들어보라. 빌리 필그림은 시간에서 풀려났다.
---p.16

지지배배뱃?
---p.16

빌리는 어느 시간으로 흘러갈지 통제할 수 없다. 다음에 인생의 어떤 부분이 펼쳐질지 알 수 없기에 그는 늘 두려워한다.
---p.18

1967년 트랄파마도어인들은 빌리에게 처음으로 시간이 어떤 식으로 작용하는지 알려준다. 모든 순간은 동시에 존재한다. 트랄파마도어인들은 뻗어나간 산맥을 보듯 시간의 각 순간들을 한번에 볼 수 있다. 그들에게 빌리 필그림의 인생은 이런 식으로 보인다.
---p.19

트랄파마도어인은 주검을 봐도 그저 죽은 사람이 그 순간에 나쁜 상태에 처해 있다고, 다른 많은 순간에는 괜찮은 상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은 죽은 사람을 봐도 어깨를 으쓱하면서 ‘뭐, 그런 거지’라고 말한다.
---p.20

하느님 제가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차분한 마음과 제가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와 언제나 그 차이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빌리가 바꿀 수 없는 것들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있었다.
---p.44

나는 트랄파마도어인이고, 당신이 쭉 뻗어나간 로키산맥을 한눈에 보듯 모든 시간을 봅니다. 말 그대로 모든 시간이죠. 변하지 않아요. 설명할 수 없어요. 그냥 그런 거니까요. 시간을 한 순간씩 떼어놓고 보면, 아까 내가 말했듯이, 우리 모두가 호박 속에 갇힌 벌레인 걸 알게 될 겁니다,
---p.75

나는 우주의 유인 행성 서른한 곳을 방문했고, 행성에 관한 백 개 이상의 보고서를 살펴봤습니다, 필그림 씨. 그중 지구에서만 ‘자유의지’에 대해 얘기합니다.
---p.75

‘누군가를 죽이기 전에 그의 연줄이 변변찮은지 확인해라!’
---p.94

아시겠지만 나는 시간이 존재한 이래로 무분별한 학살을 이어온 행성 출신입니다. 내 동포가 급수탑에서 산 채로 끓여 죽인 여학생들의 시신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 동포들은 자기네가 순수한 악과 싸우고 있다며 자랑스러워했죠. 지구인들은 우주에서 무시무시한 존재임이 분명합니다!
---p.100

끔찍한 시간은 무시하고 좋은 시간에 집중하라.
---p.102

안녕히 계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히계세요, 안녕하세요.
---p.119

“사람들은 놀랍고 새로운 거짓말을 수없이 생각해낼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더이상 살고 싶어지지 않을 테니까.”
---p.191

뒤돌아보지 말라고들 한다. 물론 나도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것이다.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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