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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2년 11월 11일 |
|---|---|
| 쪽수, 무게, 크기 | 496쪽 | 886g | 152*224*30mm |
| ISBN13 | 9791140701797 |
| ISBN10 | 1140701797 |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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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도서 > 인문 > 인문/교양 > 교양으로 읽는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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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리커버]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합본 특별판)](https://image.yes24.com/goods/95612672/L)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 1월 문학, 작가는 세상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만큼 쓸 수 있다 2월 미술, 자기 눈으로 보고 있는가, 혹은 세상이 보라는 대로 보고 있는가 3월 건축, 현실적 필요와 관념적 아름다움을 엮어 동결한 예술 4월 음악, 가야금에서 가요까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한 손길의 시간 5월 문화, 스스로 깨어나 자신만의 시각을 완성한 자들의 기록 6월 종교, 세상과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언제나 변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일 뿐 7월 음식, 밥은 봄처럼, 국은 여름처럼, 장은 가을같이, 술은 겨울처럼 빚으라 8월 역사, 세상의 변화를 감지하는 넓고 깊은 안목을 전해주는 30장면 9월 철학, 너의 죽음을 기억하라. 죽음을 기억할수록 오늘의 삶이 빛나리니 10월 과학, 이전에 없던 세상을 만들려면 이전에 없던 생각이 필요하다 11월 경제, '경제'라는 자전거는 '욕망'이라는 페달을 밟아야 넘어지지 않고 달린다 12월 공부,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그중에 나의 스승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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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하는 하루 한 페이지 인문학 수업우리나라 문학, 미술, 역사, 철학, 과학, 경제 등의 12가지 주제를한 달에 하나씩 마스터하면 한국의 기본 교양 습득 완료!실제 방문하면 더 생동감 있게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장소까지 소개하는국내 최초의 인문학 지식X여행지 가이드의 콜라보!하나의 사물을 백 가지 시선으로 볼 줄 아는 문해력 천재 ‘세종대왕’상업적 동물 도;
리뷰제목
오늘부터 시작하는 하루 한 페이지 인문학 수업
우리나라 문학, 미술, 역사, 철학, 과학, 경제 등의 12가지 주제를
한 달에 하나씩 마스터하면 한국의 기본 교양 습득 완료!
실제 방문하면 더 생동감 있게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장소까지 소개하는
국내 최초의 인문학 지식X여행지 가이드의 콜라보!
하나의 사물을 백 가지 시선으로 볼 줄 아는 문해력 천재 ‘세종대왕’
상업적 동물 도축을 반대했던 조선의 채식주의자 ‘이용휴’
조선 최고의 사랑 시인 ‘황진이’
효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배울 수 있는 책 ‘난중일기’
한 시대의 시작과 끝을 조망할 수 있는 그림 ‘고구려의 고분벽화’
삶을 대하는 방식을 바꾸는 공간 ‘황순원문학촌’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인물, 작품, 사건, 숨겨진 이야기 등 365개의 인문학 지식을 단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지금까지 출간한 저서가 판
우리나라 문학, 미술, 역사, 철학, 과학, 경제 등의 12가지 주제를
한 달에 하나씩 마스터하면 한국의 기본 교양 습득 완료!
실제 방문하면 더 생동감 있게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장소까지 소개하는
국내 최초의 인문학 지식X여행지 가이드의 콜라보!
하나의 사물을 백 가지 시선으로 볼 줄 아는 문해력 천재 ‘세종대왕’
상업적 동물 도축을 반대했던 조선의 채식주의자 ‘이용휴’
조선 최고의 사랑 시인 ‘황진이’
효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배울 수 있는 책 ‘난중일기’
한 시대의 시작과 끝을 조망할 수 있는 그림 ‘고구려의 고분벽화’
삶을 대하는 방식을 바꾸는 공간 ‘황순원문학촌’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인물, 작품, 사건, 숨겨진 이야기 등 365개의 인문학 지식을 단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지금까지 출간한 저서가 판
제목 : 1일1페이지 인문학 여행 한국편
저자 : 김종원
출판사 : 길벗
1일 1페이지 인문학 여행 한국편
김종원 저
길벗 | 2022년 11월
인문학 교육 전문가인 저자가 쓴 신작이다. 하루에 한가지 주제를 한 페이지에 써놓은 책의 특성상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 본 것으로 리뷰를 먼저 작성한다. 다 읽고 쓰려면 1년이 걸리기에;
리뷰제목
제목 : 1일1페이지 인문학 여행 한국편
저자 : 김종원
출판사 : 길벗
 |
김종원 저 |
인문학 교육 전문가인 저자가 쓴 신작이다. 하루에 한가지 주제를 한 페이지에 써놓은 책의 특성상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 본 것으로 리뷰를 먼저 작성한다. 다 읽고 쓰려면 1년이 걸리기에.
1페이지 시리즈는 여러 출판사에서 나오고 있다. 지금 집과 직장에 놔두고 읽는 1페이지 시리즈만해도 한국사365, 교양 수업 시리즈를 읽는 중이다. 사실 매일 읽지는 못하지만 생각날 때마다 읽으니 일주일에 3~4일은 읽는 듯 하다. 이런 식으로 읽으면 책 한권에 2년이 걸리긴 하겠지만 그래도 천천히 배우는 것이 생기니 좋은 시리즈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이 책의 구성은 조금 더 특이하다. 총 12개의 분야를 다룬다. 문학, 미술, 건축, 음악, 문화, 종교, 음식, 역사, 철학, 과학, 경제, 공부. 이렇게 12개의 분야를 한 달에 한 분야씩 깊게 파서 설명하고 있다. 대개 요일별로 돌아가거나 아니면 번갈아서 나오는 것에 비해 한 달에 한 분야씩 밀도 있게 설명하는 것이 더 잘 읽게 만들고 몰입감 있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도와주는 듯 하다.
현재 2주 읽었고 첫 달이 문학으로 시작한다. 내가 가장 부족한 부분 중 하나여서 그런지 매일매일 배우는 것이 많고 내가 읽지 않은 작품을 많이 다뤄 도움도 많이 된다. 14일이 된 오늘에서야 내가 읽은 책 중 두번째인 난중일기가 나왔다. 이 페이지를 보면 알겠지만 삼국유사, 난중일기 등 고전부터 최근에 발매된 소설, 심지어는 김훈 작가의 '칼의 노래'도 소개되고 있다. 게다가 작가에 대한 설명도 중간에 포함되어있어서 말 그대로 한국 문학 자체의 지식을 넓힐 수 있다.
직장에 한 권, 집에 한 권 놓고 지식을 넓히고 있는데 이제 이 책은 직장의 두번째 책으로 포함되어 점심 식사 이후에 읽도록 해야겠다. 어서 문학 파트를 다 읽고 내가 더더욱 모르는 '미술' 분야로 넘어가면 좋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김종원작가 님의 저서는 70여권에 달합니다.하지만 죽을 만큼 힘들었던 집필은이번이 처음이라고 하셨어요.한국인으로서 꼭 알아야 하는 '한국'이라는 나라의 모.든.것.을 담되,(읽어보세요, 그야말로 '모든것'입니다.)초등학생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흡수할 수 있도록 '쉽게' 쓰려 하신 노력을,읽다보면 저절로 느끼게 됩니다.들어본적만 있던, 또는 듣도보도 못한 개념들을어렵;
리뷰제목
김종원작가 님의 저서는 70여권에 달합니다.
하지만 죽을 만큼 힘들었던 집필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셨어요.
한국인으로서 꼭 알아야 하는
'한국'이라는 나라의 모.든.것.을 담되,
(읽어보세요, 그야말로 '모든것'입니다.)
초등학생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흡수할 수 있도록 '쉽게' 쓰려 하신 노력을,
읽다보면 저절로 느끼게 됩니다.
들어본적만 있던, 또는 듣도보도 못한 개념들을
어렵지 않게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흡수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거든요.
'결'이란 무언가 하나에 자신의 색을 입혀 오랫동안 반복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독창성의 산물이다. -중략- 자신만이 추구하는 무언가를 주변의 참견에 흔들리지 않고 지속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결이다. -중략- 자기의 결을 지키고자 하면 남들과 구별되는 자기만의 생각을 키우고,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자기만의 일을 하라. 결이 곧 그 사람이 지금까지 살아온 역사다. (183p)
한국 사람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 중에 '결'이란 단어가 있지요.
나와 결이 달라, 그 사람은 결이 참 좋아,
저도 이렇게 가끔 사용하곤 해요.
사전에서의 정의를 볼까요.
1. 나무, 돌, 찬, 살갗 따위에서 조직의 굳고 무른 부분이 모여 일정하게 켜를 지으면서 짜인 바탕의 상태나 무늬
2. 성품의 바탕이나 상태, 곧고 바르며 과단성 있는 성미
내가 선택해온, 내가 반복해온,
나만의 색을 입힌 독창성의 결과는 어떤 빛깔일까.
나의 결을 지키기 위해,
오늘 나는 또 어떤 역사를 만들어갈까.
'결'이라는 한 글자가 주는 힘이 이리 클 수 있을까요.
이것이 김종원작가님이 우리를 초대하는
생각을 키우는 세계, 인문학의 세계이겠지요.
빈수레는 반드시 요란해야 한다. -중략- 부끄럽게 생각하기보다는 자랑스럽게 여겨야 한다. 누구나 처음 그 일을 시작할 땐 초라하고 자랑할 게 없기 때문이다. -중략- 인문학이라고 말하면 괜히 고상하고 특별하고 근사한 것만 생각하는데, 그저 지금 자신이 반드시 해야 할 것을 찾아, 최선을 다해 하는 것이 결국 인문학이 알려주는 일상의 가르침이다. (185p)
이제는 빈수레이기에 요란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어요.
누구나 시작은 작고 초라하기에,
소리내지 않고 근엄함을 지키는 오만함이 아닌
아직은 수레가 차지 않은 초보자임을 알리며 자랑하는
겸손함이 필요하지요.
고상하고 특별한 무언가가 아닌,
지금 이 자리에서 내게 필요한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인문학의 가르침임을 다시 한 번 되새깁니다.
저는 감히,
한국인의 '국민교과서'이자 '국민교양서'라고 자신합니다.
365일을 하루 한페이지씩, 참 쉽죠?
하지만 죽을 만큼 힘들었던 집필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셨어요.
한국인으로서 꼭 알아야 하는
'한국'이라는 나라의 모.든.것.을 담되,
(읽어보세요, 그야말로 '모든것'입니다.)
초등학생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흡수할 수 있도록 '쉽게' 쓰려 하신 노력을,
읽다보면 저절로 느끼게 됩니다.
들어본적만 있던, 또는 듣도보도 못한 개념들을
어렵지 않게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흡수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거든요.
'결'이란 무언가 하나에 자신의 색을 입혀 오랫동안 반복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독창성의 산물이다. -중략- 자신만이 추구하는 무언가를 주변의 참견에 흔들리지 않고 지속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결이다. -중략- 자기의 결을 지키고자 하면 남들과 구별되는 자기만의 생각을 키우고,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자기만의 일을 하라. 결이 곧 그 사람이 지금까지 살아온 역사다. (183p)
한국 사람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 중에 '결'이란 단어가 있지요.
나와 결이 달라, 그 사람은 결이 참 좋아,
저도 이렇게 가끔 사용하곤 해요.
사전에서의 정의를 볼까요.
1. 나무, 돌, 찬, 살갗 따위에서 조직의 굳고 무른 부분이 모여 일정하게 켜를 지으면서 짜인 바탕의 상태나 무늬
2. 성품의 바탕이나 상태, 곧고 바르며 과단성 있는 성미
내가 선택해온, 내가 반복해온,
나만의 색을 입힌 독창성의 결과는 어떤 빛깔일까.
나의 결을 지키기 위해,
오늘 나는 또 어떤 역사를 만들어갈까.
'결'이라는 한 글자가 주는 힘이 이리 클 수 있을까요.
이것이 김종원작가님이 우리를 초대하는
생각을 키우는 세계, 인문학의 세계이겠지요.
빈수레는 반드시 요란해야 한다. -중략- 부끄럽게 생각하기보다는 자랑스럽게 여겨야 한다. 누구나 처음 그 일을 시작할 땐 초라하고 자랑할 게 없기 때문이다. -중략- 인문학이라고 말하면 괜히 고상하고 특별하고 근사한 것만 생각하는데, 그저 지금 자신이 반드시 해야 할 것을 찾아, 최선을 다해 하는 것이 결국 인문학이 알려주는 일상의 가르침이다. (185p)
이제는 빈수레이기에 요란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어요.
누구나 시작은 작고 초라하기에,
소리내지 않고 근엄함을 지키는 오만함이 아닌
아직은 수레가 차지 않은 초보자임을 알리며 자랑하는
겸손함이 필요하지요.
고상하고 특별한 무언가가 아닌,
지금 이 자리에서 내게 필요한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인문학의 가르침임을 다시 한 번 되새깁니다.
저는 감히,
한국인의 '국민교과서'이자 '국민교양서'라고 자신합니다.
365일을 하루 한페이지씩, 참 쉽죠?
한줄평 (4건)
혜택 및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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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카테고리도 너무 좋고 내용도 심도 있고 좋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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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YES마니아 : 골드
밤*이
|
2022.12.12
작가님 책들 너무 좋아서 망설임없이 구매했어요! 천천히 정독하려고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d*******3
|
2022.11.14
이 책 속 인문학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은 보다 ‘특별한 삶’으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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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글
|
2022.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