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우아하게 이기는 여자
중고도서

우아하게 이기는 여자

: 일 잘하는 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

정가
14,000
중고판매가
7,000 (50%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00g | 145*210*20mm
ISBN13 9791162541661
ISBN10 1162541660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가 일을 시작하던 시절에는 리더의 위치에 올라간 여성이 많지 않았다. 나 역시 새로운 길을 개척하듯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 내딛어야만 했다. 여성으로서 느끼는 주위의 환경은 척박하기 짝이 없었다. 모든 것이 남성 위주로 돌아가고 있었다. 다수의 남성들과 끊임없이 경쟁해야만 했다. 서툴렀던 나는 일하는 법을 배우고, 조직을 이해하고, 사람을 알면서 무수히 깨지고 무너지기도 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배움이었다. 이 배움의 과정에서 나는 아주 중요한 원칙을 발견하고 키워나갔다. 나에게 디폴트처럼 주어진, 주위의 남성과 경쟁하는 것은 나의 목표가 될 수 없었다. 그다지 재미있지도 즐겁지도 않았다. 내 꿈을 향해 정진할 때는 그 과정이 험난하고 어려워도 한없이 즐겁고 지치지 않았다. 나를 이 틀 안에 놓고 나니 목표를 향한 길이 아무리 길고 험해도 그 속에서 나만의 소신과 보람 그리고 우아함을 찾을 수 있었다.
--- p.9~10, 「머리말」 중에서

“항상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어서 꽃길만 걸으신 줄 알았어요.”

절대로 그렇지 않았다. 처음 걷는 길이어서 더 척박했다. 후배들이 내 이야기에 화들짝 놀란다는 것은 요즘은 흔치 않은 일이라는 반증이다. 매우 반가운 일이다. 분명한 것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눈으로 가까이서 혹은 멀리서 나를 따뜻하게 격려하고 지원해준 분들이 있었고 그들 덕분에 나는 무한 성장을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간혹 무례하고 지나친 일들도 있었지만 결국 나에게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오히려 이런 일들로 인해 강도 높은 훈련을 하게 된 효과도 있었다고 본다.

지금 생각해도 가장 잘한 것은 그런 일들로 인해 감정에 휘둘려 내 페이스를 잃지 않았다는 점이다. 막중한 책임이 아니었다면 내 감정대로 반응했을 것이다. 그러나 전에는 없던 존재인 최초의 여성 임원이라는 위치로 인해 나는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해야 했고 그 과정을 통해 새롭게 얻는 것들이 많았다.
--- p.43, 「제1장 ‘감정에 휘둘려 페이스를 잃지 마라’」 중에서

나는 좋은 육아, 좋은 교육은 부모가 어떤 생각과 철학을 갖고 어떤 행동을 하며 실제로 어떤 삶을 사느냐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일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와 상관없이 어떤 상황에서든 엄마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 자체가 아이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산 교육일 것이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일을 놓지 않겠다고 결심했다면 육아를 병행하느라 물리적으로 일어나는 많은 일에 대해서도 아무리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감당해낼 의지도 있고 능히 해낼 능력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 p.86~87, 「제2장 ‘일과 육아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다면’」 중에서

기업에서 경영을 배우고 조직 생활을 하는 데 배워야 할 것이 정말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혼자 터득하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었다. 누구도 나의 일에 선뜻 나서기는 어렵다. 당시 조직에서 유일무이한 나는 겉으로 보기에는 수많은 사람이 바라보는 위치에 있지만 실상은 아무도 다가오지 않는 고립무원의 혼자가 되기 딱 좋은 상황에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결국 누구도 알지 못하는 무관심의 대상이 되어버릴 수도 있었다.

이것을 타개할 방법은 딱 하나다. 왜 미리 알려주지 않았냐며 누가 다가와 주기를 바라고 섭섭해 해봤자 피해의식만 깊어지고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결론은 내가 다가가는 것이었다.
--- p.104~105, 「제3장 ‘일 잘하는 사람은 조직을 읽는 능력부터 키운다’」 중에서

궁극적으로는 여성이 여성 리더십을 어떻게 발휘하느냐보다 리더인 ‘○○○가 어떤 리더십을 발휘하느냐’로 보아야 한다. 여성은 여성으로서 남성은 남성으로서 당연히 성별이 가져다주는 특장점과 한계를 동시에 갖고 있다. 이를 잘 살리고 약점은 잘 극복해야 할 것이다. 이는 남성이나 여성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과제다.
--- p.152, 「제3장 ‘리더의 힘은 진정성에서 나온다’」 중에서

사람을 성장시키는 건 약점이 아니라 강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강점에 대해서는 이미 잘하고 있으니 더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대신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야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고 더 완벽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실상은 반대다. 남들보다 뛰어난 나만의 강점을 적극 활용할 때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다. 약점을 보완하려고 에너지를 쏟다가 결과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을 때가 많다. 이는 일과 육아,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우리는 늘 상대방의 강점이 무엇인지 관심과 애정을 갖고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상대방의 강점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인정해주면 그들은 스스로 성장한다.
--- p.163, 「제4장 ‘인생을 바꾸는 힘은 자신의 강점에서 나온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미출간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