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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시체가 있었습니다
중고도서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시체가 있었습니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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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308g | 128*188*30mm
ISBN13 9791160075427
ISBN10 1160075425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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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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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우는 요사스럽게 미소 지었다. “어머님께서 쓰시던 베틀이 있지요? 쓰우가 그걸로 옷감을 짜서 옷을 만들어드리겠습니다. 그걸 입고 시신을 묻으러 가시면 돼요.”
---「도서倒敍 갚은 두루미」중에서

“이보게, 꿩 씨. 난 말이야. 평소에 인간이라는 흥미로운 생물을 의외로 좋아해서 녀석들의 입에서 전해지는 옛날이야기를 수집하고 있네.” “그런데?” “언뜻 교훈적인 이야기 같지만 그 안에는 인간이라는 생물의 실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지. 순수하면서도 교활하고, 탐욕스러우면서 잔인한. 이토록 현명함과 어리석은 면모를 두루 갖춘 동물은 없다고 느껴질 정도야.”
---「꿩은 도깨비섬으로 향한다」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엄지동자의 부재 증명」

알리바이 트릭. 선행의 보답으로 몸이 커진 엄지동자가 마냥 선하기만 했을까?

「꽃 피우는 망자가 남긴 말」

다잉 메세지. 욕심 없이 모두에게 상냥해 마른 나무에 꽃 피우는 능력까지 얻은 할아버지, 죽일 사람 없는 그가 살해당한 이유는?

「도서 갚은 두루미」

도서 추리. 두루미는 은혜를 갚는다. 그러나 다른 빚을 진다면?

「밀실 용궁성」

밀실 살인. 용궁성의 밀실, 새로운 법칙의 무대에서 살인이 일어났다!

「먼바다의 도깨비섬」

후더닛. 도깨비섬의 전설과 후더닛이 결합된 독창적 미스터리.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세상에, 이런 작품이 나올 수 있다고?
- 온다 리쿠 (미스터리 작가)
놀라울 만큼 다채로운 다섯 가지 단편! 하나같이 완성도가 뛰어난 데다가 각각 전혀 다른 타입의 본격 미스터리라는 점에 감탄했다. 가독성도 더없이 좋다. 강력 추천!
- 이마무라 마사히로 (『시인장의 살인』 작가)
이전에도 옛날이야기나 동화를 미스터리로 변주한 작품은 몇몇 선례가 있지만, 이렇게까지 복잡하고도 정교한 트릭을 집어넣은 작품은 없었다. 아오야기 아이토는 무시무시한 작가다.
- 구사카 신조 (미스터리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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