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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대남은 동네북이 되었나

왜 이대남은 동네북이 되었나

: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대한민국 이대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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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278g | 130*200*15mm
ISBN13 9791197120022
ISBN10 119712002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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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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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이익을 위해 법체계를 흔들고 동료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라는 요구가 수용되는 사회는 정상국가의 모습이 아니다. 남성들은 여성의 이익을 무시하라는 게 아니라 비정상적인 국가의 모습을 납득할 수 없는 것이다.
--- p.38

할당제가 태생적으로 지닌 모순은 권리의 단위를 개인이 아닌 집단으로 상정한다는 점이다. 할당제는 특정한 인종, 성별, 지역, 세대와 같은 우연적인 동질성을 기본단위로 하여 배분하지만, 어떠한 기회의 장을 열어 권리를 부여한다고 하더라도 그 수혜의 최종 단위는 결국 개인이다.
--- p.60

국가기관이 이처럼 불합리한 사고에 빠져 있는 것은 군복무 자체에 대한 고려와 존중이 없기 때문이고, 활용가능한 기회의 동등성이라는 실질적인 근거는 고려하지 않고 그저 여성에 대한 차별이라는, 현시대에 만연한 잘못된 자유연상에 잠식당해 있기 때문이다.
--- p.82

할당제는 본질적으로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공정과 정의의 문제다.
--- p.87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평등은 무언가를 동등하게 나누고,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동등한 책임을 지는 것이다. 그러나 페미니즘은 전제가 다르다. 가부장제 사회는 이미 여성에게 기울어진 운동장이기 때문에 여성을 아무리 우대하더라도 이는 불평등을 줄이는 것이 된다.
--- p.122

정치권에 여성정치인이 소수여서 대다수 여성들이 불행한가? 기업의 고위 임원에 여성의 비율이 적다는 사실(이는 하부구조가 바뀌면서 점차 변화하는 중이다) 때문에 여성들이 불행한가? 그렇지 않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저임금의 불안정한 일자리에 머물러 있다면, 주거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그 취약함 때문에 불행하다. 사회구성원들의 취약성에 대한 대처가 정치가 집중해야 할 문제다.
--- p.156

제도적 차별이 사라지고 관습적 억압도 희미해진 지금 페미니스트는 운동의 성공을 자축하며 종료를 선언하지 않는다. 지구상에서 가장 성평등한 국가라는 북유럽에서도 페미니즘 운동은 종료되지 않는다.
--- p.162

오늘날 청년세대 남녀는 문화전쟁을 치르는 중이다. 이들 청년세대 남녀가 치르고 있는 문화전쟁은 성性적 억압과 자유, 검열과 표현의 자유, 고유한 권리자로서 개인의 복원이라는 근대 문명의 가치들과 결부되어 있다.
--- p.185

불편을 예리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삶을 편하게 만들려는 노력은 과잉보호와 방어로 이어진다. 이는 한 사람의 성장과 성숙뿐 아니라 공동체의 성격 형성에도 영향을 끼친다. 개방성과 호의를 기본으로 상호작용의 법칙을 체화한 개인들이 많아질수록 우리 공동체 또한 배려와 우애 속에서 결속할 수 있다.
---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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