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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2017 수능 국어의 정석

: 출제의도를 꿰는 최적의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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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468g | 148*215*18mm
ISBN13 9788954639675
ISBN10 895463967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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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며_수능국어 문제는 출제자의 의도만 알면 예측이 가능하다

1부 출제의 의도, 적중의 원리,
1. 출제위원의 책상에는 무엇이 놓여있을까
2. 출제위원은 어떤 방식으로 EBS 교재에서 70퍼센트의 연계 문제를 만들어낼까
3. 출제의 법칙 1_출제위원은 정답시비가 두렵다
4. 출제의 법칙 2_출제위원은 작품을 만들고 싶어한다
5. 출제의 법칙 3_출제위원은 참고서보다 학술논문을 선호한다
6. 출제의 법칙 4_문제의 유형은 반복된다
7. 출제의 법칙 5_선지는 반복된다
8. 출제의 법칙 6_논란을 불러일으켜서는 안 된다
9. 출제의 법칙 7_형평성을 항상 고려해야 한다
10. 출제의 법칙 8_맑은 물에서는 고기가 놀지 않는다
11. 출제의 법칙 9_문학 영역 문제도 독서 영역 문제처럼 만든다
12. 출제의 법칙 10_출제위원은 문제를 소리내어 읽어본다
13. 적중의 원리 1_문법 영역
14. 적중의 원리 2_화법과 작문 영역
15. 적중의 원리 3_문학 영역
16. 적중의 원리 4_독서 영역

2부 수능국어, 이렇게 공부하라
1. 시험의 ‘목적’을 분명히 아는 것이 공부의 첫걸음이다
수능은 컵에 담긴 내용물의 양보다 컵의 크기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 수능은 정보의 암기가 아니라 독해력이 중요한 시험이다
2. 시간과 정확성의 반비례 문제
3. 2018학년도 수능국어 경향 예측
4. 제대로 된 EBS 교재 활용공부법
5. 기출 문제 공부법
6. 선지 집중공부법_기출 문제의 선지에서 반복되어 나오는 개념을 익혀라!
선지 빈출 개념 공부법
7. 학생의 문제유형들과 대처방안
폭주기관차 유형 | “여기 있잖아요!” 유형 | “왜 이게 오답이에요?” 유형 | 자기 나름의 법칙을 만드는 유형 | 터무니없는 감정이입 유형 | 특정 선지에 막연하게 정 주는 유형 | 확인사살 형_완벽주의 유형 | 셜록 홈스 유형 | 서당개 유형 | 세월아 네월아 유형
8. 독해력이 핵심이다
9. 시기별 / 영역별 공부법
독서 영역 공부법 | 문학 영역 공부법 | 문법 영역 공부법 | 화법과 작문 영역 공부법

나오며_수능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두 아이를 통해 확인하다

부록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출제위원의 책상에는 노트북과 EBS 교재, 기출 문제, 논문 및 참고자료 이렇게 네 가지가 올려져 있다. 이렇게 보면 수능국어를 대비할 때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공부 대상이 곧바로 나온다. EBS 교재와 기출 문제다. 출제위원의 책상 위에 늘 올라와 있다는 얘기는, 그들이 이 두 가지를 가장 많이 참조한다는 얘기나 다름없다. 따라서 이 점을 제대로 공략하면 수능국어시험을 매우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EBS 교재와 기출 문제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로 다른 참고서나 문제집 들을 뒤적거리는 것은 대단히 어리석은 공부방법인 것이다.” --- 「출제위원의 책상에는 무엇이 놓여 있을까」

“출제위원들은 기본적으로 EBS 교재 지문으로 실린 작가의 다른 작품을 지문으로 활용해서 연계율을 높이려 하지 않는다. 그러니 수험생들도 EBS 교재에 실린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전부 읽으려고 너무 애쓸 필요는 없다. (중략) 그렇다면 출제위원들은 어떤 방식으로 EBS 교재와 수능시험을 연계할까. 가장 쉬운 방식은 지문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중략) 출제위원들이 수능시험 문제와 EBS 교재를 연계시키는 또 한 가지 방식은 문제의 유형을 차용하는 것이다. (중략) 간혹 출제되는 신유형 문제 한두 개를 제외하고 수능국어시험 문제 유형은 거의 정해져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봐야 한다.” --- 「출제위원은 어떤 방식으로 EBS 교재에서 70퍼센트의 연계 문제를 만들어낼까」

“출제위원들은 정답시비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매우 신경쓴다. 논란이 될 법한 부분은 아예 처음부터 배제하려 한다. (중략) 아주 독특한 발상이 필요한 문제나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나는 문제가 수능국어시험 문제로 출제될 가능성이 매우 낮은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점을 잘 이해하면 시험을 보는 도중에 너무 과도한 발상을 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꼬아서 생각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 「출제의 법칙 1 --- 「출제의원은 정답시비가 두렵다」

“수능국어는 비전공자의 눈으로 검토하고 또 검토한 뒤에 세상에 나오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는 거의 출제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주관적인 감상이 끼어들 여지도 무척 줄어든다.” --- 「출제의 법칙 2 출제위원은 작품을 만들고 싶어한다」

“출제위원들이 즐겨 쓰는 방식이 최신 연구동향을 참고하는 것이다. 지문으로 활용할 문학작품이 정해지면, 보기 문제의 지문을 만들기 위해서 그 작품과 관련된 최신 연구성과들을 참고하게 된다. 작품에 대한 가장 최신의 해석인 동시에 검증된 해석이기 때문이다. (중략) 수험생들이 직접 학술논문들을 훑어보며 공부하는 것보다는 정말 수능을 출제하는 방식으로 출제된 양질의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이 훨씬 능률적이다. 최근 논문들을 참고해서 출제한 문제라 해도 수험생이 제대로 된 실력을 쌓았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도록 출제되기 때문이다.” --- 「출제의 법칙 3 출제위원은 참고서보다 학술논문을 선호한다」

“문제의 유형은 왜 반복되는 것일까? 답은 너무 당연하다. 당연히 반복될 수밖에 없고, 반복되어야 한다. 수능시험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얼마나 제대로 이수했는지 ‘확인’하는 시험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중략) 반복되는 문제유형을 잘 숙지하자. 수능이 쉬워진다.” --- 「출제의 법칙 4 문제의 유형은 반복된다」

“출제위원으로서는 선지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까다로운 일이 된다. 그럴 때 유용한 것이 바로 기출 문제의 선지다. (중략) 수많은 시간 동안 타당성이 검증된 기출 문제의 선지들을 출제위원들이 적극 활용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기출 문제의 선지들을 최대한 숙지해놓도록 하자.” --- 「출제의 법칙 5 선지는 반복된다」

“출제위원들이 정답시비만큼이나 꺼리는 것이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사실 아주 세밀하게 주의를 기울려도 트집을 잡으려 하면 논란은 생기게 되지만, 출제위원들은 가급적 그런 여지를 남겨놓지 않으려 한다. (중략) 수험생들이 이런 출제위원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면 문제를 푸는 데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선지 중에서 사회적 통념이나 상식에 어긋나는 선지,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용어가 사용된 선지는 곧바로 오답이라 간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출제의 법칙 6 --- 「논란을 불러일으켜서는 안 된다」

“출제위원들은 형평성을 여러 가지 측면에서 고려해야 한다. 그렇기에 아주 극단적인 내용이 담긴 지문은 출제될 수 없다. 수험생들이 수능 문제를 접할 때 꼭 명심해야 할 것은, 출제위원들이 많은 제약에 시달리기 때문에 문제는 항상 동시대의 상식이라는 범주 내에서 출제된다는 점이다.” --- 「출제의 법칙 7 형평성을 항상 고려해야 한다」

“출제위원들은 너무 ‘맑은 물’도, 너무 ‘흐린 물’도 배제한다. 적당히 맑고 적당히 흐린 물과 같은 글을 찾는다. 그래서 문학 영역에서 어떤 작품을 지문으로 써야겠다고 생각하면, 그 작품에서 지문으로 쓸 수 있는 부분은 대체로 정해져 있다. (중략) 지금까지 출제된 독서 영역의 지문들을 모아 놓으면 좋은 교양서적이 된다. 내 경험으로는 좋은 지문 한 편을 읽으면 책 반 권 정도를 읽은 것 같은 뿌듯함이 느껴지곤 한다.” --- 「출제의 법칙 8 맑은 물에는 물고기가 놀지 않는다」

“출제위원들은 한마디로 문학 영역 문제를 마치 독서 영역 문제처럼 출제한다. (중략) 수험생들은 문학 영역 문제를 풀 때, ‘나는 공룡 전문가다’라는 마음으로 풀어야 한다. 문학적 감수성이 아니라 논리성을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뜻이고, 문학작품에 대한 주관적인 해석, 창의적인 해석을 피하라는 의미다. 문학 영역 문제의 오답률이 높은 이유는 수험생들이 문제를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숨은 뜻이 있다고 믿고 주관적인 해석을 가하기 때문이다. 단언컨대 그런 문제는 수능에 나올 수 없다.” --- 「출제의 법칙 9 문학 영역 문제도 독서 영역 문제처럼 만든다」

“특히 기출 문제의 지문들을 낭독하라고 권한다. 기출 문제는 책 반 권을 읽은 효과가 있을 만큼 잘 씌어진 글이라 교양을 쌓는 데도 좋지만, 더 큰 이유는 출제위원들과의 동조화이다. 출제위원들의 머릿속과 수험생의 머릿속이 동조화되면 시험 문제의 답은 저절로 걸어나온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읽기만 해도, 점수가 10점 이상 오르는
수능국어 최적의 공부법!


“지금까지 나온 수능국어 공부법에 관한 책들은 피상적이거나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으로 학생들이 국어 공부를 등지게 만들었다. 수험생들 사이에서 수능국어 공부는 ‘하면 손해’라는 생각마저 자연스럽게 통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출제자의 관점으로 쓰인 이 책의 공부법은 혼란에 빠진 학생들에게 분명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 같은 이유로 교사와 강사 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_박광일(대성마이맥 국어과 강사)

“이 책은 출제된 문제의 유형을 설명하는 기존 학습서와는 달리, 출제되는 과정과 원리를 소개하여 기출 문제를 대하는 ‘눈’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이 수능국어 공부를 할 때 보이는 전형적인 약점들을 유형화하고 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어서 수험생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이다.”
_권종덕(강남종로학원 국어과 강사)

“수능국어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평가원의 출제의도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작년에 수능시험을 준비하면서 본 사설 모의고사 중에서 상상국어평가연구소의 모의고사가 이 평가원의 출제의도가 가장 잘 반영되었고, 수능시험의 난이도와 비슷하게 출제되어 실전 연습을 하기에 최고였다. 수능국어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이 책은 평가원의 출제의도를 꿰는 가장 적절한 공부법을 알려줄 것이다.”
_이정복(2016학년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입학)

출제의도를 알면 수능국어에 자신감이 생긴다!

해마다 수십만 명의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일을 D-Day로 잡고 일 년 동안 ‘대학입학’이라는 사활을 건 자신만의 전투를 치른다. 이 전투가 치러지는 학교나 학원에서, 수험생들은 온갖 이야기와 학습법 들을 접하게 된다. 다 믿을 수도 없고 다 따라할 수도 없다. 혼란을 느끼며 중도에 몇 과목은 포기하는 수험생들이 늘상 있기 마련이지만, 만약 그러한 혼란의 소지가 없는 그 영역에 맞는 가장 적절한 공부법을 안다면 수험생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로 최고의 점수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사실 수능시험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얼마나 제대로 이수했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이다. 이 말은 수능시험 문제가 교육과정의 목표와 내용을 자연히 따라가게 되어있다는 의미이다. 교육과정평가원의 출제위원들이 수능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기본 원칙은 바로 이것이다. 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목표와 내용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그것을 영역별로 여러 평가요소로 나누어 문제를 출제하는 것이다.
또한 수능시험은 예전의 학력고사가 얼마나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었던 데 반해, “대학에서 원만한 학습이 가능한 능력을 테스트”하는, 즉 컵에 담긴 내용물의 양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내용물을 담을 수 있는가를 결정하는 컵의 크기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그렇기에 수능시험은 정보의 암기가 아니라 독해력이 중요한 시험이다. 이런 수능의 본질을 가장 잘 구현하고 있는 영역이 국어 영역이다.

사실 다른 과목들은 수능시험과 학력고사의 차이가 그렇게 확연하게 나지 않는다고 해도 무방하다. 1994학년도의 수능수학시험의 모든 과목은 수능의 ‘본질’에 거의 가까웠다. 연산능력이나 공식적용능력이 아니라 ‘사고력’을 묻는 시험이었기 때문이다. 수학 과목에서는 미국 SAT의 수학 문제들을 대거 들여왔다. 마치 IQ테스트 같은 문제들이 출제됐었다. 그런데 그 본질이 바뀐 것은 교육과정 때문이었다. 수능수학시험이 사고력을 묻다보니 교육과정과 따로 논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던 것이다. 그때부터 궤도가 바뀌어서 지금은 학력고사 시절의 수학 문제와 상당히 유사해져버렸다.

하지만 국어는 문법 영역이 시험으로 들어온 것을 빼고는 수능의 본질을 가장 원형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시험이다. 어쩌면 수능국어시험이야말로 교육과정과는 별개로 돌아간다 싶을 정도로 독해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시험이 됐다. 그런데 생각보다 훨씬 많은 수험생들이 이런 기본적인 차이, 그리고 수능국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최소한의 방향성도 갖지 않고 수능대비에 들어간다. 사실 대단한 학생들 중에도 그런 아이들이 많다. 수학성적은 거의 만점이고 영어 역시도 듣기, 말하기까지 잘 갖춰진 영재들이다. 완벽하다는 말밖에는 안 나오는 이런 학생들은 과학탐구 영역도 이미 ‘대학물리’까지 다 떼고 올 정도다. 단 한 과목 국어만 빼면 모든 과목이 1등급인 학생들이 국어는 3등급이다.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 미친 듯이 국어 공부를 하지만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이런 학생들은 그 공부법이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십중팔구 학력고사나 내신 국어를 위한 방식으로 모든 지식을 외우려 들거나 시중에 나온 모든 문제집을 풀어야 한다거나, EBS 교재의 지문과 문제를 달달 외우는 식으로 수능을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수능국어시험이 어떻게 출제되는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공부하는 방향을 완전히 잘못 잡은 경우다.

또한 학력고사 세대인 학부모들의 잘못된 지도 역시도 이러한 혼란에 일조한다. “우리 아이는 내신 국어 점수는 잘 나오는데 수능국어 점수는 왜 이렇게 안 나오는 걸까요?”라고 선생님께 묻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질문을 하게 되는 이유 역시도 수능국어시험이 어떤 능력을 묻는 시험인지를 알지 못해서인 것이다. 수능국어시험은 명확하게 문제를 푸는 ‘속도’보다는 문제를 푸는 ‘역량’에 더 주안점을 두고 설계된 시험이고, 주어진 시험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안배되어있는 시험이다. 만약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아이가 3월 모의고사를 봤는데, 국어 영역에서 두 지문 정도를 풀지 못했다고 하자. 이런 경우 대개의 학생과 학부모 들은 ‘책을 많이 안 읽어서 그래. 글 읽는 속도가 느려서 그런 것 같아’라고 생각하면서 좀 이상한 해결책을 찾는다. 가령, 속독을 배운다든가 책을 빨리 읽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학원에 등록하는 것이다. 눈동자 운동을 가르치는 학원에 등록하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이 모든 혼란에 마침표를 찍고 수능국어에 맞는 최적의 공부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수능국어시험의 출제위원을 여덟 차례 지낸 경험과 수능의 높은 적중률로 그 타당성을 증명한 ‘상상국어평가연구소’의 ‘상상모의고사’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능국어시험을 준비하기에 가장 최적화된 공부법을 알려준다. 이 공부법은 수능 출제위원의 출제의도를 꿰는 방법이다. 수능시험을 출제하러 들어간 출제위원들이 무엇을 참조해 문제를 출제하고, 출제위원들이 EBS 교재와 어떻게 연계율을 70%로 맞추는지, 그리고 출제위원들이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지키려고 하는지 그 출제의 법칙을 이해하면 출제위원과의 동조화를 통해 수능국어시험을 위한 가장 최적의 대비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이렇게 출제의도를 정확하게 알려줌으로써 실제 수능국어시험의 출제경향과는 상관없이 내신 국어 공부하듯이 교재와 해설지를 달달 외우는 괜한 시간낭비를 하지 않고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직접 여러 번 출제를 했던 출제자의 관점에서 쓰인 이 책의 공부법은 혼란스러운 수능국어 공부의 미로에서 올바른 길을 찾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더 나아가 수능국어에서 고득점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더더욱 필요한 최고의 공부지침서가 될 것이다.

“상상국어평가연구소는 수능 출제위원들의 수능국어시험 출제과정과 동일한 방식으로 모의고사를 출제한다. 우리는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의 높은 적중률로 이 방식이 옳다는 것을 증명했다. 나와 상상국어평가연구소는 이 책에서 바로 그 수능국어 출제방식을 공개하려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수능국어 영역을 대비하기 위한 최적의 공부법을 소개하려 한다. 수험생들은 이 책을 통해 비효율적인 공부 대신 수능국어시험이 묻고 확인하고자 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공부에 전념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게 바로 고득점의 비결이다.
나는 출제의도만 제대로 파악해도 국어 영역에서 10점 이상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두고 싶다.”(8~9쪽)

2018학년도 수능국어 경향에 맞춘 최적의 공부법 제시!

2017학년도 수능은 그동안 A형과 B형으로 나뉜 수준별 평가에서 문이과 통합형으로 출제된 첫 번째 시험이다. 또한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한 교과과정의 융합, 복합이 제대로 적용되어 구체화된 첫 번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물수능, 불수능이 반복되며 혼란스러웠던 난이도는 이제 적정선을 찾았다고 저자는 분석한다. 더불어 그동안 수분별 평가가 가졌던 난맥상이 많이 해소되었다고 평가한다. 결국 이번 2017학년도 수능국어시험을 통해 국어능력 평가가 제 궤도에 올랐고, 이후 지속될 경향성을 대표하는 하나의 전형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즉 이후 시험의 출제 경향을 선명히 보여준 시험이 2017학년도 수능국어시험이었다는 말이다.

이후 유지될 새로운 출제 경향을 구체적으로 정리해보자. 첫째 문학의 독서적 요소가 더욱 강화되었다. 이전까지도 그랬지만 더욱 명백해졌다는 의미이다. 둘째 장르간의 구분은 많이 희석됐다. 예전 같으면 볼 수 없었던 현대시와 희곡이 결합된 지문이 지난 수능에 출제된 것이다. 결국 앞으로의 시험에서는 수많은 조합이 가능하게 되었다. 셋째 독서 지문이 상당히 길어진 점이다.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는 올라갔겠지만 독해력을 변별하기에는 아주 좋은 지문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결국 긴 지문, 복합지문, 융합지문 등으로 상상가능한 모든 지문이 출제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전 시험에 비해 그림과 표, 그래프가 사라졌다는 점이다. 줄곧 그림, 표, 그래프의 숫자가 줄어들어왔는데 이번 수능에서는 거의 완전히 사라졌다. 시각자료 사용을 최소화한다는 원칙이 거의 정립된 것으로 봐야 한다.

그렇다면 2018학년도 수능국어시험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저자는 수능의 본질은 변한 것이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따라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독해력을 기르는 것이다. 진정 독해력이 성패를 가를 것이다. 기출문제를 꼼꼼하게 읽으며 독해훈련을 충실하게 한 뒤에 질 좋은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적응력을 키우는 것, 이것이 앞으로의 수능국어시험을 대비하는 ‘왕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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