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미리보기 파트너샵보기 공유하기
중고도서

핀란드 공부법

정가
14,800
중고판매가
3,000 (80% 할인)
상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중고샵] 매장ON! 매장 배송 온라인 중고 서비스
[중고샵] 판매자 배송 중고 추천 인기샵 특별전
[중고샵] 매장ON! 대구물류편: 버뮤다대구지대
쇼핑혜택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5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59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4607926
ISBN10 8954607926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한국의 독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엄마가 쓰는 머리말. 세계 제일의 교육을 체험하다

1. 나의 운명, 핀란드
2. 학원과 입시 없는 학생들의 천국
3. 핀란드 사람들은 왜 영어를 잘할까?
4. 나의 핀란드어 공부 필살기
5. 프레젠테이션으로 '나'를 표현하라
6. 유급해도 괜찮아, 모르는 것은 알 때까지 배운다
7. 백야와 댄스파티
8. 미래를 꿈꾸는 시간을 허락하는 나라

마유가 쓰는 맺음말. 제2의 고향을 만들다
옮긴이 후기. 앞에서 끄는 한국 교육, 뒤에서 미는 핀란드 교육
Q&A 마유에게 직접 듣는, 핀란드 공부법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지쓰카와 마유
1987년생. 어렸을 적 우연히 핀란드를 다룬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본 이후로 특별한 이유 없이 핀란드에 빠지게 되었다. 다른 평범한 일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에 다니며 입시 위주의 교육을 받아왔다. 그러다 한창 대학입시에 열중해야 할 릿쿄(立敎) 여학원고등학교 2학년 때, ‘AFS’라는 국제교육 교류단체를 통해 드디어 꿈에 그리던 핀란드 유학을 떠나게 된다. 2004년 8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약 일 년 동안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 있는 헤르토니에미 공립고등학교에서 유학하면서 왜 핀란드 교육이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설 수밖에 없는지 실감한다. 핀란드 교육을 통해 급속도로 향상된 사고력과 문장력을 보면서, 처음에 핀란드 유학을 반대했던 부모님도 지금은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일본으로 돌아와서는 보다 다양한 문화를 알고 싶다는 생각에 릿쿄 대학 관광학부 교류문화학과에 진학했다. 현재는 휴학을 하고, 한류 붐이 일기 전부터 혼자 열렬히 좋아해온 한국에 와서 인생의 두번째 유학을 즐기고 있다.
저자 : 지쓰카와 모토코
1954년 효고 현 출생. 조치 대학 프랑스어과를 졸업했고, 현재 번역가이자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가타야마 가오루(片山かおる)라는 이름으로 초등학교 수험에 대해 쓴 『수험お受驗』 등의 교육 관련 저서와 『여자를 위한 직업 가이드女の子のための仕事ガイド』 시리즈 등을 집필했다.
역자 : 송태욱
전문번역가. 연세대 국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외국어 대학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연세대에 출강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르네상스인 김승옥』(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 『탐구1』 『형태의 탄생』 『윤리21』 『포스트콜로니얼』 『천천히 읽기를 권함』 『번역과 번역가들』 『연애의 불가능성에 대하여』 『트랜스크리틱』 『소리의 자본주의』 『비틀거리는 여인』 『사랑의 갈증』 『세설』 『눈의 황홀』 『베델의 집 사람들』 『일급 비평가 6인이 쓴 매혹의 인문학 사전』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Q_ 이 책을 읽어보면 핀란드 교육의 중심에는 에세이와 프레젠테이션이 있는 것 같아요. 그 둘에서 가장 크게 배운 것은?

A_ 생각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게 됐죠. 예전에는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말을 했어요. 상대방을 이해시켜야 한다는 생각보다 제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했죠. 그런데 핀란드에서 그런 식으로 에세이를 썼더니 선생님이 이해를 못 하시는 거예요. 선생님의 코멘트를 듣고 점점 많은 에세이를 쓰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이해시키는 것임을 깨닫게 됐어요. 왜 핀란드 학생들이 사고력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Q_ 하지만 교사의 수업보다 학생들의 발표는 확실히 수준이 떨어질 텐데 그에 대한 아쉬움은 없었나요?

A_ 선생님으로부터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수업은 재미없지 않나요? 저 스스로 공부하고 준비해서 발표하는 데서도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어요. 다른 학생들의 의견을 듣는 것도 재미있었고요. 그리고 발표 후에는 선생님이 보충설명을 해주셨어요. 또 시험기간에는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는 수업이 있기 때문에 수업 내용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어요.

Q_ 핀란드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뭐라고 생각해요? 일본과 한국이 가장 배워야 할 점은?

A_ 모든 학생이 열등감 없이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핀란드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학생들이 자신감 있어 보인다는 것이었어요. 핀란드 교육은 저마다의 개성을 존중해주기 때문에 학생들은 열등감을 느끼지 않아요. 일본에 있으면 공부 못하는 그저 그런 학생일 텐데, 핀란드에 오면 무언가 잘할 수 있고 관심이 있는 ‘특별한’ 학생이 되는 거예요.
일본이나 한국은 공부 잘하는 아이에게만 너무 신경을 써요.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없애버리는 교육인 셈이죠. 그리고 교육은 아이가 받는데 시키는 건 부모님이에요. 자율성 없는 교육이니, 재미도 없고 개성도 없죠. 너무 일률적이에요.

Q_ 핀란드에서 성공적으로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그 비결은 뭔가요?

A_ 고등학생의 경우,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거예요. 사실 어린 나이에 외국 가족과 함께 산다는 건 생각보다 힘든 일이죠. 세계관과 문화가 전혀 다른 가족과 어울려 살면서 스트레스가 없을 수는 없어요. 제가 핀란드에서 돌아오고 이 년 후에 보충 취재를 위해 엄마와 함께 다시 핀란드로 갔을 때, 새삼 어떻게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었을까, 생각하면서 조금 놀랐어요.
그나마 저는 운 좋게 좋은 호스트패밀리를 만나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었지만, 간혹 호스트패밀리를 잘못 만나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제 일본인 친구의 호스트패밀리는 제 친구에게 집안일을 시켰대요. 그 친구는 내내 설거지 같은 집안일을 하면서 어린애 셋을 돌봐야 했죠.

Q_ 핀란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A_ 제가 글의 첫머리에도 썼지만, 뭐든지 도전하는 것이 중요해요. 도전, 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실천하기가 어려워요. 하지만, 도전해서 후회하는 일은 없어요. 뭐든 부딪쳐봐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핀란드 사람들도 아시아인들처럼 수줍음이 많기 때문에 먼저 다가가는 자세가 중요해요. 저도 처음에는 아는 사람이 없어서 많이 외로웠는데, 그럴수록 적극적으로 다가갔어요. 교외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했고요. 그 결과 일 년 동안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고, 핀란드어도 부쩍 늘었어요. 어딜 가든 거리낌 없이 능동적으로 행동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 ‘Q&A’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핀란드 교육’은 이제 교육을 상징하는 하나의 대명사가 되었다. 최근 일제고사 부활, 자율형 사립고 도입 등으로 시끄러운 교육 현장에서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개탄하는 목소리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핀란드 교육’을 본보기로 끌어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곪을 대로 곪은 한국 교육의 활로를 찾고자 교육단체 활동가, 교사, 교육학 교수 등 총 39명의 교육 관계자들이 북유럽 교육 탐방단을 결성하여 핀란드와 스웨덴의 학교를 방문하기도 했다. 과연 그럴 만도 한 것이, 핀란드는 2000년도에 OECD에서 처음 실시한 국제학력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그후 3년마다 실시되는 국제학력평가에서 단 한 번도 1위를 놓친 적이 없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이 놀라운 결과는 나름 교육대국이라 자부했던 선진국들을 뒤흔들었다. 이제 뜨거운 교육열을 자랑하는 한국과 일본뿐만이 아니라, 미국과 유럽의 선진국들까지 모두 핀란드 교육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대체 인구 500만의 자그마한 소국에 어떤 엄청난 힘이 숨어 있는 것일까?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진 일본 소녀의 핀란드 유학 성공기

핀란드 교육에 전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자 가장 발빠르게 반응한 나라는 역시 일본이었다. 최근 몇 년 사이 일본에서는 핀란드 교육에 관한 책과 언론 보도가 급격히 쏟아져나왔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지쓰카와 마유는 핀란드에 관심이 집중되기 한참 전인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다소 엉뚱한 계기로 핀란드 유학을 꿈꾸게 된 특이한 케이스이다. 저자는 남들처럼 교육에 열성적인 부모 밑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에 다니며 착실하게 입시 위주의 교육을 받아온 평범한 일본 소녀. 한창 대학입시 준비로 바빠야 할 고등학교 2학년 때 ‘AFS’라는 국제교육 교류단체를 통해 어려서부터 꿈꿔온 핀란드 유학을 가게 된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는 수험생 시절에 유학의 메리트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지구 반대편의 먼 나라로 유학을 가겠다는 데 학교 선생님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모두 만류하지만, 어머니인 지쓰카와 모토코만은 딸을 믿고 핀란드 유학을 지원해준다. 어머니는 이미 큰딸의 칠레 유학을 통해 유학이 가져다준 성장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저자의 핀란드 유학은 대성공을 거두었고, 교육에 관한 저서를 쓴 적이 있을 만큼 교육에 관심이 많은 어머니와 함께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의 집필을 위해 다시 한번 어머니와 핀란드를 방문해서 핀란드 교육에 관한 취재를 하기도 했다. 이 책은 총 8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는데, 각 주제마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핀란드 유학생활을 솔직하게 담았다. 각 에세이의 뒤에는 어머니가 쓴 ‘엄마의 노트’를 붙여 유학 간 자녀를 둔 학부모가 가져봄 직한 걱정거리와 호기심을 명쾌하게 풀어주고 배경지식을 설명해줌으로써 전문적인 내용을 보완해주었다.

핀란드에서는 공부하지 않는다, 읽.는.다!

핀란드에 유학 간 저자를 가장 놀라게 한 것은 입시가 없다는 점이었다. 입시가 없으니 학원이 있을 리 없고, 학원이 없으니 자연 학생들은 학교 수업에만 집중하게 된다. 핀란드의 학생들은 왜 방과 후에 학원을 가서 똑같은 수업을 다시 받아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실제로 저자의 호스트패밀리 중에 장남 율리우스는 고등학교 시절 일본에서 유학한 적이 있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꾸벅꾸벅 졸고 수업이 끝나면 학원에 가서 수업 내용을 보충하는 모습을 보고 일본 교육의 비효율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렇다고 시험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핀란드에서도 학기 말에는 당연히 시험을 본다. 하지만 이 시험도 학생들을 경쟁시켜 등수를 매기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이 배운 것을 확인하고 부족한 점을 보충하기 위한 것이다. 때문에 대개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에세이 형식으로 출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수능 직후에야 부랴부랴 다이제스트판 책을 보고 과외를 받으며 준비하는 논술 교육이 이들에게는 초등학교 때부터 자연스럽게 훈련되어 있는 것이다. 에세이를 쓰기 위해서는 관련 서적을 읽고 지식을 축적해야 하기 때문에 핀란드에서는 ‘공부한다’고 말하지 않고 ‘읽는다’고 한다. 이 ‘읽는 것’이야말로 핀란드 교육의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저자 또한 수많은 에세이를 읽고 쓰면서 문장력과 사고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

교육을 받는 이유는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저자가 생각하기에 핀란드 교육이 일본 교육과 다른 근본적인 이유는 그들의 교육관 때문이다. 그들에게 학교는 단지 ‘배우는 곳’일 뿐이다. 우리처럼 매일 가서 밤늦도록 앉아 자율학습에 인성교육까지 받아야 하는 곳이 아니다. 때문에 모르는 것이 있으면 유급을 해서라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들에게 교육을 받는 목적은 배움을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고 행복해지는 데 있다. 단지 그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핀란드에는 입시도, 학원도, 등수도 아무 필요가 없는 것이다.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지금 대부분의 나라에서 행해지고 있는 교육을 생각해본다면 행복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멀다.

저자는 지금 한국의 대학교에 교환유학을 와 있다. 저자의 눈에 비친 한국 교육은 일본보다 훨씬 더 뜨겁고 치열하다. 대학생들까지 수험생처럼 공부하는 모습이 많이 낯설다고 한다. 오늘도 한국의 수험생들은 단지 ‘대학에 가기 위해서’ 살인적인 입시 공부에 매달리고, 학부모들은 자식 걱정에 밤잠을 못 이루며, 교육자들은 불합리한 교육 정책에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맞서 싸우고 있다. 과연 우리 교육은 행복을 가져다주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은 한국 교육에 근본적인 물음을 던져준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미안하다, 미안하다… 자유롭게 공부하는 핀란드 학생들의 모습 위로 밤늦게까지 살인적인 입시 공부에 시달리는 우리 한국 학생들의 모습이 겹쳐졌다. 지난 1월, 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세계 최고의 교육을 자랑하는 핀란드를 찾았다. 과연, 직접 보고 들은 핀란드 교육은 국제학력평가(PISA) 부동의 1위라는 영예를 차지할 만했다. 입시 없는 교육, 경쟁 없는 학교, 꼴찌 없는 교실… 우리는 그곳 핀란드에서 한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보았다. 한 나라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우선 교육부터 바로 세워야 한다.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우리 모두의 열망을 합친다면 우리 교육에서도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핀란드 교육, 이것이 진짜 교육이다! 우리 교육의 미래와 꿈이 바로 여기에 있다.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3,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