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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서비스

: 어느 소심한 남자의 사적인 경험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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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692g | 152*227*29mm
ISBN13 9791155350607
ISBN10 115535060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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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만화로 돈을 벌지만 만화가는 따로 규제를 받지 않잖아. 규제는 억압이야. 규제란 곧 면허를 받아야 한다는 뜻이지. 모든 창녀가 면허를 원하지는 않을 거야. 결국 많은 매춘부들이 암시장에서 일하게 될 거야. 반면 매춘이 자유화되면 모든 매춘부가 개인 경호원을 고용할 수 있고, 경찰의 도움도 받을 수 있어. 모든 창녀가 더 안전해지는 셈이야.
성병은 돈 내지 않고 하는 즉흥적인 섹스를 통해서도 퍼져. 성인 남녀가 서로 합의하에 화대 없이 섹스를 하는 것이 기본적인 시민권이란 사실을 인정한다면 돈을 내고 섹스를 하는 것도 엄연히 시민으로서의 권리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해.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를 억압하는 법이나 규제는 어떤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어.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성매매를 다룬 유일무이한 《유료 섹스》

이 책은 만화가 체스터 브라운이 여자 친구와 헤어진 이후, 5년 간 돈을 내고 섹스한 일이 모두 기록되어 있으며 그와 섹스한 23명의 매춘 여성들도 세밀하게 그려낸 성매매 회고록이다. 이 책이 나온 지금, 우리나라는 《성매매특별법》이 시행된 지 정확히 11주년을 맞이하였다. 이 법은 성매매를 방지하고, 성매매 피해자 및 성을 파는 행위를 한 자의 보호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3월 22일 제정되어 같은 해 9월 23일부터 시행되었다. 그러나 2004년 특별법 시행 이후 매년 경찰의 단속이 시대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특별법 시행 후 신종 성매매 업소들이 법망의 틈을 이용해 구석구석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집창촌 같은 거점을 두고 이뤄지던 성매매도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고, 최근에는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오피스텔, 가정집 심지어 움직이는 차 안에서도 성매매가 이뤄져 실질적으로 단속 자체가 힘든 실정이다.

특히 과거에 비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오피스텔 성매매, 출장 성매매, 키스방, 립카페, 낮잠방 등 신·변종 성매매 업소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집창촌 등 집결지를 제외한 성매매 여성 수는 파악조차 어려운 것이 사실》이며 《매년 법과 제도를 보완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쏟고 있지만, 제도가 적용되기도 전에 새로운 방법의 성매매가 생겨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최근 간통죄 폐지를 계기로 개인의 성적 자유권을 인정하자는 사회 분위기에 편승해 성매매를 자기 결정권에 맡겨야 한다는 주장, 즉 성매매특별법을 무력화하려는 움직임도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유료 서비스』를 통해 체스터 브라운이 주장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바로 《매춘의 자율화》이다. 그가 매춘 일화 외에도 수십 페이지에 걸쳐 보충 설명과 주석을 꼼꼼하게 덧붙인 이유는 매춘을 개인의 자유 의지에 맡겨야 한다는 것이다. 성을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그가 기대하는 것은 돈을 주고받는 행위가 보편적인 성행위의 일부가 되는 세상이다. 물론 모두가 그런 식의 섹스를 하지는 않겠지만, 유료 섹스가 일상화되면 성인 남자(또는 여자)가 성인 여자(또는 남자)에게 돈을 주고 섹스하는 것이 이상하고 역겨운 일로 인식되지는 않을 것이다. 정상적인 행위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체스터 브라운은 매춘이 자유화되면 매춘의 정상화가 비교적 빠르게 이뤄질 거라고 믿는다. 과연 독자들은 어떤 판단을 내리게 될까? 성매매는 여전히 사회악이며 범죄 행위라고 확신할 것인지 아니면 체스터 브라운의 새로운 《매춘 자유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감하게 될 것인지. 단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이 책은 기존 우리가 생각하던 성매매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뿐 아니라 살아오면서 거의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매춘 여성들에 대한 입장도 적게나마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책이라는 것이다.

작가의 용기와 개성이 놀랍도록 잘 표현된 이 작품에서 체스터 브라운은 자신의 세속적이고 사적인 경험담을 천연덕스럽게 풀어놓고 있으며, 자신의 남성성을 꾸밈없이 드러내는 과정을 통해 매춘 업계의 은밀한 실상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 뉴욕 저널 오브 북스

낭만적인 사랑에 대한 철학적 사색과 더불어 작가 자신의 예민하고 불안한 모습을 건조하게 희화화한 이 작품은 매춘이라는 하위문화에 대한 탐구이자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이다. 예술가이기 이전에 지극히 독특한 인간인 체스터 브라운은 이 특별한 만화를 통해 기존의 사회적 통념을 뒤집어엎는 새로운 통찰을 보여 준다.
- 내셔널 포스트

뛰어난 자서전이나 회고록은 자기애적인 세속성을 초월해 독자의 마음에 울림을 준다. 체스터 브라운이 던지는 질문들은 독자로 하여금 진지한 고민에 빠지게 하고 스스로 답을 찾게 한다. 우리가 인생의 중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그 고민에서 깨달음을 얻게 하는 작품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책이다. 『유료 서비스』가 바로 그런 작품이다.
- 코믹 북 리소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 책은 지금껏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해준다.

닐 게이먼 (소설가)
이 책에서 체스터 브라운은 매력적인 성매매 옹호론자이면서 동시에 모범적인 성매매 고객으로 비쳐진다. 윤락 여성과 섹스 노동자 인권 운동가에게 이보다 더 좋은 동지는 없을 것이다. 합의에 의한 성행위를 풍기문란으로 몰아가는 세태를 사려 깊고 감성적인 목소리로 꾸짖는 이 책은 필독서의 반열에 올라야 마땅하다.

사샤 (섹스 칼럼니스트, 극작가, 섹스 노동자 인권 운동가)
한마디로 재미있는 책이다. 체스터 브라운은 직접 성매매 남성이 되어 매춘에 대한 사회적 통념에 반기를 든다. 또한 윤락업의 현실을 솔직 담백하게 그려냄으로써 오늘날 연구에서 점차 밝혀지듯 성매매 남성들이 모두 폭력적인 괴물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 준다. 『유료 서비스』는 성매매 남성과 매춘 여성 모두의 진솔한 감정을 그려내고 있다.

바브 브렌츠 (라스베이거스 네바다 대학 사회학과 교수)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다. 남자가 매춘을 하게 되는 과정을 관조적 시선으로 그려내면서 동시에 낭만적인 사랑을 정면으로 공격한다. 냉철하지만 어둡지는 않다. 쓸쓸하면서도 묘한 애틋함과 유머가 있다.

폴 에이브람슨 박사 (UCLA 심리학과 교수, 『미국의 성적 권리와 상아탑의 로맨스』의 저자)
지난 20년 동안 공중파 방송에서 매춘 합법화 논쟁을 벌여 온 나는 대다수 성매매 고객들의 인간성에 대한 체스터 브라운의 증언을 환영한다. 또한 매춘을 범죄로 규정하는 세태와 각종 규제가 윤락 여성의 삶을 더욱 궁지로 내몬다는 그의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성매매 남성들에 대한 편견에 정면으로 맞선 체스터 브라운의 용기에 감사한다. 섹스 노동자들이 인권을 주장하려면 성매매 고객들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부디 체스터 브라운처럼 다른 고객들도 수치심의 그늘에서 뛰쳐나와 우리의 섹스 권리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는 날이 오길 바란다.

베로니카 모네 (전직 매춘부 출신 섹스 노동자 인권 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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