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절대적이며 상대적인 리더십의 물리학

: 상식 밖의 리더, 유연한 리더만이 살아남는다

리뷰 총점9.8 리뷰 38건 | 판매지수 354
베스트
CEO/비즈니스맨 top100 5주
정가
16,800
판매가
15,1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52g | 145*210*16mm
ISBN13 9791162543122
ISBN10 116254312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제는 리더십을 총괄할 수 있는 기본적인 해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대체 리더십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조직을 움직이는 힘’을 거쳐, ‘우주와 세상 만물이 움직이는 원리는’이라는 질문까지 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접근은 내가 대학 시절, 교양과목으로 들었던 노교수의 물리학 개론 속에 숨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사람(人)은 우주와 같고, 일(事)은 역학으로 해석이 되니, 사람과 일로 이루어진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은 우주와 역학의 기본 원리인 물리학으로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중략) 그래서 이 책을 크게 근대물리학과 현대물리학으로 나누었다. 앞부분인 CHAPTER 1, 2에서는 우리가 보고 느낄 수 있는 세상, 만물을 해석할 수 있는 세상인 거시세계를 근대물리학의 원리로 해석해보았다. 리더십의 필수 구성요소와 리더가 기본적으로 관리해야 할 일과 에너지 같은 리더십의 기초 부분을 파헤쳐 보았다. 그리고 뒷부분인 CHAPTER 3, 4에서는 그동안 리더들이 너무나 어려워했던 기업의 조직문화나 세대 간의 특성, 노사 대립, 리더의 관찰과 철학 등 구조화하기 어렵고 잘 보이지 않는 부분(리더십의 고급 수준에 해당한다)에 대해 현대물리학적 해석을 해보았다.
---「프롤로그 : 물리학을 알면 리더십의 차원이 달라진다」중에서

제대로 된 리더는 무엇보다도 현실 인식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쓴다. 우리는 누구이며,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못하는지, 그리고 경쟁사는 어떤지, 시장은? 사회는? 국가는? 끊임없는 질문으로 자신을 포함한 조직의 현실을 최대한 정확하고 광범위하게 파악해야 한다. (중략) 현재 상태와 분위기에 대한 파악이 잘된 리더는 그 이후 방향과 솔루션을 정확하고 쉽게 잡을 수 있다. 리더십의 시작은 현실 인식이다. (중략) 벡터의 3요소 중 가장 조직에 타격이 큰 것은 무엇일까? 나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중략) 방향 설정, 즉 전략과 계획의 수립은 리더의 전문성에 가장 크게 죄우된다. 리더에게 전문성은 필수적이다. 혹여나 리더 자신에게 특정 전문성이 부족하다면 해당 전문성을 가진 참모(직원)가 반드시 필요하다. (중략) 조직의 관성만으로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이때 리더는 현실 문제를 파악하고 방향을 설정한 후에 조직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의 크기를 만들어내야 한다.
---「CHAPTER 1 힘 : 리더십은 힘이다 중 ‘벡터 리더십’」중에서

조직 내 엔트로피의 증가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긍정적인 엔트로피 증가’와 ‘부정적인 엔트로피 증가’다. 긍정적 엔트로피가 높아진다는 것은 조직 내 열정과 관련이 있다. 조직을 성장, 발전시키려는 리더의 의도와 동일하게 조직 구성원들이 자극을 받고 열정적으로 일하게 되는 것이다. 뜨거운 삶을 원하는 사람들은 리더의 열정과 기운을 먼저 전달 받고 차가운 사람들과 서로 부딪치고 영향을 준다. 최종적으로는 멋진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세상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게 된다. 반대로 부정적인 엔트로피가 높아질 수도 있다.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나 리더의 의도와는 다르게 사람들의 열정이나 희망의 에너지가 아닌 불만이나 스트레스 같은 에너지가 높아지는 경우다. 이런 경우는 환경적 요인도 있겠지만, 대부분 리더의 열에너지 공급 방식이 잘못되었을 경우가 더 많다.
---「CHAPTER 2 일과 에너지 : 리더는 긍정적 엔트로피가 커지도록 관리해야 한다」중에서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감각과 경험만을 믿는다. 느낄 수 없는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아직도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일반론과 절대성의 노예로 살고 있다. 무려 한 세기 전에 아인슈타인이 세상은 상대적이며 일반적이지 않다는 진실을 밝혀냈는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기존의 뉴턴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진실을 거부하고 있다. 평생을 자신의 프레임에 갇혀 살다가 죽는다. 하지만 리더는 프레임 밖으로 나와야 한다. 뉴턴의 절대성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까지 모두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
---「CHAPTER 3 상대성이론 : 진짜 세상을 보려면 고정관념부터 깨라」중에서

엄청나게 판단력이 좋은 리더의 시간도 상대적으로 느리게 간다. 중요한 판단의 순간에 보통 사람들보다 시간이 느리게 간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더 다양한 것을 고려하고 최적의 판단 결과를 만들어낸다. 그야말로 슈퍼히어로가 되는 것이다. 자신이 갈고 닦았던 경험과 비법들이 그리고 엄청난 집중력이 순간적으로 시간을 느리게 만든다. 한순간 직관적으로 혹은 감으로 판단한 것처럼 느껴지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 뛰어난 리더의 판단 시간은 느리게 흐른다. 어떠한 순간에도 당황하지 않는다. 모두를 위한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치와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최고의 판단을 내린다.
---「CHAPTER 3 상대성이론 : 유능한 리더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중에서

만유인력에서 말했듯이 리더의 끌림 또한 마찬가지다. 카리스마가 있는 리더는 억지로 물리적 힘을 가해 구성원들을 당기는 것이 아니다. 리더의 질량, 즉 리더의 존재감이 주변을 일그러뜨림으로써 구성원들의 생각과 행동이 자연스럽게 일그러진 굴곡을 통해 미끄럼틀을 내려오듯 이끌리는 것이다. 이것은 리더의 매력, 능력, 인품, 카리스마 등 리더의 질량에 의해 굴곡이 일어난 것이다. 서로가 이끌리는 사랑의 힘이나 브랜드력과 같은 것들도 바로 이 일반상대성이론과 같다.
---「CHAPTER 3 상대성이론 : 유난히 사람을 끌어들이는 리더에겐 비밀이 있다」중에서

리더에게는 세상의 이중성 중에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이중성이 있다. 바로 리더 본인이 갖추어야 할 이중성이다. 그것은 ‘권한’과 ‘책임’이다. 리더라는 역할에 따라 권한이 주어지고 책임도 생긴다. 권한과 책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중성이다. 그런데 권한은 챙기면서 책임은 지지 않으려는 리더들이 있다. 권한과 책임도 상보적 관계다. 책임 없는 권한은 날강도와 같으며 권한이 없는 책임은 의미 없는 희생이다. 둘 다 우리 모두를 허탈하게 만든다. 책임과 권한은 상보적 관계이며 리더에게 두 가지 모두가 주어진다. 이 두 가지는 서로를 보완해주면서 리더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는 무기와 짐이 된다.
---「CHAPTER 4 양자역학 : 이중성을 이해한 리더가 세상을 품는다」중에서

조직의 의식과 무의식은 양자의 입자성과 파동성처럼 상보적 관계에 의해 서로 어우러져 일(행동)의 결과인 성과로 나타난다. 리더는 조직의 의식과 무의식이 서로 상보적 관계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뛰어난 인재들과 명확한 업무 분장 그리고 훌륭한 전략과 같은 눈에 보이는 것들이 열정과 소명의식 같은 보이지 않는 것들과 만나 폭발적인 반응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렇듯 조직의 세계도 양자역학으로 돌아간다. 많은 돈을 써서 컨설팅 자문을 받고 몸값 높은 CSO(기업의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최고전략책임자)를 뽑아 그럴듯한 전략을 세우더라도 성공하기 힘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CHAPTER 4 양자역학 : 원하는 조직을 만들려면 조직문화의 이중성을 이해하라」중에서

MZ세대의 공정은 게임과도 흡사하다. 그 미션과 시스템 자체가 아주 정의롭거나 공평하지 않아도 크게 상관은 없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미션과 룰이 명확하게 공유되어야 하고, 누군가가 미션을 달성할 수만 있다면 문제 삼지 않는 경향이 있다. (중략) 게임을 대하는 것과도 유사한 MZ세대가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는 원자의 운동에 대한 원인은 몰라도 결과만을 알고 있는 양자역학을 닮았다. 체계와 룰이 만들어진 논리와 배경은 잘 모른다. 게임의 원리는 게임 개발자들이 알아서 할 일이다. 자신들은 명확한 게임의 룰만 있으면 그것을 달성하고 보상을 얻는 플레이어가 되면 된다. (중략) 신세대와 구세대는 모두 하나의 중첩 상태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리더는 신구 양 세대를 연결시켜야 한다. (중략) 우리의 뇌는 두 개로 나뉘어 있는데 중간에 이 두 뇌를 하나로 연결시키는 뇌량(腦梁)이란 것이 있다. 리더는 뇌량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
---「CHAPTER 4 양자역학 : 양자역학적 리더는 MZ세대를 이해할 수 있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지금까지 수많은 리더들과 함께 일해본 저자가 물리학을 통해 리더십을 탐구한 책이라 더 흥미로웠다. 뉴턴 역학으로 리더십의 본질을 설명했고, 상대성이론을 넘어 양자역학을 통해 권한과 책임, 구세대와 신세대 등 양립하기 어려운 리더십의 이중성을 조화롭게 수행할 리더상을 제시해준다.
- 신수정 (KT 부사장 겸 엔터프라이즈 부문장)
이 책은 우주의 근본 원리인 물리 법칙이 세상사에도 작용함을 깨닫게 한다. 사람과 조직을 움직이는 리더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김용학 (전 연세대 총장)
진정한 리더의 내공이란 멘토이자 관리자라는 양면성을 소화하며 균형감 있게 조직을 이끄는 것임을 이 책에서 배웠다. 책 곳곳에 스민 리더십의 정수를 많은 분들이 발견하길 바란다.
- 강명구 (코인원 부대표)
임원과 MZ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이 시대 중간관리자의 필독서! 물리학에 빗대어 쉽고 절묘하게 리더십의 본질을 풀어냈다. 심지어 물리학을 몰라도 이해하는 데 전혀 문제없음!
- 이요셉 (현대캐피탈 상무)
신입사원도 언젠가는 다른 사람을 이끄는 리더의 자리에 가게 된다. 그때를 잘 준비하기 위한 교과서로서 이 책을 추천한다.
- 심재원 (삼성물산 상무)
재미있는 물리학의 원리를 통해 자신만의 리더십 솔루션을 찾게 해주는 필독서! 리더의 역할에 대하여 고민하는 많은 분들에게 추천드린다.
- 이상현 (CJ제일제당 인사담당 상무)
경영이라는 우주에서 리더십의 본질을 찾아가는 흥미진진한 인사이트 트립! 성공 에너지로 가득 찬 좋은 리더가 되고 싶은 모든 분들께 권한다.
- 장성환 (중앙홀딩스 인사팀장)

회원리뷰 (2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0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8점 9.8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1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