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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달을 지켜 줘

[ 양장 ]
정진호 글그림 | 길벗어린이 | 2022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28건 | 판매지수 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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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450g | 179*217*14mm
ISBN13 9788955826746
ISBN10 895582674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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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지구에는 생명체가 사는데, 아주 난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전에 조사를 위해 지구로 갔던 제37 탐사대는 돌아오지 못했다.
소문에 따르면 지구인들은 전쟁 때문에 곧 사라진다더군!’
“생각났다, 지구! 난폭, 흉악, 잔인!”
--- p.25~26, 「1. 불시착」 중에서

우주 탐사의 기본 원칙은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입니다.
마지막은 나의 달과 지구를 마음에 새기는 일입니다.
전 이 아름다운 모습을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 p.54~56, 「2. 달」 중에서

더 이상 폭발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다행히 전쟁이 멈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고향에는 못 가겠네요.
괜찮습니다.
나는…
달을 지켰으니까요.
--- p.84~86, 「3. 전쟁」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전쟁은 안 돼!”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러 외계 생명체가 나타났다?!


토끼를 닮은 기다란 귀와 동그랗게 보이는 눈, 그리고 동그란 배 위로 빨갛게 빛나는 동그라미! 우주복을 벗으면 또 다른 반전 외모까지 보여 주는 외계 생명체 새로의 모습입니다. 정진호 작가의 그래픽 노블 그림책 『나의 달을 지켜 줘』는 그리던 존재(지구)를 위해 용기를 내고, 그 존재를 진심을 다해 사랑하는 새로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푸른 화살 은하의 우주 탐사대 대원 새로는 제726 탐사대 대원들과 함께 우주 탐사를 하던 도중 블랙홀에 빠지게 되고, 미지의 행성에 불시착하게 됩니다. 부서진 우주선에서 비상 생존 장치를 찾아낸 새로는 자신이 지구라는 행성에 떨어진 것을 알게 됩니다. (통신 데이터 부족으로 위치 정보 오차가 있다는 안내에도 불구하고!) 태양계에서 가장 난폭하고, 흉악하며, 잔인한 지구에 불시착했다니! 새로는 과거 훈련소 교관이 해 준 말을 떠올리며, 하늘을 쳐다보는데…. 그곳에는 모래만이 가득한 지구와는 너무 다른, 푸르게 빛나는 ‘달’이 떠 있었습니다.

아….
저렇게 아름다운 건 처음입니다.
그런데 왜 자꾸 눈물이 날까요?
-30~32쪽

고향인 푸른 화살 은하로 돌아가기 위해 새로는 우주선을 수리하지만, 아무런 생명체도 존재하지 않는 낯선 행성에서 홀로 지낸다는 것은 너무나 외롭고 고된 일이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새로는 하늘에 떠 있는 푸른 달을 보며 지친 마음을 달래고 우주선을 고치는 일에 몰두합니다. 가끔 사라진 지구인의 흔적을 발견하거나, 돌멩이가 움직이는 등 이상한 일들이 벌어져도요! 드디어 우주선 수리를 끝마친 새로는 고향으로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늘에 뜬 아름다운 지구와 달을 바라보는데….

콰앙!
퍼엉!
“아… 안 돼!”
달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거죠?
-57~58쪽

새로가 달이라고 생각했던 곳은 사실 진짜 ‘지구’였고, 지구 곳곳에서는 여러 갈등으로 인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새로는 자신이 사랑한 달(지구)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전쟁의 위기에 빠진 달(지구)을 구하기 위해 우주선을 끌고 달(지구)로 향합니다. 거대한 외계 우주선의 등장에 지구인들은 외계 침공이라 받아들이고, 싸움을 멈추고 힘을 합쳐 외계 생명체를 공격합니다.

“대통령님!! 어서 결단을!”
“수상님!! 서둘러 결정을!”
(중략)
“당장 외계인을 무찔러야 합니다!”
-74~75쪽

칠흑 같이 어두운 우주 공간, 파괴된 우주선, 그리고 그 사이를 떠다니는 새로. 정신을 잃은 새로를 구한 것은 달토끼들이었습니다. 새로는 난폭하다 알려진 지구인(달토끼)들이 왜 자신을 구했는지 아무것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하나는 분명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자신이 ‘달(지구)’을 지켰다는 사실을요. 달토끼들은 새로를 구한 것에서 그치지 않고, 깊숙한 곳에 숨겨 둔 우주선을 새로에게 선물로 줍니다. 집으로 무사히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요. 드디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새로는 어두운 우주 속에서 밝게 빛나는 지구와 달의 모습을 바라보며 다시는 없을 마지막 인사를 건넵니다.

안녕, 지구.
안녕, 나의 달.
-132~133쪽

평소 광활한 우주 속에 떠 있는 ‘달’에게 깊은 애정을 갖고 있던 정진호 작가는 외계 생명체 새로의 시선을 따라, 우주에서도 아름답고 푸른 우리의 행성 지구와 동경의 대상인 달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아름다운 존재를 향한 외계 생명체 새로가 보여 준 순수한 용기와 사랑은 우리가 지금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합니다. 지구에 도착한 외계 생명체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나의 달을 지켜 줘』를 만나 보세요.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외계 생명체의 탄생!
그림책 작가 정진호의 그래픽 노블 그림책 『나의 달을 지켜 줘』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두 차례나 라가치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정진호가 이번에는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만화적 구성이 돋보이는 그래픽 노블 그림책 『나의 달을 지켜 줘』를 출간했습니다. 자전적 에세이 『꿈의 근육』에서 ‘달’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 준 작가는, 토끼를 닮은 귀여운 외계 생명체 캐릭터 ‘새로’를 탄생시키며 자신이 품고 있던 애정을 듬뿍 담아 지구와 달의 이야기를 그려 냈습니다. 깔끔한 선과 절제된 색감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와 그림이 돋보이는 『나의 달을 지켜 줘』에서는 정진호 작가의 상상으로 만들어진 미지의 생명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토끼를 떠올리게 하는 우주복을 입은 누구보다 순수한 사랑을 하는 외계 생명체 새로, 달에 살고 있는 호기심 많고 정도 많은 진짜 달토끼들. 쫑긋 솟은 귀부터 작고 동그란 꼬리까지 모든 부분이 귀엽고 사랑스러워 이 매력적인 생명체들은 독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습니다.

놀라운 반전은, 달토끼는 사람보다 더 크고, 새로는 5층짜리 건물과 맞먹을 정도로 크다는 것입니다. 작가는 아마 온 세상의 주인처럼 행세하는 인간이 우주에서는 아주 작은 존재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나의 달을 지켜 줘』의 또 다른 특징은 그림 장면들을 나눠서 배치하는 만화적 구성을 띠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그림책 형식이 지구와 달을 넘나드는 외계 생명체 새로의 모험을 담기에는 부족하다 느껴, 충분한 배경 설명과 다이내믹한 구성이 가능한 만화 형식을 가져오면서 새로운 형식의 그래픽 노블 그림책으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낯설고 멀게만 느껴지는 외계 생명체의 모습을,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탄생시킨 ‘새로’의 지구 사랑 이야기를 그래픽 노블 그림책 『나의 달을 지켜 줘』에서 만나 보세요.

회원리뷰 (28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그림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또*모 | 2023.02.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푸른 화살 은하에 살던 주인공 새로는 우주 탐사를 하다 블랙홀에 빠져 처음 보는 행성에 불시착한다. 생명체가 전혀 없는 이곳을 전쟁으로 모두 파괴된 지구라고 생각한 새로는 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행성을 달이라고 여기며 위로와 희망을 얻는다. 마침내 우주선을 복구하여 다시 돌아가려던 새로는 달이라고 여긴 지구에 위험이 닥친 걸 보며 달(지구)을 구하러 뛰어든다. 정진호 작;
리뷰제목

푸른 화살 은하에 살던 주인공 새로는 우주 탐사를 하다 블랙홀에 빠져 처음 보는 행성에 불시착한다. 생명체가 전혀 없는 이곳을 전쟁으로 모두 파괴된 지구라고 생각한 새로는 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행성을 달이라고 여기며 위로와 희망을 얻는다. 마침내 우주선을 복구하여 다시 돌아가려던 새로는 달이라고 여긴 지구에 위험이 닥친 걸 보며 달(지구)을 구하러 뛰어든다.

정진호 작가의 나의 달을 지켜줘이다. 작고 귀여운 캐릭터 그림이 많이 등장하는 작가의 그림책이 이번에는 그래픽 노블로 탄생했다.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을 끝까지 달로 착각한 주인공이라든지, 주인공을 몰래 도와주는 달토끼와 당근, 이전에 불시착해서 달토끼와 가족같이 지내다 자신의 은하로 되돌아가기를 포기하고 주인공에게 우주선을 양보한 동족, 그리고 서로 전쟁을 하다 우주인의 침공으로 전쟁을 멈춘다는 이야기가 독창적이고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사랑스러운 캐릭터 그림과 절제된 색채, 다양한 프레임 구성 등 만화적 요소 덕분에 위기와 반전이 있는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페이지를 넘기게 된다. 그만큼 이야기 전개가 흥미진진하고 역동적이다. 새로운 형식으로 우주라는 넓은 공간에서 평화, 공존, 그리고 사랑을 찾는 모험 이야기를 담아낸 작가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한두 번이 아닌 여러 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볼 때마다 새로운 것들이 보이고, 그 의미를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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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나의 달을 지켜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봄* | 2022.12.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의 달을 지켜줘!     정형화 된 그림책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정진호 작가님의 그림책이 출간되었네요. 제목은 <나의 달을 지켜줘> 입니다. 일반적인 그림책 생각보다 책이 두껍죠? 정진호 작가님의 책은 뭔가 기존의 그림책과는 형식도 내용도 많이 다른 느낌이라 기대하고 보게 되네요.     이번 나의 달을 지켜줘는;
리뷰제목

나의 달을 지켜줘!

 

 

정형화 된 그림책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정진호 작가님의 그림책이 출간되었네요.

제목은 <나의 달을 지켜줘> 입니다.

일반적인 그림책 생각보다 책이 두껍죠?

정진호 작가님의 책은 뭔가 기존의 그림책과는 형식도 내용도 많이 다른 느낌이라 기대하고 보게 되네요.

 

 

이번 나의 달을 지켜줘는 만화책처럼 카툰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주인공은 다른 은하계에 사는 외계인이랍니다.

우주에서 탐사를 하던 중 블랙홀에 빠져 달에 착륙하게 되지요.

 

아름다운 지구를 달이라 착각한 외계인 .. 눈이 반짝반짝!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우주에서 지구에 대해 배울때

지구!

난폭, 흉악, 잔인 이라 배운 외계인!!

이렇게 묘사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겠지요?!

지금 지구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요..ㅠ

 

 

다른 은하계에서 온 외계인을 통해 그려낸 지구인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그리고 지구에 사는 우리들의 탐욕스런 오늘날의 모습을 잘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안녕, 지구

안녕, 나의 달.

 

지구인 보다 훨씬 괜찮은 존재 옥토끼와 지구인 그리고 우연히 이곳에 오게 된 외계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모습을 자성해보는 시간이 될것같아요.

어린 아이들보다 초등 저학년부터 읽기에 좋은 그림책 <나의 달을 지켜줘> 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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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나의 달을 지켜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b******l | 2022.11.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야기가 담긴 집을 꿈꾸며 건축을 공부했지만 지금은 그림책 속에 집을 짓고 있다는 정진호 작가의 신작 '나의 달을 지켜줘'   간결한 색과 선으로 단순한 그림과 함께 자신만의 이야기를 독특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눈길이 가는데요. 그의 신작에는 또 어떠한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책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푸른 화살 은하의 제 726 우주 탐사대의 탐험 요원인 새로. 새로;
리뷰제목

이야기가 담긴 집을 꿈꾸며 건축을 공부했지만 지금은 그림책 속에 집을 짓고 있다는 정진호 작가의 신작

'나의 달을 지켜줘'


 

간결한 색과 선으로 단순한 그림과 함께 자신만의 이야기를 독특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눈길이 가는데요. 그의 신작에는 또 어떠한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책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푸른 화살 은하의 제 726 우주 탐사대의 탐험 요원인 새로. 새로가 우주의 블랙홀을 지나다 불시착 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과연 세로 요원이 불시착한 그곳은 어디였을까?

비상 생존 장치를 가동하여 얻은 위치 정보. 이 곳은 지구!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새로는 기억을 떠올리고....
우주 탐사대 훈련소에서 교관님께 들었던 지구와 달의 이야기. 지구인 하면 떠오르는게 난폭, 흉악, 잔인. 전쟁......


 

외계인에게 묘사된 지구인은 너무나 씁쓸하게 느껴졌다....


지금 새로가 있는 이곳이 지구라면... 전쟁때문에 모든 것이 파괴된 모습인걸까요?

그러다 지구의 하늘에 달이 뜬다던 이야기가 떠올랐고 새로는 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픽 노블로 되어 있어 술술 잘 읽히고... 점점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드는 가운데.. 달의 모습을 보는 순간...달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한 새로. 고향으로 돌아가 자신이 본 것을 친구들에게 전해 주고 싶었습니다.


뭔가 이상한 점 없나요? 아님 다들 눈치 채셨나요? 새로가 있는 곳이 지구가 아닌 달이라 바라본 그 곳이 지구인것 같은데 말이죠....

새로는 지구라 믿는 그곳에서 고향에 돌아가기 위해 열심히 우주선을 수리합니다.

그러다 지구에서 달을 바라보게 되는데.. 뭔가 이상한 일이... 달에서 전쟁이라도 난 건지.. 지구를 망친 지구인들이 이제 달까지 가서 전쟁을 일으키는 건가요?



너무나 아름다운 자신만의 달을 지키기 위해 새로는 달을 향해 날아갑니다...

새로는 달을 지킬 수 있을까요?

꿈을 꾼듯했지만 새로는 지구인들이 자신을 구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난폭하고 잔인한 지구인들이 자신을 구해냈다니....


 

새로는 자신이 경험한 일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걸까요?


책을 읽는 내내 작가님의 기발한 상상력에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외계인이 바라보고 생각하는 지구와 달. 

한편 우리가 생각하는 외계인의 모습들도 실제(?)와는 많이 다를 수 있겠구나.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쉽고 재밌게 술술 읽어 넘길 수 있는 재밌는 책인 것 같아요. 아이도 7살이라 잘 읽어낼 수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 그림도 있고 내용도 흥미로워서 끝까지 잘 읽어내더라구요.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더 넓고 큰 세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그림책들을 많이 읽고 읽혀야겠단 생각을 해 봅니다. 

독특한 시각으로 재밌는 상상력으로 기발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정진호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찾아서 꼭 읽어봐야겠어요.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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