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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혁명 시대

리뷰 총점9.7 리뷰 10건 | 판매지수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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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3쪽 | 454g | 148*210*16mm
ISBN13 9791169580021
ISBN10 1169580025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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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프롤로그

1장 MZ세대 간호사들이 오고 있다

MZ세대 간호사들을 아시나요?
새로운 시대, 세상은 급변하고 있다
준비된 병원과 MZ세대 간호사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다
MZ세대 간호사 구출 작전

2장 판을 바꾸는 뉴칼라 간호사

저돌적인 나이팅게일을 닮은 요즘 간호사들
염색하는 간호사와 몸짱 간호사의 시대
인더스트리 5.0 시대에 확장되는 간호사의 역할
20세기 교육 패러다임을 버려라
순응보다는 혁신을, 안주보다는 전진을 추구하라

3장 상위 1% 뉴칼라 간호사가 일하는 법

내 환자는 내가 책임진다
진심으로 사람의 마음을 이끄는 간호사
스킬보다 전문성!
‘하루’를 견디는 힘을 안다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간호사

4장 뉴칼라 간호사가 되는 7가지 노하우

자투리 시간 20%를 활용하라
취업, 경력, 스펙의 3단계 스텝을 밟아라
먼저 좋은 사람이 되라
할 수 있는 투자를 활용하라
간호사가 건강해야 환자가 건강하다
잘 쓰고 제대로 정리해야 두 번째 기회를 잡는다
솔직하고 긍정적으로 표현해야 성장한다

5장 예비 간호사와 현직 간호사를 위한 Q & A

예비 간호대학생을 위한 질문과 대답
간호학과 재학생들을 위한 질문과 대답
현직 간호사들을 위한 질문과 대답

부록 알아두면 좋은 간호 관련 리스트
전국 간호학과 현황
전문간호사 교육기관 현황
전국 간호학 전공 대학원 현황
역대 상급종합병원 지정 현황
전국 종합병원 현황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간호학과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취업이 잘되기 때문이든 주변 지인이나 부모님의 권유든 그 어떠한 이유로 간호학과에 진학을 했는지와는 무관하게 적어도 남을 돕겠다는 선한 의도가 있는 사람들이다. 남을 돕는 것에 관심이 없거나 사람을 계속 마주하며 이들을 보살피는 일이 불편한 사람은 억만금을 주더라도 간호사가 될 수 없다. 전공 선택을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진로 상담을 하다가 간혹 간호학과를 추천하면 절대 싫다고 하는 학생들이 있다. 이들은 하루 종일 아픈 사람을 보는 것이 싫고, 환자의 피와 살을 보고 만지는 것이 싫고, 계속 자신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사람을 보살피는 것이 불편하다고 말한다. 바꿔 말하면 적어도 환자들을 돌보는 것을 평생 직업으로 삼아도 괜찮다고 여기는 학생들이 간호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고 간호학과에 진학하는 것이다.
--- p.48

새로운 차세대 간호사들에게 내가 바라고 또 요청할 덕목은 바로 ‘혁신’과 ‘전진’이다. 제아무리 세상이 변하고 천지가 개벽한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생명은 태어나고 살고 죽는다. 고귀한 생명의 태어나는 순간과 죽어가는 그 모든 순간에 간호사는 사람의 곁을 지켜낸다. 이 생명을 살리는 것은 기존의 지식과 기술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사람을 살리고 사람들의 생명에 숨결을 넣기 위해 간호사가 먼저 혁신해야 한다.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은 간호가 발전하는 길이면서, 사람들이 살아나는 길이기도 하다.
--- p.109

진짜 일 잘하는 간호사는 어떤 간호사일까? 환자가 인정하는 간호사? 아니면 부장님이나 수간호사가 인정하는 간호사? 나는 동료들이 인정하는 간호사가 진짜 일 잘하는 간호사라고 생각한다. 간호사들은 절대 혼자서 일할 수 없다. 반드시 여러 명이 같은 근무 시간에 팀으로 일하게 된다. 같은 시간대에 함께 일을 하다 보면 다른 사람의 손이 안 가게 센스 있고 꼼꼼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간호사가 있는 반면, 끝마무리가 지저분해서 다른 사람이 한 번 더 확인하고 처리해야 하는 간호사가 있다. 아무리 사람이 좋고 장점이 많아도 업무 처리가 야무지지 못하면 같은 시간에 일하는 사람들은 두 배, 세 배 힘이 들게 된다.
--- p.143~144

차지 간호사가 해야 할 업무를 정리해 액팅 간호사에게 지시하면, 액팅 간호사는 지시에 따라 액팅 업무를 하는 시스템이다. 물론 병원마다 액팅과 차지 업무가 분리되지 않는 곳도 있지만, 대체로 선배가 차지 업무를, 후배가 액팅 업무를 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그렇다면 액팅 간호사들도 언젠가 차지 업무를 하게 되고, 또 차지 간호사로서 역할을 잘 하는 간호사는 주임간호사, 책임간호사, 수간호사 등 관리자로 승진할 기회가 더 열려 있다고 봐야 한다. 관리자는 액팅 업무보다는 행정 업무를 더 많이 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간호사로 누군가 승진을 해야 한다면 누가 승진을 하겠는가? 학부 성적이 뛰어난 간호사? 액팅 업무를 누구보다 탁월하게 잘하는 간호사?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단편적인 한 부분으로 승진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실력과 인품이 출중해야 하겠지만, 무엇보다 관리자로서 관리 행정 능력이 우수해야 승진할 수 있다.
--- p.21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간호사 4.0 시대의 인재,
뉴칼라 간호사들의 시대가 온다!


아픈 환자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간호사다. 매일 같이 환자들의 도움 요청에 가장 먼저 달려가 병동에서 사투를 벌이는 환자들을 돌본다. 여전히 인력이 부족해 화장실 갈 시간도 없는 그들은 3교대를 돌며 아침, 저녁, 밤 스케줄에 자신의 몸을 맞춰 살아간다. 게다가 꽤 오랜 시간 지속된 ‘태움’ 문화는 이제 간호사들 사이의 상징적인 문제로 대두된다. 이렇게 힘든 직업인 것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여전히 간호사를 꿈꾸며 열심히 준비하는 수험생과 대학생들이 있다. 그들에게는 남들을 돕고자 하는 선한 마음과 봉사, 희생정신이 투철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마음으로만 간호업계에 발을 담그면, 아쉽게도 오래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게 된다. 자신이 상상했던 간호사의 삶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또한 시대가 급변하기 때문에 거기에 발맞춘 간호사가 되지 못한다면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간호사 혁명 시대』는 상위 1%의 간호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MZ 시대의 간호사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현시대가 원하는 간호사가 되기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한지, 간호업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은 무엇인지 등 현 간호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공감될 내용들이 이 책에 상세히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입 간호사와 경력 간호사, 수간호사 그리고 병원과 학교 등의 관계 안에서 어떻게 조율이 이뤄져야 앞으로 더 행복한 간호업계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오랜 시간 간호업과 함께 해왔던 저자의 놀라운 통찰력으로 풀어냈다.

이제는 간호사들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시대다. 간호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수험생들, 본격적으로 간호사의 길을 가고자 하는 간호대학 재학생들과 취업 준비생들, 앞으로 이 길을 계속 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현직 간호사들에게, 이 책은 기존의 관점을 새롭게 바꿔주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새로운 기술혁신이 도래되면서 간호사는 전문직으로서의 간호 전문성 발휘 및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역할자로서의 간호 책무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 새로운 세상을 주도할 간호사의 역할을 조망하고 있다.
- 김미영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많은 간호사의 행복한 삶을 위해 쓰인 책이라는 저자의 글귀가 마음 가운데 들어옵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대를 모두 지낸 선배 간호사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책장을 넘겨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 김명애 (㈜IMRN 대표)
이 책은 누구나 알고 있는 간호계의 구조적 문제지만 선뜻 말하기 어렵고 껄끄러워하는 이슈를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면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담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자극을 받고 시대를 선도하길 바란다.
- 오상준 (간호사, 엇박천재래퍼, 오에스제이에듀 대표)
이 책은 교육 현장에서 수많은 MZ 세대를 가르치고 경험한 ‘젊은 교수’인 저자의 통찰력을 담고 있으며, 핵심 용어로 사용되는 ‘뉴칼라 간호사’는 이 시대의 요구에 명확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격변하는 시대 속에서 간호직에 몸담은 모두를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할 것이다.
- 이환희 (고려대학교의료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책임간호사)
나의 교수님이셨던 저자를 생각하면 본인의 과중한 업무에도 학생들의 고민이 먼저였던 이미지로 떠오른다. 간호사 후배들의 고충을 알고, 상대의 상황과 마음을 언제나 아낌없이 공감하며 이해해 주는 저자의 책이라면 간호를 꿈꾸는 이들에게 무조건 필독서가 될 것이다.
- 김예지 (육군학생군사학교 간호장교)

회원리뷰 (10건) 리뷰 총점9.7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간호사 혁명시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n********1 | 2022.12.1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예로부터 여성들에게 비인기 직업으로 군인과, 경찰, 그리고 간호원이 있다. 이러한 의식은 물론 여성으로 감당해야 할  부분이 벅차고 힘겹다는 전재하에 이뤄지는 판단이겠지만 적잖이 경제력과도 연관이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또하나 다른 직종 보다 부닺히는 일들이 보통적이지 않고 특별한 케이스가 많아 여성들로서는 꺼려할 수 밖에 없는 직업이라 판단할 수;
리뷰제목


 


예로부터 여성들에게 비인기 직업으로 군인과, 경찰, 그리고 간호원이 있다.
이러한 의식은 물론 여성으로 감당해야 할  부분이 벅차고 힘겹다는 전재하에 이뤄지는 판단이겠지만 적잖이 경제력과도 연관이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또하나 다른 직종 보다 부닺히는 일들이 보통적이지 않고 특별한 케이스가 많아 여성들로서는 꺼려할 수 밖에 없는 직업이라 판단할 수 있겠으나 오늘날은 조금 다르게 인식하고 받아 들이는것 같다.
일의 험난함이나 경제력의 저하만을 놓고 따질 수도 있지만 인간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명목만으로도 앞서 이야기 한 그러한 의식은 넘어설 수 있다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나 역시 그러한 생각을 한다.
인간의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숭고한 존재이며 그러한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대상인 간호원이란 직업이 업으로 뿐만 아니라 지상위의 천상의 직업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지치고 힘겨운 일들을 많이 겪으며 산다. 누군가 위로하고 다독이며  치유의 손길을 뻗치기를 기대하고 있음이 현실이고 보면 평생을 환자든 아니든 인간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으로 사는 그들의 행위는 그야말로 천사가 따로 없다는 판단을 할 수 밖에 없다.

이 책 "간호사의 혁명시대" 는 과거의 간호사 시대를 넘어 새로운 시대의 인재들이 수혈되는 현장에서 발로 뛰는 간호사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전해주며 뉴칼라로 지칭되는 화이트칼라의 존재가 새로운 병원문화와 환자와의 관계를 선도하는 동냥이 된다 판단하는 저자의 그들을 위한 사랑가와도 같은 글을 담은 책이다.
그렇다. 이제는 간호사 세대에도 "~라떼"를 넘어 새로운 피로의 젊은 간호사들, MZ 세대들의 민감성과 동물적 감각을 가진 간호사들이 등장해 이끌어 나가는 현장을 목도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
직접적인 대면이 없는 사람들은 상상만으로의 답을 하는경우가 많다.
아파 본 사람만이 병이 어떠하고 건강의 중요성을 알듯이 아파서 병원을 찾고 치유의 과정을 겪어 본 사람만이 비로소 병원문화와 간호사들의 세대 변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얼마 전까지 간호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불편함과 그들 자체의 내부적 문화의 비상식적 일탈들이 존재했지만 극히 일부의 문제라 판단할 수 있으면 좋겠다.

저자는 새로운 세대를 열어가는 뉴칼라 간호사가 되는 7가지 노하우를 제시한다.
과거의 "~라떼" 간호사들과는 달리 매사에 치우침이 없고 깔끔하며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비춰지는 뉴칼라 간호사들이다.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일이 그 무엇보다 쉽지 않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하기에 간호사가 되기 위한 방법으로의 대학지원도 어렵고 만만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나의 아이도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간호사, 남자가 무슨 간호사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성역없는 직종으로의 간호사이기에 많은 남,녀 학생들의 지원이 필수적이고 또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정임을 생각하면
간호사 혁명시대라 일컬을 수 있는 근거는 충분하리라 판단한다.
상위 1%의 간호사가 되는길, 그 길을 마다 않고 갈 수 있는 간호사들은 인간의 존엄한 생명을 다루기에 1%가 아닌 0.1%라도 도전할 존재들임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런 그들이 있기에 아파도 마음놓고 아플 수 있다 호언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네이버 카페 책을촣아하는사람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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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혁명 시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y****d | 2022.12.1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스펙, 자존심, 개성, 역량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성장하는 '뉴칼라 간호사' 되는 법 현재 복학을 앞둔 첫째는 간호학과이다. 남자 간호사가 흔해진 요즘, 해야 할 공부도 많이 남았고 실습 등 살짝 걱정스러운 마음이 크다. 아이의 성향을 보면 간호사란 직업인으로 삶을 살아가는 데 그리 어려워 보이진 않는데 아직 실습 전이라 막상 실습하면서 적성에 맞지 않으면 어쩌나 싶기도;
리뷰제목

스펙, 자존심, 개성, 역량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성장하는 '뉴칼라 간호사' 되는 법

현재 복학을 앞둔 첫째는 간호학과이다. 남자 간호사가 흔해진 요즘, 해야 할 공부도 많이 남았고 실습 등 살짝 걱정스러운 마음이 크다. 아이의 성향을 보면 간호사란 직업인으로 삶을 살아가는 데 그리 어려워 보이진 않는데 아직 실습 전이라 막상 실습하면서 적성에 맞지 않으면 어쩌나 싶기도 하다. 

이 책은 내 아이의 미래 직업인 간호사에 대한 궁금증에서 선택한 도서로 현실적인 조언 및 정보를 담고 있다. 

  • 알면 힘이 되는 최신 간호 정보 수록 

  • 예비 간호사와 현직 간호사를 위한 Q&A

사회생활에서 힘든 것 중 하나는 '인간관계'이다. 특히 요즘 MZ 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불협화음으로 힘든 경우도 종종 있다. 이에 대한 저자의 대안이 눈에 띄었고 환자를 돌봐야 하는 간호사라는 특수한 직업에서는 특히나 더 중요하다. 나도 사회생활을 하고 있지만 결코 쉽지 않음을 잘 안다. 흔히 말하는 MZ 세대의 특성과 이를 바라보는 기성세대의 시각을 통해 각각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었다. 시대가 변한 만큼 이에 대한 수용과 절충은 필수인 것 같다. 

공부 양도 많고 실습이라는 과정이 필수인 간호학과는 취업이 잘 된다는 큰 이점이 있다. 실습에 있어 잘하기 위한 팁은 물론 실습생을 맞이하는 입장 또한 충분히 헤아릴 수 있었다. 우리나라 전국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 대한 깨알 정보와 교수 이수가 가능한 전국 대학교에 대한 정보도 유용하다. 간호사라는 직업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이라면 그에 대한 정보가 많은 이 책이 도움이 될 터 읽기를 추천한다.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처럼 시간이 흘러야지만이 가능한 것들이 있다. 저자는 베테랑의 조건은 시간이며 시간이 흘러야지만이 신입에서 베테랑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환자의 목숨을 좌우하는 직업인 만큼 간호사로서 지녀야 할 업무 수행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학생이 아닌 직장인으로 그 첫걸음이 쉽지 않겠지만 이 말을 되뇌며 하루하루 버티다 보면 누구나 베테랑 간호사가 되어 있을 것이다. 

꼭 임상에서 활동해야만이 간호사란 직업을 유지하는 건 아니다. 간호사란 직업은 병원 외 다양한 곳에도 취업의 문이 넓다. 공무원, 교사, 공공기관(공단, 심평원 등), 회사 보건실, 교수, 연구원 등이 그에 속한다. 

저자는 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 팀으로 일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 임상 실습의 대혁명,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의 4가지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본질에 집중해야 할 간호 교육으로 꼽았다. 충분한 경험에서 우려 나온 것으로 분명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이 없다. 

"메타버스 시대에 적응하고 AI를 뛰어 넘는 능력을 갖춘 '뉴칼라 간호사' 시대가 온다!"라는 저자의 주장이 현실적이며 공감적이다. 

간호사를 꿈꾸는 또는 현재 간호사로 열심히 뛰고 있는 분들에게 강추한다. 유익한 도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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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간호사 혁명시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m****3 | 2022.12.04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시대가 바뀜에 따라 채용시장 또한 변화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졸업장만 있으면 대기업에도 어렵지 않게 취업하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자체 필기시험, 실기시험, 직무적성검사, 실무 및 임원진 면접 등 다양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영어점수와 관련 자격증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간호사 또한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반영되듯 취업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의료기관에서 준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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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바뀜에 따라 채용시장 또한 변화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졸업장만 있으면 대기업에도 어렵지 않게 취업하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자체 필기시험, 실기시험, 직무적성검사, 실무 및 임원진 면접 등 다양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영어점수와 관련 자격증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간호사 또한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반영되듯 취업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의료기관에서 준수해야 하는 간호사 법정 정원 기준에 간호사 경력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간호사는 타 조직에 비해 연차에 따른 보상이 낮습니다.
병원은 다른 조직 중에서 가장 늦게 바뀔수 밖에 없는 조직입니다. 그중에서도 간호사 조직은 가장 늦게 바뀔 것입니다.
간호 업무의 본질이 매우 보수적이기도 하고, 환자를 가장 일선에서 봐야 하는 업무 특성상 새로운 제도나 방식을 받아들이는 데 매우 신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과거에는 불이익을 받는 것을 두려워해서 조직의 부당함을 묵인하면서 조직의 사건을 외부에 알리는 것을 꺼려 했는데 MZ세대가 들어옴으로써 정의구현과 올바른 사회질서 확립을 위해 내부고발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또한 달라지고 있습니다.
간호사조직 또한 혁신과 전진이 필요합니다. 사람을 살리고 사람들의 생명에 숨결을 넣기 위해서라도 간호사들이 혁신해야 합니다.
4차산업시대에 맞게 대부분 AI로 변화되는 시점에 간호사는 기계를 대체할 수 없는 직업군 중에 하나 입니다.
물론 환자들의 건강 정보가 컴퓨터에 입력되어 통계에 근거한 건강 상태를 파악해주면 가능한 일이지만 컴퓨터가 짐작하지 못하는 사고력 추론 부분이 있기 때문에 대체가 어렵습니다.
사람들은 인생의 막다른 길에서 돌파구가 보이지 않을 때, 몸이 너무 아파서 사는 것이 고통스러울 떄, 내가 무가치하고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을때 외롭습니다.
이럴때 간호사는 좋은 위로자가 될수 있습니다. 한마디의 말로 사람의 인생이 변화될수도 있습니다.
간호사의 진심과 따뜻함이야 말로 간호의 가치이며, 간호사들의 존재 이유가 됩니다.
즉 간호는 인간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예술 행위라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어떤 직군이든 상대방을 대할때 진심으로 대하면 상대방도 그 진심이 통하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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