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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전해주는 인생 명언 365+1

아들에게 전해주는 인생 명언 365+1

윤태진 | 다연 | 2022년 11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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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28g | 137*196*25mm
ISBN13 9791190456487
ISBN10 1190456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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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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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생각해보면, 가고자 했던 그곳은 언제나 지쳐서 포기한 그 작은 언덕 너머에 있었어. 큰 산을 넘고 큰 강물을 건넜음에도 끝내 지쳐버려 그 작은 언덕 앞에서 주저앉곤 했지. 하지만 언제나 그 작은 언덕이 마지막 언덕이었으며, 그 언덕 너머에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있었단다. 그렇기에 한 걸음 더 가봐야 해. 지쳤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더 이상 걸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한 걸음만 더 가보는 거야. 두 걸음도 아닌, 단 한 걸음 말이야. 아무리 지쳤어도 한 걸음은 더 걸을 수 있을 테니까.
--- p.23

언젠가 깨달은 게 있어. 내 주변에 많은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 사람들은 나와 같은 길을 가는 것일 뿐 내 길을 가는 것은 결국 나 자신뿐이라는 사실. 가족이나 아주 친한 사람이면 모를까,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그리 신경 쓰지 않는다는 사실. 그렇기에 나라도 나를 사랑해주지 않으면, 세상에 아무도 나를 사랑해주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 나를 믿고, 나를 사랑하자.
--- p.123

시간이 흐르면 기억도 흐려진다는데, 그때의 기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또렷해지며 나를 괴롭히지. 사람들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과거의 기억은 놓아주라고 하지만, 그 기억을 내려놓을 수 없어.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후회란 바로 그런 것이란다. 사람들은 후회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후회는 돌이킬 수 없다. 그렇기에 슬픈 것이다.”
--- p.179

반성과 자성의 시간은 과거의 잘못한 기억을 확실한 앎이 되게 하여, 우리에게 이전과 다른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갈 지혜를 선사한단다. 그리고 바보같이 돌았던 쳇바퀴 밖으로 우리를 인도하지. 사람들은 반성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반성은 힘든 일이다. 그럼에도 반성하라. 반성은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 p.271

무엇을 얻기보다 잃기가 훨씬 쉬운 법이란다. 하지만 많은 이가 내가 가진 것의 가치보다 얼마 안 되는 가치를 가진 불확실한 그 무엇을 얻고자 확실한 나의 것을 내놓지. 이것이 불공정한 거래임을 알 텐데도, 사람들은 어쩌지 못해. 탐욕 때문이란다. 삶을 살면서 깨닫게 된 재밌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내가 열심히 달려서 이기는 경우보다도 다른 사람이 탐욕으로 제풀에 넘어져서 이기는 경우가 더 많다는 거야.
--- p.275

아빠가 전해주는 인생 명언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며 눈은 말없이 마음의 비밀을 고백한다. (제롬)
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풍경이다. 한 권의 책이다. 얼굴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오노레 드 발자크)
외모는 칼이나 총만큼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바르바라)
아름다운 얼굴은 추천장이고, 아름다운 마음은 신용장이다. (빅토르 위고)
자신을 꾸미는 일은 사치가 아니다. (가브리엘 샤넬)
--- p.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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