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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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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 입문

: 무의식 속에 숨은 기억을 찾아 인간의 정신을 치유한다.

[ 개정판 ]
리뷰 총점10.0 리뷰 10건 | 판매지수 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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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621쪽 | 856g | 148*225*30mm
ISBN13 9788977183872
ISBN10 8977183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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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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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간의 천성 속에 있는 고상한 성향을 부정할 생각은 조금도 없다. 또 그 가치를 과소평가한 일도 없다. 아니, 그 정반대다. 나는 검열을 받는 꿈의 악한 소망을 여러분에게 보여주었지만, 그 악을 억제하여 구별할 수 없게 만들고 있는 검열도 보여주지 않았는가? 인간의 내면에 있는 악에 관해 이렇게 길게 역설하는 까닭은 사람들이 그것을 부인하기 때문이다. 그것을 부인한다면 인간의 정신생활은 물론 개선될 리 없으며 이해할 수도 없게 된다. 우리가 일방적인 윤리 평가를 버릴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인간성의 선과 악의 관계에 대한 올바른 공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아홉 번째 강의 〈꿈의 검열〉」중에서

“정신생활에서 이처럼 무의식을 강조하다 보면 결국 정신분석에 대한 비판의 악령을 깨워놓는 결과가 된다. 그에 대해 여러분은 놀라지 않기 바란다. 그리고 정신분석에 대한 저항의 원인이 단지 무의식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의식을 입증해줄 체험에 다소 접근하기 어려운 면이 있어서라고 여겨서는 안 된다. 그러한 저항은 더 깊은 데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과학의 발전 과정에서 자신들의 소박한 자만심에 두 번이나 커다란 모욕을 당했다. 그 첫 번째 모욕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며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커다란 우주계의 아주 작은 조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였다. 물론 알렉산드리아 학문에서도 이미 그와 같은 언급이 있었지만 이 같은 모욕적 체험과 관련하여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은 코페르니쿠스이다.

두 번째 모욕은 생물학 연구로 인해 그동안 인간이 자기 것이라 여겨왔던 창조의 특권이 무너져 내리고, 인간은 단지 동물계에서 진화한 존재이며 그 동물적 본성을 제거하기 어렵다는 것을 지적받았을 때였다. 인간에 대한 이와 같은 평가 전환은 현대에서는 다윈과 월리스, 그리고 그에 앞선 선구자들의 영향력에 의한 것이었다. 이는 동시대인들의 격렬한 저항을 받았다. 그리고 인간의 과대망상은 지금의 심리학 연구에 의해 세 번째의 가장 민감한 모욕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현대 심리학은 자아(自我)가 결코 자기 집에서조차 주인이 아니며, 자기의 정신생활 중에서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일에 대해 극히 적은 정보밖에 제공받지 못한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려 하고 있다.”
---「열여덟 번째 강의 〈외상에의 고착, 무의식〉」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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