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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말고 한달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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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말고 한달살기

: 나의 첫 한달살기 가이드북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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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674g | 170*220*20mm
ISBN13 9791189385088
ISBN10 1189385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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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물가가 비싼 도시가 아니라면 우리는 한 달 숙소비를 500달러 내외에 맞추고 생활비는 1,000달러 이하로 썼다. 넉넉하다고 볼 수는 없겠다. 누군가에게는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특별한 여행이므로, 이렇게까지 빡빡하게 비용을 제한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다만 돈 때문에 한달살기를 주저하는 분들이 있다면 우리의 노하우를 기꺼이 배워 가셨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의 삶에서 살아 보는 여행은 그리 멀리 있지 않음을 기억해 주길.
--- p.11

휴직자들이야말로 한달살기의 기회를 얻은 사람이다. 휴직자들에게는 시간이 있고, 적당한 자금이 있으며, 무엇보다 쉬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한달살기를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디지털 노마드의 삶으로 이동하는 케이스도 증가하고 있다. 한달살러의 삶에 안착한 이들은 자신이 가진 직업적 능력을 이용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고 있다(우리도 이 원고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마무리하고 있다).
--- p.18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충만하게 보내고 싶거나 육아로 지친 자기 자신에게 휴식을 주고 싶을 때 한달살기를 권하고 싶다. (중략) 부모들도 한달살기를 아이뿐 아니라 수고한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떨까? 한달살기를 할 도시만큼은 자신이 진정 가 보고 싶었던 곳으로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다. 부모가 기쁠 때, 비로소 아이의 행복도 찾아오니까 말이다.
--- p.22

나(은덕)는 내가 얼마나 자야 알람이 없어도 개운하게 깰 수 있는지, 내 몸이 필요로 하는 수면 시간이 도대체 얼마나 되는지를 한달살기 여행을 하고서야 알 수 있었다. 그전에는 일상에 치여서 내 수면 패턴조차 살필 수 없었던 것이다. 낯선 곳에서 보내는 한 달이라는 공백은 난생처음인 듯 나를 천천히 살피고 되돌아볼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다. 내가 원하는 모습과 내가 실현할 수 있는 모습의 간극을 객관적으로 살필 수 있다.
--- p.25

“펠리스 나비다Feliz Navidad, 메리 크리스마스!” 자정이 되자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패트리샤의 가족들은 우리를 꼭 안아 준다. 그러고는 고작 이틀을 머문 우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발디비아에서 만든 전통 공예품과 맥주를 건넸다. 우리는 어찌할 바를 몰라 발을 동동 구르며 번역 앱을 찾는다. 그들의 눈을 바라본다. 말은 통하지 않지만 남미 사람들의 뜨거운 마음이 눈빛으로 전해졌다.
--- p.147

리뷰가 100개 정도가 쌓인 숙소를 예로 들자면 스무 번째 리뷰까지 읽고 머물러도 괜찮은 숙소인지를 결정한다. 부정적인 내용보다 긍정적인 내용이 많다면 우선 메시지를 통해 딜을 시작하고, 그사이 남은 리뷰를 다 읽으며 딜이 성사될 경우 예약할지 최종 결정한다. 물론 이미 100개 이상의 리뷰가 달린 숙소는 굉장히 좋은 숙소일 확률이 높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좋다고 나에게도 좋은 숙소는 아닌 점을 염두에 두고 내게 필요한 조건을 갖춘 숙소인지 체크해야 한다.
--- p.131

해변 부근에는 관광객들을 상대하는 식당이 대부분이다. 현지인 식당은 고아 시내인 파나지Panaji 등에 가야 볼 수 있다. 하지만 걱정은 금물! 관광객 위주의 식당이라고 해도 비용이 저렴한 편이다. 고아 음식은 한국인들 입맛에 잘 맞는다. 해산물이 풍부해서 게와 새우, 생선 요리가 많고 살짝 매콤하게 요리한다. 또 이 지역은 다른 인도 지역과 달리 주류세가 낮아서 술이 물보다 싸다. 술, 음식, 바다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지상낙원과도 같아 장기 체류자가 많다.
--- p.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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