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미리보기 공유하기

경제 뉴스가 그렇게 어렵습니까?

: 속이 뻥 뚫리는 ‘경제 기사 바로 읽기’

리뷰 총점9.4 리뷰 8건 | 판매지수 3,978
베스트
언론학/미디어론 5위 | 사회 정치 top100 8주
대장금 7편 : 빨간소금
2월의 굿즈 : 산리오캐릭터즈 독서대/데스크 매트/굿리더 더플백/펜 파우치/스터디 플래너
내 최애 작가의 신작 '최신작' 먼저 알림 서비스
소장가치 100% YES24 단독 판매 상품
월간 채널예스 2023년 2월호를 만나보세요!
쇼핑혜택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54g | 140*205*16mm
ISBN13 9791191383256
ISBN10 119138325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사
책을 펴내며

1부 뻔한 기사 속지 않고 읽는 법

1. 용어의 정확한 뜻을 파악하자
2. 1인당 ○○○원 기사에 속지 말자
3. 그래프 간격이 지나치게 벌어지면 일단 의심하라
4. 바이라인부터 읽어라
5. 개념이 정확히 쓰였는지 확인하라
6. 정부의 보도자료를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
7. 증가율이 올랐거나 떨어졌다는 기사를 그대로 믿지 말자
8. 연도별 통계를 인용한 기사의 끊는 시점에 속지 말자

2부 경제 기사 읽는 법, 체크리스트

9. 모든 언론이 같은 소리를 한다고 해서 믿으면 안 된다
10. 팩트와 야마를 분리해서 읽자
11. 정책 평가 기준에 일관성이 있는지 살피자
12. 제목 읽고 놀랐다면 의심하고 리드를 보자
13. 기사에 없는 정보를 생각하라
14. 왜냐고 물으면서 읽어라
15. 법적 용어를 자의적으로 해석하는지 살피자
16. 통념과 통계를 구분하라

3부 해마다 보는 ‘예산 기사’ 제대로 읽기

17. 12월 2일에 주목하라
18. 국회가 예산을 깎았다고?
19. ‘슈퍼 예산’에는 근거가 없다
20. ‘쪽지 예산’은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
21. 재정 건전성의 기준은 다양하다
22. 재무제표상 부채 금액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23. 기획재정부도 틀릴 때가 있다
24. 더했더니 예산안 100%를 넘는 마법이 벌어지는 이유
25. 추경의 재원을 묻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26. 장애인 이동권 예산의 핵심은 ‘차별’이 아니다

4부 기업 보도는 소비자의 눈으로 읽자

27. 경영권이란 말은 존재하지 않는다
28. 상속세 때문에 기업 운영이 안 될까?
29. 대기업의 수상한 봉사 활동
30. “기업들 공포심이 커진다”라는 거짓말
31. 기업과 기업인을 언제까지 혼동해야 할까
32. 기업 비리는 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5부 경제 기사를 읽을 때 필요한 질문들

33. 전기 요금은 올랐을까?
34. 세금은 진짜 올랐을까?
35. 한국은 선진국일까?
36. 문재인 정부는 곳간을 거덜 냈을까?
37. 감세 또는 증세하면 물가가 잡힐까?
38. 고소득자 세금은 늘어나고 있을까?
39. 한국은 진짜 미국보다 법인세율이 높을까?
40. 쿠팡은 왜 미국에 상장했을까?
41. 규제와 보호는 다른 말일까?
42. 로봇세는 창문세와 다른 길을 걸을까?
43. 정부 지출은 모두 국민의 세금일까?

찾아보기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경제 용어를 정확히 알자!

2020년 1월 6일 한 일간지는 “종부세 늘리고 1년 미만 보유 주택엔 양도세 징벌 과세 검토”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정부의 양도세 인상을 비판했다. 비판의 요지는 “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 ‘‘보유세 인상(종부세·재산세), 거래세(양도소득세, 취득세) 인하’와 같은 원칙을 여러 차례 밝혔다. ···하지만 이런 원칙은 유야무야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기사는 양도세를 취득세와 같은 거래세로 표현했다. 취득세가 취득(매입)이라는 거래에 발생하는 세금이고 양도세가 양도(매각)라는 거래에 부과되는 세금이라면, 양도세는 거래세가 맞다. 그러나 양도세는 거래세가 아니다. 양도세의 본말(풀네임)은 ‘양도소득세’다. 양도세라는 줄임말만 보면 양도할 때 부과되는 세금처럼 느껴지지만, 양도‘소득세’라는 본말을 들으면 거래세가 아닌 소득세의 하나라는 느낌이 전달된다. 그러므로 양도세 강화는 거래세 강화가 아니다. 양도세 인상이 ‘보유세 인상, 거래세 인하’라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어긋난다는 이 기사의 논리는 잘못이다.

『경제 뉴스가 그렇게 어렵습니까?』는 경제 기사를 통해서 배우는 미디어 리터러시에 관한 책이다. 경제 분야 미디어 리터러시도 결국 기본에서 출발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 기본 가운데 하나가 정확한 용어를 아는 것이다. 정확한 용어 사용은 경제 기사처럼 추상성이 높은 기사에 더욱 중요하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단어가 경제 용어와 같은 외형을 띠고 있어도 다른 개념으로 사용될 때가 많다. 이에 이 책은 경제 기사를 볼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을 각 장의 뒤에 ‘핵심 용어’로 따로 정리했다. 현실과 괴리된 용어 사전 형태가 아니라 정확한 개념이 경제 기사 속에 녹아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항상 질문하며 읽어라!

세금 관련 기사에는 ‘왜’라는 질문이 꼭 나와야 한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모노리서치에 의뢰한 ‘조세 부담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2021년 4월 21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 국민 중 열에 일곱은 세금이 많이 늘었다고 답했다.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부담이 가장 많이 늘었다는 사람이 1/3, 부담금이 가장 많이 늘었다는 사람이 1/4, 소득세가 가장 많이 늘었다는 사람도 약 23% 된다.

일단 세금이 늘었다면 이유는 둘 중 하나다. 국가가 세율을 올리거나 공제를 줄이면 세금이 늘어난다. 또 국가 정책은 그대로인데 내 소득이나 재산이 증가해도 세금이 늘어난다. 만약 내 소득이나 재산이 증가해 세금이 늘었다면 개인적으로 좋은 것이다. 물론 부동산 가격을 잡지 못한 점을 비판할 수는 있다. 그러나 증세했다고 비판하면 안 된다. 반면 내 소득이나 재산이 그대로인데 세금이 늘었다면, 그 책임은 국가에 있다. 물론 증세가 좋은 것인지 감세가 좋은 것인지는 답이 없다. 좋든 나쁘든 그 책임을 국가가 져야 함은 명확하다.

따라서 세금 부담이 늘었다는 기사를 쓴다면 왜 늘었는지를 반드시 밝혀야 한다. 소득이나 재산이 늘어나서인지, 아니면 국가의 증세 정책 때문인지 구분하지 않으면 기사 가치가 반감된다. 기사를 읽고 소득 증가를 자축할지, 증세를 반대하거나 찬성할지 알아야 한다. 국가 정책은 손흥민 경기처럼 관람만 하면 안 된다. 여론 형성은 언론의 존재 이유다. 경제 분야 미디어 리터러시의 기본 가운데 다른 하나가 ‘항상 질문하며 읽는 것’이다. 추천사를 쓴 이진우 기자의 말처럼 “적어도 우리나라의 경제 뉴스들은 마치 밥 한 공기를 모래밭에 툭 던져놓은 것과 같아서 밥알과 모래알을 하나하나 발라내면서 읽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경제 뉴스를 읽다 보면 여기저기 편견과 오류가 자주 발견되는데, 놀랍게도 그런 결함을 그 기사를 쓴 기자도 그 기사를 검토한 데스크도 사실은 잘 모른다. 가슴 아픈 일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제 뉴스 생산 시스템은 이렇듯 총체적 난국이다.” 따라서 독자는 기사를 읽을 때 육하원칙이 기사에 모두 들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왜’라는 질문이 없으면 스스로 물어봐야 한다. ‘왜 세금이 올랐을까?’ 정상적인 이 질문에 정확히 답하지 못한다면 그 기사는 부족한 기사다.

현장성, 그리고 편견에 빠지지 않기

또한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이 현장성이다. 경제 기사는 경제 현실을 보기 위한 도구다. 경제학을 공부하기 위한 교재가 아니다. 경제 기사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바라보면 현실이 조금 더 명료하게 보인다. 특정 기사에 쓰인 개념이 왜 잘못되었는지, 논리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지적하고자 노력했다. 마지막으로 기존의 상식처럼 통용되는 편견에 빠지지 않으려 노력했다. 종종 통계 데이터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나 오히려 통계 데이터는 체감과 다를 때 존재 이유가 있다. 체감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세상을 해석하고자 통계가 존재한다. 물론 통계의 한계를 정확히 인지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우리는 기사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경제 기사처럼 추상성이 높은 기사는 더욱 그렇다. 그 한계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언론 밖의 경제적 실체를 알 수 있게 하는 〈매트릭스〉의 ‘빨간 약’이 아니다. 내가 어떤 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인식하게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이를 위해 저 창은 먼지가 낀 동쪽 창인지, 아니면 붉은색 필터가 있는 볼록렌즈인지를 정확한 개념을 통해 설명하고자 했다

나라 살림 전문가가 말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저자 이상민은 참여연대 활동가, 국회 보좌관을 거쳐 현재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예산서, 결산서 집행 내역을 매일 업데이트하고 분석하는 타이핑 노동자이자, 정부의 재정 및 경제 관련 정책이 법제화되는 전 과정을 추적하고 분석하는 업무를 천직으로 여기는 칼럼니스트이다. “저자는 저도 자주 글을 읽고 스크랩을 해놓는 이 분야의 고수(최강욱 기자)”다.

그는 지난 대선 때 국민의당 후보였던 안철수 의원이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말한 국가부채 관련 발언을 검증했다가 국민의당에 의해 고발당하기도 했다. 그는 사실에 근거한 정책 비판이라고 했으나 그를 고발했던 국민의당은 “안 의원을 대선에서 떨어뜨릴 목적으로 한 거짓 주장”이라고 했다. 류이근 편집국장은 “이상민은 국회에서 오랫동안 조세 정책의 숨은 의도와 꼼수를 드러냈다. 민간 연구소로 옮긴 뒤에는 예산으로 분석과 비판의 영역을 확장했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책으로 묶어낸 이 글들을 통해 그는 비판하는 언론을 비판한다. 게으름에 빠져 쉽게 기사 쓰지 말라는 경고와 같다”며 이 책을 추천했다.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경제 기사가 금방 쉬워지지 않는다. 경제 용어를 정확히 알고, 항상 질문하며 읽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그 습관이 쌓여야 경제 기사를 보는 안목이 생긴다. 경제 기사를 비판적으로 읽고 감시할 줄 아는 시민이 더 많아져야 한다. 이 책은 그 첫걸음을 위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경제를 잘 이해하려면 경제 신문을 꾸준히 읽는 게 좋다고 조언하는 전문가들이 많지만,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적어도 우리나라의 경제 뉴스들은 마치 밥 한 공기를 모래밭에 툭 던져놓은 것과 같아서 밥알과 모래알을 하나하나 발라내면서 읽지 않으면 안 된다. 경제 뉴스는 그래서 초보자들에게 오히려 해로울 때도 많다. 경제 뉴스를 읽다 보면 여기저기 편견과 오류가 자주 발견되는데, 놀랍게도 그런 결함을 그 기사를 쓴 기자도 그 기사를 검토한 데스크도 사실은 잘 모른다. 가슴 아픈 일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제 뉴스 생산 시스템은 이렇듯 총체적 난국이다. 겉으로는 깨끗해 보이는 손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수많은 세균으로 가득하듯 경제 뉴스도 실은 그렇다는 말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경제 뉴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경제 뉴스를 얼마나 조심스럽게 읽어야 하는지는 잘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현미경 같은 책이다.
- 이진우 (MBC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 삼프로TV 대표)
이렇게 가정해봅시다. 언론사 기자들에게 1억 원 이상의 연봉을 줍니다.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완벽히 독립된 환경을 조성해줘요. 데스크도 관여하지 않습니다. 언론사 기자들은 자신이 마음먹은 기사를 얼마든지 쓸 수 있어요. 권력이나 광고주의 눈치를 보지 않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언론사의 보도는 완벽히 객관적으로 세상의 진실을 보여줄 수 없습니다. 왜냐면 ① 인간은 무지하고 ② 정보는 광범위한데 ③ 정보를 쥐고 있는 정부, 기업 등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정보를 가공해서 내놓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의 입맛대로 가공된 정보에는 현혹되기 쉽죠. 특히 정부가 내놓는 숫자는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고 저렇게 해석할 수도 있는데, 정부가 내놓는 보도자료에는 아예 이 숫자는 어떻게 해석하라고 설명이 되어 있지요. 처음 관련 보도자료를 접하는 기자들조차도 이 해석을 반박할 지식이나 정보가 없습니다. 그러니 정부가 내놓는 숫자와 해석을 그대로 쓰게 되지요. 다 똑같이.

검증은 없습니다. 검증의 과정도 없습니다. 한국 언론의 환경은 위에 설정한 이상적 환경이 아니라, 하루에 전화 한 통 돌리지 않고 남이 내놓은 보도자료나 먼저 나온 기사를 비슷하게 베껴 쓰면서 독자나 시청자의 눈과 귀를 잡기 위해 되도록 자극적으로 쓰도록 교육받아 생존하는 환경이거든요. 그 안에 진실이 담겨 있을 거라고는 상상하기 힘들죠? 그래서 배워야 합니다. 언론, 특히 숫자가 나오는 경제 기사를 읽는 법은 배워두면 유용합니다. 여러분의 재테크와도 접목할 수 있을 거예요. 나라 살림을 두고 여야가 말장난하고, 그 말장난에 언론이나 여러분이 얼마나 쉽게 속고 있는지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저자는 저도 자주 글을 읽고 스크랩을 해놓는 이 분야의 고수. 추천합니다.
- 최경영 (기자,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진행)
이상민은 국회에서 오랫동안 조세 정책의 숨은 의도와 꼼수를 드러냈다. 민간 연구소로 옮긴 뒤에는 예산으로 분석과 비판의 영역을 확장했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책으로 묶어낸 이 글들을 통해 그는 비판하는 언론을 비판한다. 게으름에 빠져 쉽게 기사 쓰지 말라는 경고와 같다. 경제 기사, 아니 경제 정책과 현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모든 경제 주체들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 류이근 (〈한겨레〉 편집국장)

회원리뷰 (8건) 리뷰 총점9.4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경제 뉴스가 그렇게 어렵지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그***나 | 2023.01.1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경제"라는 단어는 내게는 먼나라 이웃나라같은 이미지였다. 모국어인 한국어로 되어있음에도..글을 읽고 있지만 글자를 읽는 다는 느낌만 있지 내가 읽고 있는 글자가 무슨 말이라는건 도통..알 수 없는..그나마 몇 년 전까진 신문을 읽더라도 스포츠 연애 기사 외엔 보지 않았던 1인.. 어짜피 봐도 모르고..알면 또 뭐가 달라지나? 하는 생각 때문에; 그러나;
리뷰제목


 

 

 "경제"라는 단어는 내게는 먼나라 이웃나라같은 이미지였다. 모국어인 한국어로 되어있음에도..글을 읽고 있지만 글자를 읽는 다는 느낌만 있지 내가 읽고 있는 글자가 무슨 말이라는건 도통..알 수 없는..그나마 몇 년 전까진 신문을 읽더라도 스포츠 연애 기사 외엔 보지 않았던 1인..

어짜피 봐도 모르고..알면 또 뭐가 달라지나? 하는 생각 때문에;

그러나 2년 전쯤 주변인들이 모두가 하고 있다는 생각에 슬쩍 시작한 주식. 마치 게임을 하듯이 시작했는데 어느 덧..금액이 나도 모르게 많아졌다. ㅠㅠ 안타깝게도...마이너스가..ㅎㅎㅎ

재미로만 했을 땐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뭔가 금액이 높아지면서 이게 절대 재미로 할 건 아니구나하는 생각에 뭐라도..공부를 좀 해보자해서 경제 뉴스를 기웃거렸다. 

초반엔 그래도 열의를 갖고 봤는데..그 열의가 꺼지는데는 오래가지 않았다. 까막눈으로 글을 읽고 있으니ㅠㅠㅠㅠ 도통...눈에 들어오지 않고, 어렵고, 지루하고..크게 의미가 없을 거란 생각에 금방 포기;; 

 솔직히 이 책도 경제뉴스를 보는건 당연히 어렵지! 라는 생각으로..그래도 어쩌면? 혹시나? 하는 생각에 보게 됐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가 있어서 좀..의외였다. ㅎㅎ

 


 


 

뭔가 딱! 원하는 내용이랄까; 

경제뉴스를 보고나면 세금이 몇%가 올랐더라, 예산이 깎였다더라..마치 연애뉴스의 제목이나 자극적인 내용만 기억했던 것처럼, 단편적으로 기억이 났었는데..그 이유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다. 내가 이해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세부적인 내용을 잘 보지 못했던거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세세한 내역을 기억을 못하고 자극적인 숫자만 기억하는게 아닐까하고 합리화 했던것...

 

 근데 이 책을 보니까 물론 나 자신의 부족함도 있었지만, 경제뉴스에 은근슬쩍 숨어있던 함정(?)들을 간파하지 못했기 때문도..어느정도 원인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기사를 보고 뭔가 자극적인 내용에 혹해서 그 이면의 내용은 전혀 생각해보지 않은 잘못도 있을 것고. 

 

 이 책에 대해서 고마운점은 경제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의 뉴스를 볼 때 주의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보는 눈을 조금 높여줬다는 것이다. 게다가 경제뉴스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그 정의에 대해서는 알지 못해서 흘려보게 됐던 용어들에 대한 개념도 알기 쉽게 쓰여져있는 것이다. 

"핵심용어"라고해서 "중위값, 예외값, 고용률, 취업률, 개발 이익 등" 아주 흔하게 접하고 있는 용어에 대해서 아주 읽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다. 덕분에 경제뉴스를 접할 때 약간의 자신감이 붙었다. ㅎㅎ 

 

 개인적으론 정말 고맙고, 유용한 독서였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경제뉴스가 그렇게 어렵습니까 경제 기사 바로 읽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e******i | 2023.01.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경제 뉴스가 그렇게 어렵습니까? 는 모두 5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제 기사 읽는 방법을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어렵지 않게 알려줍니다.  1부 뻔한 기사 속지 않고 읽는 법 2부 경제 기사 읽는 법, 체크리스트 3부 해마다 보는 '예산 기사"제대로 읽기 4부 기업 보도는 소비자의 눈으로 읽자 5부 경제 기사를 읽을 때 필요한 질문들 경제 공부를 한다면 일;
리뷰제목

경제 뉴스가 그렇게 어렵습니까? 는 모두 5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제 기사 읽는 방법을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어렵지 않게 알려줍니다. 

1부 뻔한 기사 속지 않고 읽는 법

2부 경제 기사 읽는 법, 체크리스트

3부 해마다 보는 '예산 기사"제대로 읽기

4부 기업 보도는 소비자의 눈으로 읽자

5부 경제 기사를 읽을 때 필요한 질문들

경제 공부를 한다면 일단 경제 신문을 매일 읽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나 곧 벽에 부딪히죠. 알 수 없는 용어와 숫자, 기호, 표와 그림에 막혀 중도 포기하는 일이 많습니다. 매일 쏟아져 나오는 기사 중에 어떤 기사를 읽어야 하는지 선택하기도 쉽지 않아요.

저자는 이런 면을 정확하게 짚어 줍니다.

경제 뉴스 초보는 일단 기사 내용을 읽습니다. 선수는 작성자를 봅니다. 저자는 최악의 바이라인도 공개합니다. 온라인 뉴스팀, 디지털 뉴스팀, 온라인 뉴스부 등입니다. 팀이라는 베일에 싸인 조직, 이들은 질보다 양으로 승부합니다. 믿고 걸러야 하는 뉴스들이죠. 이런 글은 경제 뉴스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보통은 기사 제목을 보고 클릭하고 50% 이상은 낚였다는 느낌을 받으며 제대로 읽지 않고 스크롤만 내리다가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죠. 기사 작성자를 살펴본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일단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용어와 개념이 어려워 경제 뉴스를 읽기가 힘든데요, 가짜 뉴스에 판단이 흐려지지 않으려면 기본 개념은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책에는 핵심 용어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게 나옵니다. 전문용어도 복잡하지 않게 설명해 줍니다. 이 부분에서 건너뛰고 싶어지지만 이해할 때까지 반복적으로 읽고 정리해야 합니다.

저자는 경제 뉴스를 읽으면서 반드시 체크해야 할 부분도 알려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팩트 체크입니다. 기사 헤드라인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관행적으로 나오는 표현인지, 확증 편향으로 나온 기사인지, 다른 기사를 그대로 베껴 쓴 기사인지 구별해 낼 수 있어야 해요.

#경제뉴스가그렇게어렵습니까 는 기자가 기사를 어떻게 작성하는 가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기자들이 사실을 그대로 보도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아요. 기자는 사실과 야마(기자들의 은어로 기사의 핵심 주제를 뜻함) 잘 버무려서 기사를 작성합니다. 기사를 읽는 독자는 팩트를 찾으면서 읽을 수 있어야 해요.

기사 제목의 의미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어그로를 끄는 자극적인 제목을 많이 사용합니다. 결국은 제목과 기사 내용과 팩트를 구분해서 읽어야 하는 수고는 고스란히 독자의 몫입니다.

경제 뉴스가 그렇게 어렵습니까? 저자는 경제 신문을 읽는 독자들이 어떤 부분에서 막히는지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 기사를 가져와 어떤 부분이 오류인지 지적해 주고 제대로 읽을 수 있는 방법도 아주 쉽게 알려줍니다. 각 장마다 경제 용어 해설을 붙여서 읽은 내용을 복습하게 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기사가 어떻게 구성되며 기자들이 어떻게 기사 작성을 하는지 알려주는 부분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기사에 나오는 표를 정확하게 읽는 법도 설명해 줍니다. 표가 나오면 의심 없이 그대로 받아들였는데 독자들에게 얼마나 많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지에 대해서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경제 뉴스를 맹목적으로 읽는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습니다.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의 눈과 마인드를 먼저 알아야 잘못된 정보를 분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에서 간단하게 알려준 경제 용어와 개념을 먼저 숙지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결국은 아는 만큼 읽을 수 있으니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자유로운 느낌으로 쓴 글입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경제 뉴스가 그렇게 어렵습니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보***루 | 2022.12.31 | 추천2 | 댓글1 리뷰제목
경제 뉴스는 늘 어렵다. 자극적인 기사 제목에 이끌려 들어간 본문에 적힌 전문용어들, 경제 용어들은 기사를 이해하는데 걸림돌이 되곤 한다. 정확한 개념이 없이 '내가 아는 게 맞겠지'라는 생각은 오해와 오류를 불러온다. 무엇보다 경제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기사에 적힌 자극적인 문구들, 내용들, 수치들을 포함한 모든 정보를 정확한 정보들, 팩트(사실)만 걸러내지 못하는 경우;
리뷰제목
경제 뉴스는 늘 어렵다. 자극적인 기사 제목에 이끌려 들어간 본문에 적힌 전문용어들, 경제 용어들은 기사를 이해하는데 걸림돌이 되곤 한다. 정확한 개념이 없이 '내가 아는 게 맞겠지'라는 생각은 오해와 오류를 불러온다. 무엇보다 경제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기사에 적힌 자극적인 문구들, 내용들, 수치들을 포함한 모든 정보를 정확한 정보들, 팩트(사실)만 걸러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때론 기사 제목만을 보고, 그 제목을 팩트로, 읽어보지 않은 기사 내용을 짐작하는 경우도 있다. 분별력을 갖추지 못한, 기본적인 경제지식이 없는 독자일수록 기사가 쏟아내는 많은 함정들에 빠지기 더 쉽다.
내가 [경제 뉴스가 그렇게 어렵습니까?]라는 책을 선택한 이유 중에 많은 부분이 위에 나열한 대부분과 동일하다. 책은 3부로 나눠져있다. 경제 기사를 읽는 것과 같이 시선을 끄는 목차로 구성돼 있다. 순서대로 읽지 않고, 마음이 끌리는대로 선택해 읽어도 되는 기사 메인 화면과 비슷한 구성을 가졌다. 경제뉴스에 관한 책 답게 다양한 경제 뉴스들을 예로 들어 설명을 한다. 또한 독자들이 쉽게 빠질 수 있는 함정들, 예를 들어 이목을 끌 수 있는 기사를 만들기 위해 선별된 자료들, 근거가 없는 내용들에 빠지지 않는 방법, 우리가 흔히 보게 되는 증가율에 관한 기사들을 있는 그대로 믿지 말고 증가율의 기준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는 점 등을 피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바로 목차(챕터)가 끝날 때마다 경제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그 목차에서 다루는 경제 용어들의 설명이다. 여기에 설명된 경제용어들만 따로 정리해놓고 경제뉴스를 보고 듣는다면 좀 더 비판적이고 능동적으로 뉴스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찾아보기 부분을 만들어 독자들이 책을 다 읽고 나중에 경제뉴스를 보다 헷갈리는 용어의 개념들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한 점도 좋다. 또한 매일 생산되는 새로운 경제뉴스들과 관련된 내용들을 찾아 읽는 등 활용도가 높은 실용적인 책인 것 같다.
앞으로 경제뉴스를 읽을 때 이 책을 함께 놓고 경제 개념들을 찾아보고, 기사 제목에 이끌려 정확하지 않은 정보나 과장된 정보에 빠져 뉴스를 비판적으로 읽지 않았는지, 또는 내가 이해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등을 확인하면서 여러번 이 책을 찾을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 1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내용이 너무 알차네요 경제뉴스에 관심많은 분들이 읽으면 크게 도움됩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슈***빠 | 2022.11.26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