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11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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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6쪽 | 230g | 128*188*20mm |
ISBN13 | 9791169444316 |
ISBN10 | 1169444318 |
발행일 | 2022년 11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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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6쪽 | 230g | 128*188*20mm |
ISBN13 | 9791169444316 |
ISBN10 | 1169444318 |
전국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묘표 살인사건이 일단락되고 대학생이 된 마소라는 그토록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 잠잠하게 묻힌 걸 이상하게 여기고 혼자서라도 조사해 보기로 한다. 그러다 또 다시 요괴들과 싸움을 치르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야타가미 시즈루가 아직 존재하며 그를 숭배하는 팔백만 요괴 세력이 건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팔백만 요괴 세력을 눈으로 확인한 마소라와 친구들은 이후에 다시 발생한 묘표 살인 사건을 또 다른 재앙의 시작으로 보고 대비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묘표 살인 사건은 순식간에 전국에서ㅁ 다섯 건이나 발생하고, 이에 공포를 느낀 사람들은 6권에 나온 활화산 융기 암반 '이시가미'를 믿는 신흥 종교 '이시가미교'의 신자로 가입한다. "막연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공포가 사람들의 마음을 현혹할 때 사람은 신앙을 갈구합니다."라는 문장이 나오는데, 맞는 말이지만 무신론자인 나로서는 이해가 안 되는 말이기도 하다....
한편 마소라는 최근 발생한 몇 건의 묘표 살인 사건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은 '성공자'들로부터 메일을 받는다. 이들은 묘표 살인 사건과 이시가미교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마소라와 힘을 합쳐 이를 알아내고 싶다고 말한다. 이 와중에 시즈쿠이시 형제가 요괴 마을로 소환되는데 과연 어떤 결과를 보게 될까. 어서 8권을 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