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아들에게 보내는 인생 메시지“힘들지? 괜찮아. 다 그런 거야. 너는 잘하고 있어.” 저마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내야 할 인생. 그래서 삶이라는 것은 정말로 녹록지 않은 우리의 평생 과업이다. 삶은 정의되거나, 분석되거나, 해석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삶은 오롯이 스스로 드러남으로써 의미 있는 가치가 지혜로 실현되길 바랄 뿐이다. 유의미한 가치에 대한 바람은 가치의 부재인 결핍에 의해 비로소 드러난다. ‘삶 속에서 결핍은 바람이 되고, 바람은 생각이 되고, 생각은 경험을 통해 느낌과 감정으로 기억되고, 확실한 앎이 된 기억은 지혜가 된다.’ 저자는 이 믿음으로부터 출발하여 인생을 살아가는 데 도움 될 이야기를 아들에게, 나아가 대한민국의 모든 청춘에게 다시 한번 들려준다. 더 나은 인생을 위해 날마다 고군분투하는 이 땅의 아들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힘들지? 괜찮아. 인생이란 다 그런 거야. 넌 잘하고 있어”라고. 그러면서 세상의 주옥같은 인생 명언들로 힘을 불어넣는다. 한 번 더 힘을 내라고, 좀 더 의미 있는 삶을 위해 한 발짝 한 발짝 과감히 더 나아가보라고. 막막하고 불안할 때마다 읽는 ‘아빠의 인생 조언’지치고 힘들 때마다 읽는 ‘아빠의 추천 명언’이 책은 걷다가 넘어졌을 때, 이참에 좀 쉬었다가 다시 가도 괜찮은 길을 바라보게 해준다. 뛰다가 엎어졌을 때, 훌훌 털고 다시금 일어나 걷고 뛰게 하는 힘을 회복시켜준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아빠가 해주는 인생 조언’과 ‘아빠가 전해주는 인생 명언’이다. 저자는 반백을 살아오면서 깨닫고 체화한 세상사 인생 법칙을 때로는 날카롭게, 때로는 아이러니하게 펼치며 조언한다. 여기에 인생 치트키 같은 아빠의 추천 명언들을 덧붙이며 삶 전체를 크게 보는 눈을 열어준다. 저자는 우리가 겪어내야 할 인생 전반을 항목별로 묶어서 다루는데, 첫 번째 책과 마찬가지로 어떤 이야기들은 다소 이기적이고 비인간적일 수 있다. 그러나 이 또한 더 나은 인생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아빠의 심정이 담긴 절실한 기술이라 하겠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그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더 현실적이고 직관적이고 절박한 ‘아빠가 아들에게 전해주는 두 번째 인생 팁’이 될 것이다. 살면서 지치고 힘들 법한 일은 여지없이 생길 것이다. 때로는 좌절할 것이고 때로는 결핍되어 실망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더라도 너무 주눅 들지 말자. 막막하고 불안할 때마다, 지치고 힘들 때마다 이 책 속 아빠의 인생 조언과 아빠의 추천 명언을 읽어보자. 이 책이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아들에게 전해주는 인생명언 365+1
아들에게 전하는 명언이라지만
왠지 제 삶에도 도움이 될것 같아 읽게 되었어요
명언은 언제나 통하니까요
푸른빛의 바탕색과 금색의 제목이
푸른바다에서 발견된 보물처럼
깊이와 기품이 느껴지는 표지였어요
사실 제가 읽어보고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면
아직은 어리지만 제 아들에게도 추천해주려구요
지금은 반짝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