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전문가로서 강연 때마다 브랜딩을 잘하는 길은 세 개의 ‘감(感)’을 잡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호감’, ‘공감’, ‘동감’이 바로 그것인데, 저자는 10가지의 질문을 통해 이것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고객을 단순히 돈으로 생각하여 장삿속으로 유인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고객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했기 때문에 지금의 사랑받고 성공한 필라테스 브랜드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이다. 상업적인 마음으로는 진정한 브랜드를 만들 수 없다. 고객의 마음을 애인처럼 읽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어야 브랜드는 자랄 수 있다. 왜냐하면 브랜딩은 고객에게 나의 물건이나 서비스를 파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연애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연애의 달인인 것이 확실하다. 서비스업은 결국 고객의 마음에 러브마크를 찍는 것임을 잊지 말고 이 책을 읽어 내려가길 추천드린다.
- 박재현 (브랜드 전문가&한국브랜드마케팅연구소 대표)
이 책은 경험의 고백서이다. 비즈니스 지식을 배우는 방법은 사색, 모방, 실천에 있다. 사색은 고상하고 모방은 쉽고 실천은 매우 어렵다. 비즈니스 성공의 전략은 무형의 것이고 철저히 선택의 문제이다. 전략만 놓고 보자면 세상에 못 이룰 것이 없지만 현실적인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기획해 실행하고 성공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느냐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삶에 투영된 실천적 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필라테스 비즈니스의 성공 비밀을 제시한다. 불황 vs 호황의 사이클링. 변화를 어떻게 기회로 만들 수 있을까? 만남 vs 헤어짐이 다반사인 고객을 어떻게 사로잡을 수 있을까? 어떻게 영속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위기에 강한 인재는 어떻게 키워낼까?
마케팅에서 절대적인 진실 중 하나는 한 명의 고객이 더 이상 한 명의 고객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 명의 감명받은 고객은 더 많은 고객을 그 물결에 끌어들이고 화가 난 한 명의 고객은 모두가 회피하는 전염병을 퍼트린다. 고객이야말로 비즈니스의 종착점이 아니라 출발점인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고객의 관점을 이해하고 경영인으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피트니스의 정석이다. 고객이 우리를 바라보는 관점과 우리가 고객을 보는 관점에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키워드를 제공한다. 비즈니스의 성공은 야생의 사고, 다듬어지지 않는 사고, 길들여지지 않은 사고에서 만들어진다. 근본, 기본, 인본. 이 3개의 본(本)을 깊이 생각하는 장윤진 대표의 경영 철학뿐만 아니라 3본을 바탕으로 고객을 다르게 보고, 새롭게 보고, 느껴보는 방법 또한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다. 비즈니스와 후배 양성에 힘쓰는 저자의 진심이 담겨 있는 이 한 권의 책이 미래 필라테스 경영자로서 성공을 꿈꾸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김도균 (경희대학교 교수&한국마케팅클럽 회장&제27대 한국체육학회 회장)
그녀는 이미 잠실에서 독보적이다. 이미 룰루레몬에서는 무한 신뢰를 보내는 커뮤니티 리더다. 이미 필라테스 강사들 사이에서 롤모델이 되었다. 그녀에 대한 소문은 늘 같았다. ‘와… 그 여자 고객 장부 기록 보여달라고 해봐. 기절할 거다.’ 나는 보았고, 경악했다. 난 그녀에게 몇 번이고 우리 팀에게 고객 관리 노하우를 공유해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 그녀는 그저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냈지만, 많은 것이 바뀌었다. 놀라운 것은 매출 이전에 팀원들의 태도가 변한 것이었다. ‘아… 고객은 이렇게 대하는 거구나.’ 늘 그녀를 보며 느낀다.
- 윤소정 (트루스그룹 대표)
저자는 오늘도 바쁜 일정을 쪼개고 쪼개 시간을 만들어 진심으로 고객을 마주하고 있을 것이다. 진심은 통한다는 걸 제대로 보여준 산증인, 실권을 쥐고 흔드는 보스가 되기보다는 배려와 존중과 사랑으로 소통하고 함께 발전해가는 진정한 리더, 불평하기 이전에 좋은 점을 찾고자 하는 긍정가, 실패가 두려워 주저하기보다 계획하고 실천하는 행동가, 본질을 중시하며 또한 멈춰 있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 시대의 장인. 이 모든 것이 저자를 수식하는 말이다. 작은 것에도 감사해하는 겸손함과 뜨거운 심장을 가진 그녀를 알게 된 건 행운이다. 믿음과 사랑으로 응원을 아끼지 않는 그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 정유정 (캐나다 메리튜 본사 IT&트리니티 아카데미 교육 강사)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것들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없는 것들을 보여준다. 늘 치열하게 실천해온 저자의 노하우가 빛난다. 그 열정을 존경한다!
- 조주호 (쏘내추럴 대표이사&트리니티 필라테스 700회 고객)
이 책은 끊임없이 위기가 몰아치는 대면서비스업계가 무엇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제시하고 있다. 늘 끊임없이 공부하고 성장하는 리더의 고민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책이다.
- 박경조 (하버드 글로벌 경영자과정 1대 원우회장)
누구나 알 수 있는 것들이지만, 몸소 실천하기 어려운 것들을 해내는 저자를 나는 곁에서 지켜봐왔다. 누구도 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실천해온 노하우를 현장에서 함께했다. 진심은 항상 통한다는 걸 느꼈고, 배웠고, 그래서 나 역시 실천하는 중!
- 장연우 (피트니스 인플루언서&트리니티 필라테스 강사)
이 책은 끊임없이 위기가 몰아치는 대면서비스업계가 무엇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제시한다. 그건 바로 ‘사람’이다. 답답할 만큼 사람에게 집착하고, 그 연결에 의미를 두고 있다. 그로부터 오는 가능성이 성공의 열쇠였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 이은구 (전 룰루레몬 잠실 스토어 ASM&현 룰루레몬 목동 스토어 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