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내 여름날의 록스타

내 여름날의 록스타

: 여전히 가슴 뛰게 하는 음악들에 대하여

리뷰 총점9.6 리뷰 20건 | 판매지수 396
베스트
대중음악 34위 | 예술 top20 1주
정가
13,800
판매가
12,4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230g | 128*188*12mm
ISBN13 9791197880520
ISBN10 1197880526

이 상품의 태그

날씨의 음악

날씨의 음악

15,120 (10%)

'날씨의 음악' 상세페이지 이동

너를 빛나게 할 일들이 기다리고 있어

너를 빛나게 할 일들이 기다리고 있어

15,300 (10%)

'너를 빛나게 할 일들이 기다리고 있어' 상세페이지 이동

음악의 언어

음악의 언어

12,600 (10%)

'음악의 언어' 상세페이지 이동

내 여름날의 록스타

내 여름날의 록스타

12,420 (10%)

'내 여름날의 록스타' 상세페이지 이동

그럼에도 여전히 음악을 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음악을 합니다

13,500 (10%)

'그럼에도 여전히 음악을 합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하얗고 검은 어둠 속에서

하얗고 검은 어둠 속에서

12,600 (10%)

'하얗고 검은 어둠 속에서' 상세페이지 이동

헤르만 헤세, 음악 위에 쓰다

헤르만 헤세, 음악 위에 쓰다

19,800 (10%)

'헤르만 헤세, 음악 위에 쓰다' 상세페이지 이동

도망가자 Run with me

도망가자 Run with me

14,400 (10%)

'도망가자 Run with me' 상세페이지 이동

피아노를 치며 생각한 것들

피아노를 치며 생각한 것들

12,600 (10%)

'피아노를 치며 생각한 것들' 상세페이지 이동

조금은 느리고 우아하게

조금은 느리고 우아하게

13,500 (10%)

'조금은 느리고 우아하게' 상세페이지 이동

그럴 때 우린 이 노랠 듣지

그럴 때 우린 이 노랠 듣지

14,400 (10%)

'그럴 때 우린 이 노랠 듣지' 상세페이지 이동

판타스틱 뮤직 보야지

판타스틱 뮤직 보야지

14,850 (10%)

'판타스틱 뮤직 보야지' 상세페이지 이동

이슬의 소리를 들어라

이슬의 소리를 들어라

12,600 (10%)

'이슬의 소리를 들어라' 상세페이지 이동

문화중독자 봉호 씨, 다시 음악을 읽다

문화중독자 봉호 씨, 다시 음악을 읽다

14,400 (10%)

'문화중독자 봉호 씨, 다시 음악을 읽다' 상세페이지 이동

노래가 되지 못한 것들

노래가 되지 못한 것들

10,800 (10%)

'노래가 되지 못한 것들' 상세페이지 이동

가만히 듣는다

가만히 듣는다

14,400 (10%)

'가만히 듣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제법, 나를 닮은 첫 음악

제법, 나를 닮은 첫 음악

10,800 (10%)

'제법, 나를 닮은 첫 음악' 상세페이지 이동

첫사랑 그때, 노래들

첫사랑 그때, 노래들

12,600 (10%)

'첫사랑 그때, 노래들' 상세페이지 이동

대한민국 교향악 순례

대한민국 교향악 순례

17,100 (5%)

'대한민국 교향악 순례' 상세페이지 이동

그 옛날의 트로트

그 옛날의 트로트

16,200 (10%)

'그 옛날의 트로트' 상세페이지 이동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밖에서 신나게 놀다 들어가 라면에 밥 말아 먹고 헛소리하며 시시덕거리고 장난도 치고, TV도 보고 서로의 고민도 털어놓으며 짝사랑하는 이성에 대해 얘기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갔다. 그러다 밤이 되었는데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했다. 창문을 열어보니 빗소리가 낭만적이었고 공기는 상쾌했다. 그때 친구가 형 방에서 LP판 하나를 들고 와서 불을 끄더니 죽이는 노래가 있다며 틀었다. LP판 특유의 잡음과 함께 기타 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날 그 밤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잔잔한 기타와 리코더 소리로 시작해 후반부에 몰아치는 연주와 부르짖는 보컬, 그러고 다시 처음의 템포로 돌아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그야말로 ‘완벽’한 곡이었다.
--- p.18

지금은 전통 블루스 음악의 블루지한 맛을 매우 즐기고 있다. 누군가가 블루스의 맛을 언제 알게 되었냐고 묻는다면, “흐음, 아무래도 위대한 고전 블루스 아티스트인 비비킹이나 머디 워터스 같은 분들의 음악을 듣고부터인 것 같군요”라고 허세 가득한 표정으로 답하고 싶지만, 그것은 말도 안 되는 허풍일 것이다. 실제로 내게 블루스의 참맛을 번쩍 일깨워준 것은 고전 블루스가 아닌, 레드 제플린의 라이브 앨범 《How the West Was Won》에서 들은 〈Since I’ve Been Loving You〉였다.
--- p.28

에어로스미스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알리시아 실버스톤이라는 여배우 때문이다. 에어로스미스는 1970년대부터 활동해 그저 오래된 밴드인 줄만 알았고, 이들의 명곡 〈Dream On〉을 들어본 정도였다. 하지만 때는 바야흐로 1993년, 나는 한 편의 청춘 드라마와 같은 뮤직비디오를 보고 사랑에 빠졌다. 바로 에어로스미스의 〈Crazy〉였다.
--- p.39

처음 록에 입문할 때는 발라드를 매개로 빠지는 경우가 많다. 한 밴드의 히트 발라드 넘버에 심취한 후 다른 곡들을 들어보며 서서히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물론 다른 노래들을 듣고 기겁을 하는 경우도 있다). 건즈 앤 로지스는 그야말로 우주 최강의 울트라 슈퍼 초절정 스타 밴드였다.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야, 너 건즈 앤 로지스 알아? 〈November Rain〉 뮤직비디오 봤냐? XX XX 멋있지 않냐?”(남고생들의 다소 거친 표현은 상상에 맡긴다)라는 말을 쉽게 들을 수 있었다.
--- p.54

1990년대 초반 신촌에 ‘록 블록’이라는 곳이 있었다. 검은색 간판에 ‘Rock Block’이라고 쓰여 있었는데, 간판만 보면 도대체 뭐 하는 곳인지 짐작하기 어려웠다. 그런데 안으로 들어가면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스피커를 통해 엄청난 출력으로 록 음악이 흘러나왔고, 맥주나 간단한 음료를 마시며 뮤직비디오도 볼 수 있었다. … 메가데스의 뮤직비디오를 처음 본 곳이 바로 신촌의 록 블록이었다. 스피커가 터질 듯 고출력으로 들은 메가데스의 음악은 〈Holy Wars... The Punishment Due〉였다.
--- p.137

내 인생에서 록과 메탈을 떼놓을 수 없게 만드는 데 매우 큰 지분을 차지한 밴드가 바로 주다스 프리스트다. 내가 록이나 메탈이란 게 있는지도 몰랐던 아주 어린 시절인 1990년, 지구 반대편에서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음악이 나왔다. 다행히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어 지구 반대편의 음악을 접할 기회가 있었고, 그로 인해 인생이 달라졌다는 것은 일종의 축복이다.
--- p.19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책을 읽으며 록 음악에 처음으로 마음을 빼앗겼던 시절이 떠올라 웃음이 났다. 단순한 추억 이야기가 아니라 리스너로서의 여전한 열정이 글 곳곳에서 느껴져 더욱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다.
- 정홍일 (보컬리스트)
거칠고 냉혹한 삶에 질 수 없다며 가운뎃손가락을 시원하게 올려주던 당민 님과 우람한 근육으로 자연 속을 뛰어다니던 이승윤 씨가 함께 글을 썼다고? 록 음악에 대해서? 이건 못 참지! 초심자에겐 길잡이가 되고 마니아에겐 공감을 일으킬 멋진 책!
- 이성우 (밴드 노브레인 보컬리스트)
지금은 음악을 업으로 하고 있어 록 음악을 처음 듣던 시절의 느낌을 잊곤 했는데, 이 책을 읽으니 다시금 떠올랐다. 역시 록은 철 지난 음악이 아니라 계속해서 새롭게 발견될 음악이다.
- 부기드럼 (시나위·김바다밴드 드러머, 유튜버)
현존하는 책들 중 가장 쉽게 록·메탈 음악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마법 같은 책이다. 어릴 적 선생님에게 듣던 첫사랑 이야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듣던 라디오 방송 같은 감성에 록 음악까지 즐길 수 있다니.
- 윌리K (밴드 크랙샷 기타리스트)
멋진 밴드의 뮤지션을 꿈꾸던 청소년 시절, 어떤 공부보다 열심이었던 헤비메탈 음악 탐닉! 듣고 또 들으며 밴드와 연주자들에 대해 공부하던 기쁨과 설렘이 담겨 있어 마치 내가 쓴 글처럼 느껴지는 공감 100%의 책이다.
- 주상균 (블랙홀) (가수, 기타리스트)

회원리뷰 (1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7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7점 9.7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4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