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12월 0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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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04쪽 | 384g | 130*200*30mm |
ISBN13 | 9791191013474 |
ISBN10 | 1191013472 |
꽁달이 틴케이스 (3종 중 랜덤발송, 포인트 차감)
발행일 | 2022년 12월 0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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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04쪽 | 384g | 130*200*30mm |
ISBN13 | 9791191013474 |
ISBN10 | 1191013472 |
프롤로그 part 1. 자존감 #1. 인생은 장비빨 #2. 더 당당히 살아도 돼 #3. 시간이 지나도 마음이 작아질 때는 어김없이 와 #4. 내 모습 그대로 괜찮아질 때까지 #5. 듣고 싶었던 말 #6. 지금도 힘내고 있을 너에게 #7. 점점 너다워지네. 눈부시다 #8. 자존감 확실하게 높이는 방법 #9. 완벽하게 해내느라 지친 너에게 #10. 한숨 자고 나면 괜찮아져 part 2. 인생 #1. 넌 너의 시간에 빛날 거야 #2. 흔들려도 무너지진 마 #3. 혼자 견디느라 애썼어 #4. 인생은 노잼이야 #5. 내일이 기대되지 않는 너에게 #6. 단 한 걸음도 헛되지 않았어 #7. 좋은 것만 두둑이 담아 가자 #8. 괜찮아, 우린 이제 첫 페이지잖아 #9. 느려도 괜찮아요 #10. 가끔은 포기할 용기도 필요해 part 3. 감정 #1. 긍정의 진짜 의미 #2. 아플만 하니까 아프다고 하는 거야 #3. 맘껏 울어 본 적이 언제였을까? #4. 그동안 많이 무거웠지? #5. 내 마음 연구소 #6. 스스로 이해하는 너의 가능성은 무한해 #7. 나에 대한 실망감에서 벗어나는 가장 빠른 방법 #8. 제 별명은 유리멘탈 개복치예요 #9. 힘든 감정도 나의 일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10. 우울에 대처하는 효과적인 방법 part 4. 관계 #1. 이기적일 용기 #2. 나에게 무례하게 행동하는 사람 대처법 #3.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지치는데 혼자 있으면 끝없이 외로워 #4. 대일밴드가 아니라 수술이 필요했다 #5. 상처가 익숙해진 너에게 #6. 나, 또 거절당한 걸까? #7. 미움받을 용기라는 거, 나에겐 참 어려워 #8. 걱정 말고 널 지켜 #9. 넌 신경 쓰여 걔가? 난 신경 쓰여 네가! part 5. 사랑, 외로움 #1. 내 연애는 왜 늘 실패할까 #2. 공허함이 밀려올 때 #3. 마음 약국 #4. 난 죽었다 깨도 네 편에 설 거야 #5. 연락을 너무 신경 쓰는 나, 자존감이 낮은 건가요?Ⅰ #6. 연락을 너무 신경 쓰는 나, 자존감이 낮은 건가요?Ⅱ #7. 연락을 너무 신경 쓰는 나, 자존감이 낮은 건가요?Ⅲ #8. 긴 시간 많이 외로웠지? part 6. 일상, 공감 #1. 월요일은 참 불쌍해 #2. 마음 힘들 땐 일단 몸 챙겨 #3. 공감의 힘을 믿어요 #4. 생각도 다이어트가 필요해 #5. 기죽지 마, 귀염둥아 #6. 공감 잘하는 마법 같은 방법 #7. 어부바 하자 #8. 오늘의 작은 행복 vs 언젠가 올 큰 행복 #9. 다정한 사람은 못 당하겠더라 #10. 오늘의 무게를 견딘 나에게 part 7. 미공개 툰 #1. 내면아이 Ⅰ: 만남 #2. 내면아이 Ⅱ: 위로 #3. 내면아이 Ⅲ: 용서 #4. 내면아이 Ⅳ: 함께 #5. 가장 쓸모없는 걱정 대회 #6. 소외감이 널 찾아올 때 #7. 인생은 첩첩산중 #8. 이별 후 독백 #9. 실체 없는 불안이 찾아올 때 #10. 번아웃이 찾아올 때 #11. 부모님에게 서운해도 괜찮아 #12. 배신감이 들었어 #13. 낡는 게 아니라 무르익는 거야 #14. 애매한 감정이 가진 힘 #15. 너에겐 그럴 만한 일이야 에필로그 |
이 도서의 아마도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만한게, 아마도 저자 자신이지 않을까 싶다. 근래에 들어서 이전에 강세를 보이던 자기계발서를 대체하는 힐링 도서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단순하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어서인지, 한두어권쯤 읽고 난 후 다른 도서를 집어봐도 내용이 거기서 거기이다. 반면 이 도서는 좀 더 전문적인 지식과 처방 같은 면모가 있어서 차별성과 함께 유효성이 좀 있는 편에 속한다!
냉랭한 사회 속에서 하루하루 고군분투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따스한 말과 포근함은 사람한테서 찾기가 힘든 상황이다. 나 하나 건사하기도 고달픈 상황속에서 우리는 매번 공허함과 무료함에 차가운 바람만 맞이하곤 한다. 그러한 추위속에서 녹이듯 포근함을 감싸주는 도서를 만나보게 되었다.
이 책은 말랑뽀짝 귀염둥이 힐링곰 꽁달이가 전해주는 힐링툰이다.
이 책에서 전해주는 이야기는 마치 매번 사는 게 힘들어서 지친 내 곁에 다가와 따스한 기운을 주듯 따뜻한 말과 인생조언을 건네주는 이야기를 마주할 수 있게 된다.
나이를 먹을수록 서서히 인간관계가 정리되고 나홀로 살아가는 이 시기에 누가 하나 따스한 온기를 주는 말을 듣기가 참 어려워졌다. 그러한 상황을 반복적으로 겪게 되는 현대인들에게 무거운 삶을 조금이나마 내려놓고 잠시나마 기대볼 수 있게 해주는 말을 해주니 더더욱 힐링곰 꽁달이한테 더 붙어 있고 싶은 심정이다.
이 책에서 전해주는 이야기는 내가 겪어왔던 마음의 상처와 자존감, 사랑의 아픔,일상에서 겪게 되는 공감툰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하나같이 남얘기 같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된다.
남에게 고민을 털어도 냉랭하게 답해주거나 상처되는 말로 인해 고민을 털어놓기가 참으로 어려워졌다. 그러한 사람들이 자신이 심리치료사로 일하면서 겪었던 경험담과 함께 마음 처방 힐링 조언을 확인할 수 있다.
매일매일같이 칼바람이 불어오는 이 삶을 잘 살아갈 수 있게 보듬어주는 캐릭터로 보기만해도 평소에 웃지 못하고 살아온 현대인들에게 미소를 지어지게 작은 힘이 보탬이 되어준다. 저자가 전해주는 일상툰으로 마음에 위안을 가져다주니 수시로 이 책을 꺼내보며 나를 포옹하고 아껴주는 한 해를 맞이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날이 갈수록 우리의 삶은 녹록지 않다. 하루를 한 고비 한 고비 넘어가게 되는 이 과정을 거쳐 나아갈 수 있게 든든한 내 우군으로 있어줄 꽁달이를 자주 보면서 힘내보기로 한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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