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11월 28일 |
---|---|
쪽수, 무게, 크기 | 264쪽 | 408g | 127*188*15mm |
ISBN13 | 9791195736263 |
ISBN10 | 1195736266 |
발행일 | 2022년 11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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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64쪽 | 408g | 127*188*15mm |
ISBN13 | 9791195736263 |
ISBN10 | 1195736266 |
EEA : English for Everyday Activities 일상표현 낭독편
12,600원 (10%)
서문 1. 워밍업 2. 트레이닝 3. 오디오북 [마더 오브 러닝] [원더링 인] [라이프 리셋] [헝거 게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서피션틀리 어드밴스드 매직] [식스 세이크리드 소드] [레디 플레이어 원] [신더] [퀸 인 더 머드] [언소울드] [비기닝 애프터 디 엔드] 4. 다큐멘터리 [살아있는 지구] [아프리카] [코스모스] [살아있는 지구 II] [블루 플래닛 II] [지구, 경이로운 행성] [일곱 개의 대륙 하나의 지구] 5. 애니메이션 [업]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코코] [라따뚜이] [주토피아] [인사이드 아웃] [토이 스토리] [겨울왕국] [모아나] [드래곤 길들이기] [인크레더블] [몬스터 주식회사] [바다의 노래: 벤과 셀키요정의 비밀]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소울] [라푼젤] [클라우스] 6.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만달로리안] [빨간 머리 앤] [줄리 앤 팬텀스] [프렌즈] [지정생존자] [디스 이즈 어스] [굿 플레이스] [스위트 투스: 사슴뿔을 가진 소년] 7. 영화 [위플래쉬] [라라랜드] [인셉션] [인터스텔라]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그래비티] [007 스카이폴] [1917]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보헤미안 랩소디] [로건] [포드 v 페라리]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호빗 : 뜻밖의 여정] [휴고] [아이리시맨] [스타 트렉: 더 비기닝]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루퍼] [나이브스 아웃] [프로메테우스] [마션] [컨택트] [블레이드 러너 2049] [비포 미드나잇] [보이후드] [인사이드 르윈] [카우보이의 노래]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 [마이 리틀 자이언트] [레디 플레이어 원]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패딩턴] [패딩턴 2] [아이언맨] [정글북]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블랙 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
겉보기엔 영어 책 같지만?
굉장히 독특한 책을 손에 넣었다.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펼쳐본다.. !
그 유명하다는 해리포터...........!
저자는 누구인지. 재생시간은 몇분인지
연도와 발행은 어디서 했는지 리스닝을 할때의 레벨차이
난이도는 어떤지. 등등.. 작가 나름대로의 생각이 적힌 이것은....
신개념... 영어 리스닝 책?? 이 아닐까 싶었다.
2페이지 정도로 읽을 분량이 매우 적으므로
시간이 없는 사회인 이나.. 공부하랴 뭐하랴 바쁜 학생들에게
강력 추천 하는 그런 책이 되시겠다...!
손에 딱 들어올만큼 작은 사이즈의 도서라는것도 또하나의 장점인듯하다.
007시리즈 까지 언급이...!
내가 그간 봐왔던 해외유명 영화 또는 애니메이션 들이
이 책 한권에 스토리가 짧막하고 포인트만 콕콕 찝어서 나와있다는것.
정말 재밌어서 2번 본.. 미션임파서블 영화!가
언급이되어서 기뻤다..! 영화에 대한 작품소개와 감상평? 비스무리한
작가만의 필체를 느껴볼수있었다. . !
이외에도 반지의제왕, 라라랜드
다양한 영화작품들이 이 책에 등장한다..
영어원서로 작품을 읽는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마치 이 책은 쉬게 읽기위해 가이드해주는 듯해서 좋았다.
p.s 잠에 들기전에 조그만 사이즈의 책을
손에 들고 한장 한장 넘기면서 읽어보니 괜히 즐거워지는 기분이 들었다.
영어원서, 오디오를 듣기전에
이 책을 먼저 만나보자 !
그럼 조금은 새로운 시각으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재미있어야 영어가 들린다
이 책, 일단 오디오북은 아니다
그러니 혹시 이 책으로 영어를 들어가면서 공부해볼까 하는 생각은 안 하는 게 좋다.
이 책을 들고 펼 때 그런 생각했었으니, 하는 말이다. 해서 그 말 먼저 해둔다
이 책은 오디오북이 아니라, 오디오북을 만나기 위한 가이드 북이다.
물론 오디오북이라고 해서 오디오북만 말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가 있다.
그러면 이 책의 용도는 무엇일까
간단히 비유로 이렇게 말해보자.
정보의 바다에서 가장 적당한 공부 방법을 찾는 비법을 알려준다.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 그 방법을 찾기 위해 정처없는 서핑을 하는 대신, 이 책에서 분야별로 소개하고 있는 콘텐츠에서 골라보는 것이다.
그러니 이 책은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책이다.
오디오북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그런 소개도 좋지만, 그 전에 왜 이런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 당위성을 우리는 재삼재사 반복해서 새겨두는 게 좋은데, 이 책에서 영어 공부의 필요성 들, 이런 말들은 수시로 읽어서 각오를 몇 번이고 해야하는 것이다.
콘텐츠를 통해 공부할 그 필요성은 어디에 있을까
이런 말 읽어보면, 새삼스럽게 그 필요성이 느껴진다.
언어 습득의 관건은 일상화에 있다. 듣기든, 말하기든, 읽기든, 쓰기든, 일상화가 이루어질 때 자연스레 숙달이 되기 마련이다. 우리가 모국어를 익히는 과정이 바로 그러하며, 모국어가 아닌 언어의 경우 듣기의 일상화는 대화보다는 콘텐츠에 의지하는 바가 크다. (12쪽)
그래서 저자는 이렇게 재미있는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따라서 일상화에 유리한 콘텐츠, 즉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13쪽)
그래서 시작했다.
우선 애니메이션 몇 편을 골라 시작했다.
[라따뚜이]와 [주토피아]
[라따뚜이] ;
장면 하나하나가 완벽하다. 감탄을 거듭하며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똑같이 감탄을 거듭하며 음식을 맛보는 주인공들을 만나게 된다. 이것은 장인들이 만든 장인들의 이야기다. (98쪽)
그러니 저자는 이 작품 제작진을 장인이라 칭할 정도로 칭찬하고 있는 것이다.
[주토피아] ;
전통의 명가 디즈니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캐릭터들만큼이나 귀여운 아이디어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편견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한 이 작품은 무엇보다도 대단히 재미있다. (100쪽)
캐릭터들의 매력이나 이야기의 짜임새, 설득력있는 메시지 등 어느 하나 부족함없는 빼어난 디즈니 애니메이션. (101쪽)
모두다 과할 정도로 칭찬 일색이 아닐까 싶은데, 그 정도로 칭찬받아 마땅한 작품들이다.
물론 재미는 말할 것도 없다.
드라마에서는 <빨강머리 앤>을 골라보았다,
이 책의 소개 부분을 살펴보자.
훌륭한 배우와 제작진, 그리고 이야기가 만났을 때 어떤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지는지 보여 주는 보석 같은 작품. (140쪽)
이미 몇 번씩 보았을던드라마지만, 이번에는 영어를 목적으로 다시 들어봤다.
내용 또한 익히 아는 것이다.
누구라도 응원할 수밖에 없는 꿈 많고 강인하며 생기 넘치는 한 소녀가 역경을 극복하며 그토록 염원하던 바람들을 하나씩 이루어가는 과정을 조마조마하게 지켜보다 보면 알 수 없는 행복감이 가슴을 가득 채운다. (140쪽)
그러니 드라마에서 앤이 건네주는 감동과 행복감에 젖어가다보면, 저절로 영어가 들려오는 기쁨또한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다시, 이 책은
영어 생활권이 아니다 보니, 영어로 업무를 보는 게 아니다 보니, 영어는 자연이 과외의 노력을 해야만 접하게 되는 언어다. 그러니 자연 소홀하게 되는데, 이 책으로 그 필요성을 다시 새기게 되고, 그 방법도 다시 새겨보게 되니, 영어와 조금은 가까워진 느낌이다.
그러니 이 책으로 수시로 각오를, 영어를 위한 각오를 되새김질해보자.
그런 마음으로 이런 글, 다시 읽고 밑줄을 긋는다.
영어가 들리지 않는다면 많이 들어야 한다. 억지로 많이 듣기보다는 취미와 결합해 일상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취미가 되기 위해서는 재미있어야 하며, 입문용 콘텐츠는 쉽고 학습 효율이 높아야 한다. (17쪽)‘
누가 그걸 모르나, 하는 말로 그냥 넘어가지 말자. 이런 말 항상 앞에 붙여두고 읽어가면서 영어, 듣고 또 들어야 제대로 들릴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으로 올해 영어, 공부 한번 제대로 해보자는 것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영어를 읽는 것보다 듣는 것이 어려운 케이스가 많다.
미드를 통해 영어를 꾸준하게 들어서 실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목표는 매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미드는 영어 듣기 초보자들이 도전하기엔 난이도가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점을 반영해서 비교적 듣기가 쉬운 웹소설 오디오북부터 시작해서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순으로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소개하는 가이드 북이다.
제일 처음에는 워밍업으로 기초 실력 배양을 위해 원서 읽기를 권유하면서 3가지 방식을 제시한다. 모르는 단어 찾으면서 읽기, 모르는 단어 문맥에 따라 읽고 넘어가기, 번역서와 대조하며 읽기다.
다음으로 트레이닝이다. 여기서는 도서 선정과 오디오북에 대해 이야기 하며 학습 플랜을 제시한다.
이후에는 저자가 오디오 북과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를 리스닝 난이도를 매겨 추천해준다.
이 책은 영어듣기 실력 향상을 하고 싶지만,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준다.
어떤 식으로 매체들을 활용하여 공부하면 되는지를 효율적으로 설명하고, 책에서의 가이드 내용 또한 낮은 난이도부터 시작해서 점점 올라가는 형태라 내 실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매체들로 영어 실력을 향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