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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 비타협적 상상의 힘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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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710g | 248*292*25mm
ISBN13 9791160409246
ISBN10 116040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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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단순히 제임스 카메론에 대한 인터뷰로 읽지 않길 바란다. 그보다는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 인생과 작품 세계, 작품 하나하나를 만들 때의 일화를 그에게서 직접 “듣는다”는 느낌으로 읽기를 바란다. 분명 가슴 뛰고 스릴 넘치는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카메론의 영화를 보면서 제대로 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영화에 대한 제임스 카메론의 기억과 생각은 매우 정밀하고 그 디테일에는 어떠한 결점도 없다. 무엇보다 흥미진진한 드라마로 가득하다. 카메론은 자신의 감정 표현에 굉장히 솔직하다. 자신의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뒀음에도 그가 수십 년 전에 받았던 모욕에 여전히 격분하는 모습을 보면 놀랍기까지 하다. 제임스 카메론은 〈에이리언 2(Aliens)〉에 나오는 해병대원처럼 직설적이면서도 생기발랄하고 또 인간적이다. (중략) 제임스 카메론이 지금까지 한 모든 발언들, ‘무장해제를 당해 답했다’ 싶을 정도의 솔직한 고백, 남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기록적인 성공과 그의 상징적인 영화들… 이 모든 것들을 조합해보았을 때 그는 여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이다. 내가 이 책을 쓰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제임스 카메론에 관한 책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그의 삶과 커리어의 급류를 따라가다 보면 수많은 카메론을 만나게 된다. 괴짜이기도 하고 발명가이기도 하며 역사가, 과학자, 아드레날린 중독자, 시인, 예술가, 히피, 신경과민증 환자, 폭군, 심해 탐험가, 트럭 운전사, 나사의 고문, 환경운동가, 그리고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 말이다.
--- p.7

카메론이 자신의 경력 중에서 가장 아이러니라고 인정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기술에 대한 인간의 지나친 의존에 경고를 하기 위해 훨씬 더 진보된 기술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기계에 대응하기 위해 다시 기계의 발전이 필요하다니! 카메론은 편집증적인 꿈을 해석하는 파멸의 예언자이다. 그의 영화들은 잔인할 정도로 주제에 충실하다. 이 책은 제임스 카메론이 영화들에 담고자 한 과대한 야망을 차례로 나열해 낱낱이 보여줄 것이다. 카메론은 물리적이고 은유적이며 기술적인 최첨단의 미개척 분야에 늘 매력을 느껴왔다. 그를 묘사하는 데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는 ‘타협하지 않는’이다. 그는 사도마조히즘적인 추진력으로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이미지를 기어코 연출해낸다. “전구에 물이 닿은 상태에서 불이 켜지는지 알아보려고 얼음물에 목까지 담그고 있을 때가 제일 기분이 좋아요. 도전이 클수록 더 즐겁습니다.” 가혹하다고까지 할 수 있는 영화에 대한 그의 완벽에 대한 집착과 고집은 촬영 현장에도 그대로 적용돼 때론 분쟁으로까지 이어진다.
--- p.8

〈피라냐 2〉 개봉 이후에도 카메론은 로마에 있었다. 돈도 떨어지고 말도 잘 통하지 않았으며 타고 온 티켓은 편도였다. 식사조차 제대로 할 수 없었던 그는 매일 아침 호텔 복도의 룸서비스 아침 식사에서 빵을 훔치곤 했다. 각 트레이에서 한 덩이씩만 가져왔기 때문에 다행히 사람들에게 들키지는 않았다. 영화감독으로서의 커리어가 이렇게 시작도 못하고 끝나는 것일까? 안개와 유령들로 가득 찬 열병이 마법의 주문처럼 그를 데려갔다. 고열 때문에 침대에 쓰러진 카메론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바로 그때, 붉은 눈에 강철 같은 미소를 지으면서 ‘미래’가 그에게 다가왔다. ‘사이보그’가 타오르는 불꽃 밖으로 기어 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카메론은 깜짝 놀라 잠에서 깨어났다. 그것은 전기 충격과 같았다. 냉동된 벌레를 휘저을 때 분출되던 충격에 맞먹었다. 그는 호텔에 비치된 메모지로 손을 뻗어 꿈에서 본 이미지가 희미해지기 전에 얼른 그려 나가기 시작했다. 그림을 그리면서 더 많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아이디어 리스트는 그림 아래에 적어 내려갔다. 그것은 단편적인 스토리였다. 며칠 후 열이 내리고, 짐은 갑작스러운 비에 흠뻑 젖은 영원불멸의 도시 뒷골목을 돌아다녔다. 그곳에서 버려진 20달러짜리 리라 지폐를 발견했다. 그에겐 구원과 같았다. 짐은 연료를 충전하듯 에스프레소를 사 마시고, 자신이 만들 영화와 미래에 대해 열중했다.
--- p.39~40

둘은 놀라울 정도로 공통점이 많았다. 둘 다 도전적이고 자신만만하며 야망으로 똘똘 뭉친 이민자였다. 슈워제네거는 자신이 이 대본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부터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는〈 터미네이터〉가 히트할 것이라 확신했다. 그에겐 터미네이터라는 캐릭터의 콘셉트가 매우 흥미로웠다. 슈워제네거는 누가 터미네이터를 연기하든 장전하거나 재장전할 때 절대 총을 보면 안 된다고 말했다. “백 번은 연습해야 합니다.” 그는 손가락으로 탁자를 두드리며 강조했다. 또한 대사를 할 때 절대 머리를 움직여서는 안 되고, 자동응답기처럼 천천히 말해야 하며, 총을 쏠 때도 눈을 깜빡여선 안 된다고 말했다. 캐릭터를 완벽하게 분석한 슈워제네거를 보면서, 카메론은 그와 싸우겠다는 비밀 계획을 모두 잊어버렸다. 그는 자신의 반대편에 있는 슈워제네거의 얼굴을 보며 감탄했다. 피부를 밑으로 눌러 그의 기하학적인 뼈 구조까지 알고 싶었다. 카메론은 점심 식사 데이트를 냅킨에 스케치하기 시작했다. 반은 터미네이터이고 반은 슈워제네거의 모습이었다. 둘의 커리어는 모두 짜릿한 미래를 향해 재편되었고 영화 업계는 한 시간 동안의 점심 식사를 통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변화하고 있었다.
--- p.55

기이하고 놀라운 사건들 속에서도 카메론이 끌리는 게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인간관계’다〈. 터미네이터〉에서 사라와 카일의 로맨스,〈 에이리언 2〉에서 리플리와 뉴트 사이의 모녀 관계를 떠올려보자. 엔지니어적인 기술보다 예술가로서의 스토리가 그에겐 더 중요했다. 카메론은 ‘관객의 마음을 여는 열쇠’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캐릭터는 관객이 느끼는 것을 표현해줘야 한다. 카메론은 “남자가 여자를 만나는 스토리일 수도 있고, 부자 관계에 대한 스토리 혹은 이혼 과정 중에 있는 남편과 아내의 스토리일 수도 있습니다. 이야기의 배경이 어디건 간에 누구나 이런 보편적인 종류의 관계에 연관될 수 있지요. 그래서 나는 관객이 공감하려면 영화에 이런 스토리를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언제나 ‘내 모든 영화는 러브 스토리다’라고 말해오기도 했고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렇다면 그것을 고통스럽게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 p.100

카메론은 영화를 만들 때마다 그리스신화 속 아틀라스처럼 산업 전체를 짊어지고 미래를 향해 비틀거리며 나아간다. D. W. 그리피스, 세실 B. 드밀, 쿠스토처럼 자신의 스토리를 이야기하면서 매체라는 수단을 재정의하는 감독들이 있다. “짐은 장면을 먼저 상상해요. 그리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해 실제로 존재하는지 찾아봐요.” 기계공학자인 마이크 카메론은 여전히 형의 계획에 동참하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은 자신이 찾는 도구가 없으면 기꺼이 발명해낸다. 실제로 제임스는 마이크와 함께 수중 추적 촬영을 위해 무인 원격 조종 잠수정을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어비스〉 촬영 때도 카메론은 실물 크기의 잠수정을 장착했고,〈 어비스〉만을 위한 휴대용 조명 장치를 마련했다. 카메론의 영화는 수중영화를 넘어 공상과학영화로 거듭났다. 그리고 염소가 뿜어내는 악취와 카메론이라는 존재 자체에 지쳐버린 사람들이 있는 이곳에서, 카메론은 자신이 탐험가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진짜 바다는 무엇을 가지고 있을까? 그는 생각했다〈. 어비스〉는 과학자이자 심해의 측량사로서 카메론의 두 번째 인생을 위한 발사대였다.
--- p.108

존 코너 역할을 맡을 배우를 구하는 일은 스칼렛 오하라 역을 구하는 것만큼이나 어려웠다. 카메론은 미래의 줄리어스 시저가 될 버릇없는 이미지의 소년을 찾고 있었다. 소년은 영화의 핵심이며 주인공이었다. 배짱 있지만 연약한 이 캐릭터는 정신병자 어머니와 시간 여행자인 사이보그에 대한 그녀의 거친 주장과 구별되었다. 존 코너는 좀 더 나이가 많고 자신감이 넘치는 뉴트의 남자 버전이었다. 또한 도덕적이기도 했다. 카메론과 위셔는 존 코너를 절대 총을 쏘지 않는 캐릭터로 설정했다. 동시에 냉장고만 한 자신의 동료에게 사람을 함부로 죽이는 것은 멋진 행동이 아니라고 가르쳐주는 캐릭터였다. 카메론은 존 코너 역에 딱 맞는 배우를 찾기 위해 전국적으로 수천 명의 오디션을 봤고 이는 할리우드 아이들의 행렬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그 아이들은 너무나 능숙하고 전문적이라 터미네이터를 연기해도 될 정도였다. 존은 카메론의 특수효과로 수정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다. “그 아이가 제대로 연기하지 못한다면 제작과 관련한 예산과 작업, 에너지는 물론 영화 전체가 쓰레기통에 처박힐 수도 있었습니다.”
---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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