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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대한 위대한 착각

영어에 대한 위대한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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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78g | 141*205*20mm
ISBN13 9788967997373
ISBN10 89679973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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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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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시험과목 이전에 언어이다. 영어 한마디 자연스럽게 들리지 않는 한국의 문화 환경에서 원서 읽기는 영어의 언어적 측면뿐만 아니라 영어권의 문화적·사회적 측면에 대한 이해까지 끌어올려 준다. 지나친 경쟁의 중고등학교 교육제도가 영어를 효과적으로 배우고 다른 학업의 효율성까지 높여줄 방법을 가리고 있다. 학생들의 영어 원서 읽기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 또 고등학교까지 계속 이어져야 하는 영어 학습 방법이다. 또한 영어 성적과 멀어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언어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모든 분야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주는 완전한 영어교육 방법이다
---「Part 1 잘못된 영어 공부법(학습법)」중에서

우리는 갓 태어난 아기에게 계속 문장으로 말을 걸고, 말을 하도록 유도한다. 말을 못 한다고 해서 말을 거는 것을 중단하지 않는다. 문장을 못 만든다고 해서 단어만 가지고 말을 걸지도 않는다. 아기가 하나도 못 알아듣는 것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 말을 하고 문장을 만들며 말하기 시작하는 원리와도 같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영어 학원의 레벨 테스트는 일반화되어 있다. 레벨 테스트를 받고 수준에 맞게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영어 학원은 이런 레벨 테스트를 통해 불필요한 열등의식을 갖게 하고 권위적인 태도로 교육하며,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가르치니, 이러한 방법이 좋다고까지 생각한다. 이것은 언어의 특징을 전혀 모르는 방식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부모들은 학원에 같은 돈을 내고 자신들의 아이가 낮은 레벨에 배정되어 교육받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공교육이 존재하는데도 우리 아이들은 극단적으로 다른 영어 레벨을 갖고 있다. 그리고 공교육이나 사교육이나 그 차이 나는 레벨을 좁힐 생각은 하지 않고, 오히려 레벨 테스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열등의식을 키워주고 있다. 영어 레벨 테스트는 아이들의 인지발달을 고려하지 않는 영어교육의 편리만을 추구하는 잘못된 교육 방법이다.
---「Part 2 잘못된 영어교육(시스템)」중에서

언어는 나 아닌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 꼭 필요한 도구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하는가? 소통을 위해 타인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자기의 삶을 변화시키며, 주위 사람들을 움직이고, 관계를 만들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그런데 우리가 규정해 놓은 ‘남’으로 형성된 이웃과 어떤 소통을 할 수 있는가? 우리말로도 소통을 안 하는데. ‘남’과 어찌 솔직하고 정직한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남’과 내 생각을 나누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모두가 적이고 경쟁자인데……. 우리나라에서 ‘영어’는 그저 대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남을 이기기 위해 점수를 받아내야 하는 과목일 뿐이다. 그래서 영어를 배운다고 해도 남과의 소통 능력을 상실한 영어로 남아 있을 뿐이다. 영어권 문화에서는 모르는 사람과도 좋은 하루를 빌어주는 인사를 할 수 있고, 오늘 만난 사람과 의견을 묻고 들어줄 수도 있으며, 개인적인 얘기도 나누며 친구가 될 수 있다. 그들의 사회 속에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은 ‘남’이 아니라 내가 공감하고 소통해야 할 공동체를 이루며 돌봐야 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남’에 대한 경계선이 무너지지 않는 이상 영어는 여행으로 만난 사람과도, 길거리에서 길을 묻는 외국인과도 소통할 수 없는 내 안에 갇혀 있는 죽은 언어만 남아 있을 뿐이다
---「Part 3 잘못된 영어에 대한 인식」중에서

이처럼 우리 사회가 품고 있는 교육 현장은 그곳이 공립학교든 국제 학교든 또는 학원이든 열등감이 있거나 오만함이 있거나 둘 중 하나이다. 이것은 지나친 경쟁 구도에서 경쟁만 중요시하다 보니 사람을 대하고 서로 존중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거추장스러운 일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지나친 경쟁의식을 키워주는 사회구조와 입시제도, 그래서 항상 비교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과 늘 갈등할 수밖에 없다. 같은 반 친구들을 위하고 챙겨주는 것은 손해 보는 일이고, 공부는 오로지 자기 성공과 영광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당연시되는 문화가 우리나라의 교실에서 싹트고 있는 것이다. 영어는 세상을 연결하는 연대의 언어이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해 주는 신사적인 언어다. 이러한 배려와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없는 사회에서 영어 정서는 전혀 아이들에게 전달될 수 없다.
---「Part 4 잘못된 영어 환경」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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