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바바야가의 밤

바바야가의 밤

: 각성하는 시스터후드

첩혈쌍녀 시리즈-02이동
리뷰 총점9.3 리뷰 28건 | 판매지수 102
정가
13,800
판매가
12,4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266g | 140*197*20mm
ISBN13 9791192313139
ISBN10 1192313135

이 상품의 태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6,480 (1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15,750 (10%)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10,350 (1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상세페이지 이동

맡겨진 소녀

맡겨진 소녀

11,700 (10%)

'맡겨진 소녀'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16,020 (10%)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5,300 (1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삼체 1부

삼체 1부

15,300 (10%)

'삼체 1부'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16,200 (10%)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15,300 (10%)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 상세페이지 이동

자본주의

자본주의

15,300 (10%)

'자본주의' 상세페이지 이동

AI 2024

AI 2024

19,800 (10%)

'AI 2024'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10,350 (10%)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2

불편한 편의점 2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2' 상세페이지 이동

트렌드 코리아 2024

트렌드 코리아 2024

17,100 (10%)

'트렌드 코리아 2024 ' 상세페이지 이동

역행자 확장판

역행자 확장판

17,550 (10%)

'역행자 확장판' 상세페이지 이동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16,200 (10%)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회복탄력성

[예스리커버] 회복탄력성

13,320 (10%)

'[예스리커버] 회복탄력성' 상세페이지 이동

레버리지

레버리지

16,200 (10%)

'레버리지'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즐겁자고 하는 거 아니에요. 이건 교양이에요. 여자라면 결혼 전에 그런 걸 배워 두어야죠. 상식이에요.”
“에? 난 아무것도 해 본 적 없는데.”
“그건 그쪽이 못생기고 가난한 촌뜨기이기 때문이고. 성장 환경이 나쁜 사람은 자유로우니까 부럽네요.”
헐, 하고 코웃음으로 응수하고 신도는 시동을 걸었다.
“아무리 열 받게 해도 나는 안전운전밖에 못합니다. 아가씨.”
그렇게 말하자 쇼코가 볼을 살짝 붉힌 것 같기도 했다.
--- p.46

“누가 네 말을 믿을 것 같아? 이 업계는 말이지, 신용에 관한 한 성모마리아보다 남자가 우선이야. 도둑이든 거지든.”
껄껄 웃는 야나기에게 등을 돌렸다.
“왜, 억울하냐? 애처럼 굴긴.”
“내가 어린애도 아니고, 그런 건 벌써 옛날부터 알고 있어. 뭐가 ‘이 업계’야. 세상이 다 그런데.”
--- p.58

열네 살 때 다니던 중학교의 교사가 검도부에 들어오라고 권했다. 장학금을 받고 검도 명문 고교에 가는 것도 꿈만은 아니고, 신도라면 전국체전 우승도 노릴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할아버지에게 그 이야기를 하자, “무도에 들어서면 평생 다시는 싸움을 할 수 없어”라고 말했다. 무도가는 폭력을 휘두르지 않는다. 폭력은 자유로운 인간을 위한 것. 어디에서도 볼 수 없고 무엇에도 속하지 않는 할아버지나 나 같은 자를 위한 오락. 그대로 열여덟 살이 되었고 그동안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여의었다. 이제 맞서서 싸울 상대는 곰 정도밖에 없게 되자 신도는 고향을 떠나 독립하기 위해, 그리고 새로운 폭력을 찾기 위해 도쿄로 올라왔다.
--- pp.89~90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저는 정말로 소설을 전혀 읽지 못하는 타입입니다만 『바바야가의 밤』은 하루 만에 다 읽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걸 쓸 수 있지, 나도 이런 강함을 가지고 싶다는 마음에 침착하게 앉아 있을 수 없어서 걸으며 읽었는데, 그 자리에서 팔굽혀펴기 같은 걸 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 히라코 와카 (『마이 브로큰 마리코』 작가)
무시무시한 소설이다. 후반부에서 세계가 전복된 것처럼 보이는 것은, 모르는 사이에 틀에 박힌 생각을 해 버린 독자들의 생각을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먼저, 이 세상을 부숴라. 이야기는 거기서부터다. 악의 주먹과 독 화살이 모든 것을 박살낸다.
- 스기에 마쓰코이 (문예평론가)
시스터후드 문학을 모든 의미에서 쇄신한 시스터 바이올런스 액션.
- 고노스 유키코 (문예평론가)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제압한다는 말에 가끔 불만을 느꼈다. 사실은 함무라비 법전처럼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갚아주고 싶었다. 그렇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계속 이런 이야기를 읽고 싶었다. 여자와 여자가, 눈이 맞는 것도 아니고, 의존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이 지옥 같은 세계에서 등을 맡기고 싸우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 우가키 미사토 (아나운서)

회원리뷰 (1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0점 9.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4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