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시색
대륙의 표시색이 국가에서도 되풀이되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따라서 이 사전을 죽 훑어보면 어떤 대륙에 관한 내용인지 한눈에 알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국가정보 상자
국가의 면적, 인구, 수도, 화폐 등 학습 포인트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아울러 그 나라 국기도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용어풀이
본문의 내용 중 꽃표*로 표시된 것은 용어풀이에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별상자
언어, 주목할 만한 사항, 특별한 지식, 음식, 놀이 등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특별한 지식을 특별상자에서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지도
각 나라의 전체 모습을 보여줍니다. 도시, 산 강, 그 나라를 둘러싼 이웃 나라가 표시되어 있고, 그 나라에 있는 동물, 식물, 유명한 건축물과 기타 특징들을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또한 방위와 거리를 측정할 수 있도록 나침반과 축적도 나와 있습니다.

지도 읽기의 재미를 일깨우는 책

특징적인 일러스트로 표현된 지도는 어린이들에게 지도 읽기의 재미를 가르쳐 줍니다.
지도에는 도시, 산 강, 그 나라를 둘러싼 이웃 나라가 표시되어 있고, 그 나라에 있는 동물, 식물, 유명한 건축물과 기타 특징들을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지도를 보는 것만으로도 그 지역에서는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는지, 그 나라 사람들은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집에 사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평면에 그려진 한 장의 지도에서 자연을 느끼고,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시민의식을 일깨워 주는 책

책을 펴면, 세계의 대륙과 대양이 한눈에 보이는 일러스트 지도가 본문 맨 첫장에 등장합니다. 세계를 우리나라와 남의 나라로 분리하여 보는 것이 아니라, 지구라는 큰 틀 안에서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어린이들이 가지라는 의미에서 이러한 지도를 가장 첫장에 실었습니다. 아울러 지구의 국가, 인구, 나이, 육지와 바다의 면적 등은 물론 달까지의 거리, 태양까지의 거리까지 어린이들이 알고 싶어하는 지구에 관한 지리정보가 요약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세계가 매우 다른 듯이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비슷하기도 하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대륙별 나라별 상세하고 친절한 설명

이 책의 세계 여행의 순서는 전체에서 부분으로, 넓은 범위에서 시작해 지역들을 점점 흥미를 가지고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선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극지방을 각각 대륙별로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대륙 지도를 보고, 아울러 그 대륙의 면적과 인구, 국가 수 등의 정보도 함께 봅니다. 그 다음으로는 대륙 안에서의 각 나라의 보다 자세한 지도와 현장감 있는 풍물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지리를 공부하는 것은 그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는 것

이 책은 어렵고 딱딱한 지리책이 아닙니다. 어린이들에게 세상이 얼마나 다양하고 흥미로운 것들로 채워져 있는가를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지리를 공부하는 것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 책에는 음식, 교육, 자연, 놀이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상식과 진귀한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벨기에 사람들이 1년 동안 먹는 초콜릿의 양은 얼마나 될까?’ ‘ 산타클로스의 고향은 어디일까?’이런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한 대답이 모두 이 책 안에 실려 있습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그린 지도와 생생한 화보, 재미있는 설명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