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새로운 기업문화를 통해 한국 경제의 대안을 제시한 이 책은 ‘혁신의 교과서’라고 불려도 손색없다.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는 ‘나침반’이 되고 기업 경영자들에게는 일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생생한 조언이 책 곳곳에 소개돼 있다. 판교가 창업의 메카를 넘어 ‘창업 천국’이 될 수 있도록 이 책이 불쏘시개가 되기를 기원한다.
- 김성홍 (삼성SDI 상무)
판교에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엄청난 역동과 혁신의 기운이 있다. 판교의 한복판에서 일하고 있는 나와 같은 판교인도 그 기운이 어디에서 비롯되었고, 어디로 향하는지 구체적인 실체를 파악하기는 어렵다. 이 책에서야 나는 그 실체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김정욱 (넥슨코리아 부사장)
판교를 두고 ‘한국의 실리콘밸리’라고 말한다. ‘미래의 실리콘밸리’에 방점을 두는가 하면, ‘한국적 현실’을 강조하기도 한다. 한 단어 안에서 미래와 과거가 교차한다는 것은 그만큼 판교의 현재가 역동적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역동적인 판교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참신하게 접근했다. 미래의 크고 작은 씨앗들이 판교 이곳저곳에서 자라고 있음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안용균 (엔씨소프트 커뮤니케이션 센터장)
자본금이 없어도 기업을 세우고, 아이디어만으로 돈을 끌어온다. 하루가 무섭게 외형이 커지는 그들의 비결이 궁금했던 차에 단비 같은 책을 만났다.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비즈니스를 열어가는지 생생하게 담겨있다. 변화와 혁신을 꿈꾸는 기업과 그 구성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윤용철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센터장)
이 책은 대한민국의 스타트업,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끓어넘치는 혁신의 용광로 판교에 대한 최초의 기록이다. 혁신가들이 꿈꾸는 미래와 그들의 독특한 일하는 방식을 1년간의 밀착 취재해 생생하게 드러냈다.
- 임원기 (카카오 상무)
숲속에 있는 사람은 정작 숲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지 못한다고 한다. 판교에서 10년 넘게 일하면서도 정작 ‘판교’로 상징되는 우리 산업이, 우리 사회에 어떤 모습으로 비치고 평가되는지 고민하는 시간은 많지 않았다. 「중앙일보」의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시리즈는 이런 나에게 우리 산업을 객관화하고, 어떻게 ‘숲’을 가꿔나가야 할지를 돌아보는 기회를 줬다.
- 한재현 (네이버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