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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미래를 묻다

인류의 미래를 묻다

: 당대 최고 과학자 8인과 나누는 논쟁적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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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38g | 135*210*18mm
ISBN13 9791168340794
ISBN10 1168340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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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뒤로 물러서지 않습니다. 한번 개발한 기술은 없앨 수 없죠. 크리스퍼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유전질환이든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 분야든, 인류가 직면한 커다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니퍼 다우드나, 〈유전자 편집 기술은 인류의 미래를 바꿀 것인가: 생명공학의 미래〉」중에서

수명이 긴 동물과 비슷한 장수 요소를 인간에게 부여하고, 체내에 있는 장수 정보가 상실되는 것을 막는다면 노화를 예방할 수 있어요. 만약 우리가 이 조건을 유지할 수 있다면 200세까지도 살 수 있습니다.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에요.
---「데이비드 싱클레어, 〈인간은 생체 시계를 거꾸로 돌릴 수 있을까: 200세 시대의 도래〉」중에서

암흑물질의 존재를 상정하면 우주 현상이 모두 정확하게 들어맞습니다. 이는 암흑물질이 존재하는 증거라고 할 수 있죠. 그런 의미에서 암흑물질을 보았다고 하는 겁니다.
---「리사 랜들, 〈보이지 않는 세계는 관측될 수 있는가: 암흑물질과 공룡의 멸종〉」중에서

인간이 문화에 의존한다는 사실을 이해하면 ‘환경’이라는 가설을 문화진화론적 관점에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의류나 조리법 같은 문화의 산물이 인간의 뇌와 신체에 유전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저는 문화와 유전의 상호관계를 ‘문화-유전자 공진화’라고 합니다.
---「조지프 헨릭, 〈인간은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인류의 자기 가축화〉」중에서

생물학적으로 볼 때 요리에는 몇 가지 역할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몸 밖에 있는 위’와 같은 기능을 한다는 것입니다. 음식을 요리하면 소화가 쉬워지죠. 예를 들어 전분이 영양분인 당으로 분해되기 쉽고, 부드러워진 고기에서 단백질을 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인간이 요리하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40퍼센트가량 커다란 위가 필요할 거예요.
---「조너선 실버타운,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아갈 것인가: 음식과 요리의 진화〉」중에서

더욱 흥미로운 점은 매우 작은 생명체도 물리법칙의 영향을 받는다는 거예요. 물리학은 다양한 생명체의 진화 가능성을 끝없이 제한하는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명의 근원을 이해하려면 다양성과 복잡성에 사로잡혀서는 안 됩니다. 보잘것없는 정보를 모두 걷어낸 뒤편에 지극히 단순한 법칙이 숨어 있고, 그 법칙이 생명의 새로운 발견을 가능하게 합니다.
---「찰스 코켈, 〈진화는 필연인가 우연인가: 인간의 지성과 물리법칙〉」중에서

저는 예나 지금이나 소수의 사람일지라도 과거에는 없던 지구 규모의 참혹한 재난을 일으킬 힘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사이버 무기나 생물학 무기를 사용하면 설령 한 명일지라도 전 세계에 엄청난 재앙을 초래할 수 있으니까요.
---「마틴 리스, 〈인류의 종말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인공지능과 불멸의 삶〉」중에서

진화와 자연선택에서는 ‘돌연변이는 필요할 때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요소가 있더라도 그것이 이로운지 아닌지와는 상관없이 무작위로 일어나니까요.
예를 들어 추운 환경에 놓였다고 해서 추위에 적응하기 위해 돌연변이가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환경의 관점에서 돌연변이가 무작위로 일어난다는 사실은 진화생물학에서 중요한 대전제입니다.
---「조너선 로소스, 〈인간은 진화를 선택할 수 있는가: 자연선택과 인공적인 진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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